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비 3% 증액논란에 대해 “정부 전체 공무원 인건비 3% 인상분이 반영된 것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증액한 것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데 서로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도 김 전 대통령이 ‘의회주의자’ 였음을 상기시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한중FTA 처리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9선 의원 지내시며 일생을 국회에 바쳤다 해도 과언 아닌 대표적 의회주의자” 라며 “모든 나랏일은 국회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19대 국회가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의 반대로 국회 통과가 쉽지 않아 현행법대로 인터넷전문은행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인터파크의 지분구조는 현행법에서도 최대주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당국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때문에 다른 컨소시엄에서 지분구조를 이와 유사하게 재구성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인터파크의 지분 구조가...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정부ㆍ여당이 연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야당을 압박하는 것에 대해 "피해 산업에 대한 충분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며 반박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정부의 무대책ㆍ무성의를 지적해야 한다"며 "중소기업ㆍ자영업자ㆍ농어민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특위가 새누리당의 약속 불이행으로 빈손으로 활동을 끝냈다"며 "그동안 정부여당은 특위와 사회적 기구의 활동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번 특위 가동은 지난 5월초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2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우상호·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고 학계 전문가와 SK텔레콤, KT 등 이해 당사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다.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점유율 1위로 케이블TV 가입자 420만여명을 보유한 업체다. 때문에 SK텔레콤의...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폐쇄를 검토하고 있고,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이트가 폐쇄돼야...
2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우상호·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고 학계 전문가와 SK텔레콤, KT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다.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점유율 1위로 케이블TV 가입자 420만여명을 보유한 업체다. 때문에 SK텔레콤의...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에 참석해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소라넷'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 사이트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이트가 폐쇄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특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우상호 의원과 정호준 의원은 SKT의 인가신청서 접수마감을 목전에 둔 25일 오후 국회에서 ‘방송 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우 의원은 여기에서 나온 전문가와 방송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미래창조과학부에 전달해 인가 조건에 포함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 때문에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설립에 매사 간섭하는 것 아니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질책하기도 했다.
이후 임 위원장 및 금융위 실무진은 여러 차례 경영진, 금융노조, 각 협회 노조 등과의 면담을 통해 이해관계를 조정했고, 결국 6개 협회 등과의 합의점을 찾아 갈등을...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양당 김정훈·최재천 정책위의장, 조원진·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 지원 주체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당초 박근혜 정부 공약대로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경남지역 대학 특강에서 “공정성장론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대안책이다”라며 ‘공정 성장론’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초청 특강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40년 장기불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뒤 “저성장 진입, 불확실성 심화 등 경제·사회적 요인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주역할을 자청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적 아들이 아니라 유산만 노리는 아들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서청원 두 분이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려면 먼저 노선을...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최룡해는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청년 중시 정책을 놓고 의견 차를 보였으며, 이 역시 징계의 원인이 됐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백두산 발전소는 완공 이전에 토사가...
먼저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자신의 지역구인 진도 쌍계사의 상록수림 조성·관리 명목으로 14억원을 증액했다.
같은 당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동두천)은 양주 화암사에 대해 ‘선각왕사비 주변정비’를 목적으로 5억 6700만원의 예산을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종교 문화유산...
한편, 예결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교섭단체(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의 해외 활동 예산을 확대했다. ‘교섭단체의 정책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책연구위원들의 업무추진비와 국외업무 여비를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늘렸다.
변재일 의원도 교섭단체 국외업무여비 2억원 증액을 요구했다.
예결위 일각에서는 ‘입법활동...
정개특위 여야 간사를 맡은 새누리당 이학재·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오후 정개특위 전체회의 직후 열린 공직선거법심사소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결론을 못 냈지만 소소위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소위 구성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명이 논의를 하다 보니 생산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소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비정규직연대의 ‘비정규직법 개악 반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경련, 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등 8개 단체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에 총 153건의 규제기요틴 과제를 제출했다.
이 과제목록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