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현재 저축은행·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非)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05조 73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초보다 43조 5824억 원 늘어난데 이어 올해 들어서만 22조 5993억 원이나 급증했다.
이는 은행의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밀려난 결과로...
하지만 현재 신협은 새마을금고, 농·수협 지역조합과 함께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을 받고 있지 않다. 부실에 따른 파산 등으로 영업이 정지되면 저축은행 부실 때처럼 예금보험공사가 책임지지 않지만 신협중앙회를 통해 준비된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부실에 따른 예금을 보호한다.
이에 예금자보호기금에 있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차입금’을 ‘정부...
3조1000억 원 증가해 전달(1조2000억 원)보다 대폭 확대됐지만, 지난해 10월(6조4000억 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농·수·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7000억 원)을 중심으로 1조5000억 원 늘었다. 저축은행은 2000억 원, 카드·캐피털사는 8000억 원 확대됐다. 보험도 보험계약대출(5000억 원)을 중심으로 7000억 원 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 유상증자 규모를 500억 원 수준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MG손보 고위관계자는 16일 “(새마을금고가 실시한) 컨설팅 결과 약 600억 원의 자금이면 된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상증자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달 중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협‧농‧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은 총 411억 원을 빌려줬다. 하루 평균 5억4000만 원, 총 3644건이다.
평균 대출금리는 은행은 7.56%, 상호금융 8.57%, 저축은행은 16.67%였다. 은행은 3~6등급(78.8%), 상호금융은 4~7등급(83.6%), 저축은행은 5~8등급(93.8%)에 주로 대출을 해줬다.
연체율은 은행이 0.6%, 저축은행은 2.1%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손해보험 유상증자 결정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 오후 삼성동 본점에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서 MG손보를 상대로 진행한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이사회에서는 실사 결과만 공유하고 유상증자 결의는 임시이사회 등을 통해 추후에 실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새마을금고 안양 모 지점 이사장 A 씨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일 지각한 직원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다수의 직원을 상습 폭행하고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직원은 고막이...
‘새마을금고의 실세’로 불렸던 김성삼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최근 사퇴설에 휩싸였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투자 총책임자인 김성삼 대표는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장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6개월여가 남은 상황이다.
김 대표의 사퇴설이 MG손해보험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했다. 더 큰 문제는 증가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상호저축은행 가계대출 규모 역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첫 20조 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건전성 관리강화 방안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현재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규모는 전월대비...
제2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은 2조3000억 원 증가해 올해 들어 월평균 증가액(2조7000억 원)을 밑돌았다. 농·수·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주담대(5000억 원)을 중심으로 9000억 원 늘었다. 저축은행은 신용대출(1000억 원)을 중심으로 4000억 원, 카드·캐피털사는 카드대출(3000억 원) 중심으로 6000억 원 증가했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다. 더 큰 문제는 증가속도에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다. 상호저축은행 가계대출 규모 역시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첫 20조원대를 넘어섰다. 정부의 건전성 관리강화 방안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현재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규모는 전월대비 9084억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MG손해보험 유상증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 오후 삼성동 본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MG손보를 상대로 법률, 회계, 재무 컨설팅을 시행해 지난달 31일 해당 작업을 마쳤다. 현재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MG손보에...
새마을금고가 원금 1000만 원 이하 금액을 10년 이상 못 갚은 소액장기연체 채무자에 대한 빚 탕감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출연 재단인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주빌리은행이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기연체채권 매입과 소각을 통한 빚탕감 지원 △서민 채무취약계층의 자활교육과 지원...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빌린 돈이 사상 최대인 763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출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빌린 돈이 사상 최대인 763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출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빌린 돈이 사상 최대인 763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출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빌린 돈이 사상 최대인 763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출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로 대출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기업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빌린 돈이 사상 최대인 763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에 대출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새마을금고가 금고 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송금수수료를 폐지한 데 이어 창구 송금수수료도 없앤다.
새마을금고는 16일부터 창구에서 금고 간 송금할 때 드는 수수료를 없앤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고 간 송금수수료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송금액 10만 원 이하는 700원, 10만 원 초과~100만 원 이하는 900원, 100만 원 초과는 1500원이었다.
새마을금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