이 지역의 현재 주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다. 하지만 이곳이 결코 야당 강세 지역은 아니다.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이 두 번, 우 의원이 두 번 당선됐다. 이런 상황이라면 김 대표가 우 의원을 상대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다.
단,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이 전 의원이 버티고 있다는 점은 아무리 김 대표라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문 대표의 경우...
그는 “새정치연합이 아무리 무책임한 야당이라고 하지만 19대 국회가 5개월, 정기국회가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절박한 청년들 일자리와 산적한 민생 현안을 무참히 내팽개칠 수 있는지 무책임함을 개탄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문재인 대표의 ‘국민 불복종 운동’은 나라를 도탄으로 몰아가겠다는 반(反)빈주적 반(反)국민적 행동일 뿐만...
손학규 前새정치 상임고문 "역할론?…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돼"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은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손학규 역할론에 대해 일축했다.
4일 손 전 상임고문은 카자흐스탄 해외 강연을 마친 후 귀국길에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연합의 내년 총선 전망이 좋지 않다"는 질문에 "그런...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반발해 정기국회 일정을 거부한데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많은 국민은 역사교과서 피켓이 아니라 노동개혁과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협조하는 야당의 모습을 더욱 원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국민 담화 "교과서 국정화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확정에 대해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동시에 "모든 법적 또는 제도적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역사국정교과서는 한마디로 원천무효"라며 "이제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관련해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거짓말 교과서’이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갖고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이다. 역사는 그 자체로 역사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픈 과거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긍지가 만들어지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반발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보이콧으로 연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4일 예정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기했다고 3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교과서 저지 네트워크를 비롯한 학계와 시민사회, 야3자 등 정당이 참여하는 공동기구를 만들어 장기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3일 최고위원회의-당 국정화 저지특위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이 간담회에서 밝혔다. 오는 5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정당과 시민단체...
관련업계와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의 등록금 인하율이 평균 '0.2%'에 그쳤다. 사실상 동결이지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194개 4년제 대학의 2015년 연간 등록금은 평균 636만1000원으로 지난해 637만5400원에 비해 1만4400원 내렸다.
등록금은 동결한 대학이 87곳으로 가장 많았다. 등록금을 내린 대학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방침에 대해 “경제와 민생 살리는데 전념해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에도 고개를 돌렸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정부는 역사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압도적인 국민여론을 짓밟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압도적 다수의...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고 이사장은 사학분쟁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포대 임시이사 선임에 관여했다. 이해관계가 걸린 사건을 취급해서는 안되는 지위에 있는 고 이사장이 위원 임기만료 후 김포대의 이사선임처분 취소소송 대법원 사건을 맡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현행 변호사법은 ‘공무원, 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한편,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관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야당 의원 60여명은 2일 저녁 국회에서 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하는 철야농성을 벌였다.
야당은 미쟁점 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3일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것을 포함, 국회 일정 중 일부를 보이콧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에 나선 것과 관련, “국회를 이렇게 파행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 교과서를 올바른 교과서로 바꿔야겠다고 결심이 선 이상 법적 요건이 갖춰지면 빨리하는 게 옳다. 원래 2일 이후 언제든 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부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방침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에 나선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10시로 예정된 본회의 진행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3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 국회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모 회계법인에 운영자문을 하면서 2000만원을 지급받았다.
2013년 3월 조달청장을 그만둔 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015년 2월까지 2년 동안 사기업 등의 취업을 제한받는데, 김 의원측이 인사혁신처에 확인한 결과 강 후보자는 조달청장 퇴직이후...
농해수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방침에 반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청문회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안효대, 새정치연합 박민수 의원 등 농해수위 여야 간사는 협의 끝에 청문회 일정을 미루기로 최종 결론지었다.
청문회는 오는 9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 이춘석...
국정화에 반대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오후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국정화 저지를 위한 항의 농성에 돌입했으며, 이날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도 보이콧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의 국회 농성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맞섰던 지난해 8월 이후 석 달만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과...
국정화에 반대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오후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국정화 저지를 위한 항의 농성에 돌입했으며, 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도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한·일 '위안부 조기타결' 협의 가속화 합의 환영"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기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일 “만약 박근혜 정부가 내일(3일) 역사국정교과서 고시를 강행한다면 그것은 국민들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로텐더홀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철야 농성에 돌입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내일 국민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