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에서 범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3일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16대 총선(창원을)에서 원내에 입성,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경남도당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5선 중진이다.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지난달 말 비박(비박근혜)계 김용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자동상정 등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문제는 방안이 아니라 입법으로 성과를 내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9대 국회 당시)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개혁방안으로 제시했으나 국회 운영위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내용”이라며 이같이...
이날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SNS에 “홧김에 급하게 짜깁기로 만든 정당이라… 예상보다 빨리 무너지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더민주, 새누리, 국민의당 모두 비대위 체제”라며 “이건 한국의 정당 정치에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민의당과 한국 정당 정치를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타이밍이 곧 생명”이라며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열흘 안에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야당이 정치 쟁점화를 해 시간을 끌거나 정부가 가져오지 않은 항목에 끼워넣기로 시간을 끌면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9일 “새누리당은 정치개혁 의지가 있다면 (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에 휩싸인) 두 분(이군현 박인숙 의원)을 처리해서 혁신의지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남의 당을 욕하기는 쉬워도 자기 개혁이 어려운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누리당...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28일 국민의당이 자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의원과 당직자에 대해 ‘기소 시 당원권 정지’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해 “사무부총장 구속과 사무총장 수사로 이번 의혹사건이 당 차원으로 확산하자 내린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이나 국민적 시각에선 미흡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전날 자진 사퇴한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 후임에 재선 김기선 의원을 지명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진 사퇴한 김 부총장 후임에 재선의 김기선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최근 ‘유승민 복당사태’에 반발해 권성동 사무총장 경질을 촉구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표면적으로는 법안 상정과정에서 위원장이 간사간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다음달 1일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등 입장이 엇갈리는 법안을 놓고 여당 의원들이 반발한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맞춤형 보육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계획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세부적인 내용을 좀 더 검토 한 뒤 시행하자고 주장하고...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박 처장에 대해 "말이나 태도에서 불필요하게 갈등을 유발하는 면이 굉장히 많다"고 지적했다.
박 보훈처장은 이날 오전 정무위 업무보고를 위해 출석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사인 전해철·김관영 의원의 반대로 업무보고를 하지 못했다.
앞서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은 박 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의원, 동생·오빠에 남편까지…
이승기 소속사, 경찰에 '악성 루머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연장해 뭐하냐… 우상호 발언 사실 아니다”
[카드뉴스] 오늘날씨, 전국 장맛비… 주말엔 무더위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오후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브렉시트, 24일 오전부터 국내 금융시장 영향”
이승기 소속사, 경찰에 '악성 루머 찌라시' 유포자 수사 의뢰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연장해 뭐하냐… 우상호 발언 사실 아니다”
[카드뉴스] ‘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의원, 동생·오빠에 남편까지…
딸을 인턴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다른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제안한다. 여야가 어렵게 이룬 공감대가 상법 개정으로 이어져 함께 경제 민주화의 물꼬를 트자”고 밝혔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행히도 지난 3일간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서 여야 3당이 경제민주화에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새누리당은 22일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 소속 어린이집의 집단 휴원 방침에 대해 “어린이집의 문을 닫는 것은 아이 맡길 곳 없는 일하는 엄마들과 우리 아이들을 볼모로 삼는 비교육적 처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민련이 진정으로 교육자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파업에 동참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