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은 성동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명의로 수여됐다. 시상은 서울 성동구의회 문복란 의원이 진행했으며, 상패는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가 대표 수상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메디칼필하모닉(MPO)과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3일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표방하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3월2일 김한길 민주당과의 통합으로 새정치연합에 들어온 뒤 1년 9개월여만이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인 안 전 대표의 탈당으로 야권은 사실상 분당 수순으로 접어들며 야권 지형의 빅뱅이 예고된다.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 직후 야당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13일 오후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당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기치로 탈당을 선언했지만, 이에 흔들림없이 난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지도부 차원의 의지를 확인한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의 어려움을 조속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사태와 관련해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다"며 "아무리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총선승리에 이르는 새정치연합의 항해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파리테러로 환기됐던 파리시의 라틴어 모토인 '파도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3일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관련 “광야로야 홀로 떠날 수 있지만,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새정치 탈당 선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 같이 적었다.
진 교수는 그러면서 “이제 정치혁신을 누구랑 할까요. 박지원, 주승용, 조경태, 아니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소식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말을 아꼈다.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서 머물던 문 대표는 이날 오후 2시44분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기자들이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해 한말씀 해달라"고 하자 옅은 미소만 지을 뿐 묵묵부답이었다.
앞서 이날 오전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을 13일 전격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3주년을 즈음한 지난 9월 무렵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이 30년 같았다"고 정계 입문 이후 지난 세월의 소회를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제1야당 탈당 선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치권에 충격파를 던지며 심상치 않은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13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의 탈당 소식에 "저 야당(새정치연합)의 사망선고일"이라며 맹공을 펼쳤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정을 줬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13일 탈당 이후 비주류와 호남을 중심으로 한 연쇄 탈당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안 전 대표 측에서는 이달말까지 30여명이 탈당행에 몸을 실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주류 측은 곤혹스러움 속에서도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수 있다며 과대평가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
안 전 대표의 당대표 비서실장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13일 오전, 문재인 대표가 서울 구기동 자택을 찾은 박병석 의원을 만난 뒤 배웅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공식화 했다. 안 전 대표는 국회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문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으나 "혁신전대를 수용하겠다"는 답변을 얻지 못한...
여당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선언과 관련, “내년 20대 총선을 겨냥한 야권 단일화를 위한 정치적 제스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문재인 현 대표의 입장이 무엇이든 간에 왜 하필이면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갈등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지난 2014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식 출범한 지 628일인 13일 탈당을 선언했다. 당시 ‘호랑이(혁신)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에 들어간다’고 공언하며 당을 합쳤지만 결국 호랑이 잡기에 실패한 것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탈당과 함께 “새누리당 세력의 확장을 막고 더 나은 정치,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로 국민들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13일 탈당을 앞두고 전날 안 전 대표의 자택에서, 이날은 전화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상호 설득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안 전 대표는 13일 탈당을 앞둔 전날 “(문 대표가)어제 밤에 집까지 찾아오셨다”면서 “설득을 위한 어떤 새로운 대안도 가져오시지 않았다. 그래서 이야기가 짧게 밖에는 진행되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법 적용대상에서 대기업을 빼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해 △과잉공급 분야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적용 △민관합동 심의위원회 운영 △사업재편 목적이 경영권 승계 등인 경우 승인 거부 △불법행위 적발시 사후 승인취소 및 과태료 중과 등 '4중' 안전장치를 뒀기 때문에 악용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