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성근 후보자는 2012년 제19대 총선 전 새누리당에 입당, 경기파주 갑에 공천받았으나 당시 윤후덕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고, 같은 해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공보단 공보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성근 후보자는 올 3월 아리랑TV 사장으로 임명돼 재직 중이다.
시민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성근 김명수...대통령이 추천한 이 사람들은 장관감이...
막말논란 등을 놓고 파상공세가 이어 나갔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은 "파주 희망연구소 임대계약을 놓고는 납부 영수증이 없어 후보자가 무료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소유자에게 공천 헤택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해명하라"고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 논란이 있는데 2005년건은 본인이 사과했지만 1996년 논란은...
그는 “이번 재보선은 단 한 명조차 생명을 구해내지 못한 무능한 정부, 개혁의 의지도 능력도 없음이 확인된 박근혜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정부는 ‘빽도 총리’도 모자라, 이번 재보선에 나서는 후보 면면을 보면 ‘어게인 MB’로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의 공천 논란도 겨냥, “공천과정을 둘러싼 내부의...
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이면서 박 시장과도 친분이 깊은 송호창 의원은 4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기 전 부시장 전략공천과 관련해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진 새누리당 김문수 전 지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기 전 부시장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울러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는 ‘정당 민주주의’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상향식 공천제’의 틀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반드시 7.30 재보선을 승리해 새누리당이 국정운영에 동력이 되도록 하고 2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3년 후 정권 재창출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도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공천심사를 확정했다. 서울 동작을 지역은 전략공천 방침이 확정되면서 최근 페루에서 귀국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기 평택을은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채택해 이곳에 출마한 친이계 실세였던 임태희 전 청와대...
서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미래권력을 꿈꾸는 한 정치인의 대권가도가 아니다"며 "위기의 새누리당을 이끌어 갈 책임대표를 뽑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산악회 줄세우기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산악회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때 지방에 있었다"면서 "정치공작 창원에서의 누가 이야기한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해서 당을...
지난 4.11 총선 때는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4월27일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오늘자로 유임을 명받았다.
다음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주요 이력이다.
△1944년 10월 9일 경남하동 출생 △성균관대 법대 △사법시험 14회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장 △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관위...
아울러 최 후보자는 피감기관이나 금융권 인사들에게서 고액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예고했다.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내정된 뒤 ‘공천 대가 정치 후원금’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일절 후원금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권과 피감 기관으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아...
김 의원은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공명선거 및 준법선거가 돼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돈 봉투 선거, 여론조사 조작 등에 대해 엄격한 선거관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당대회 후보자들은 세 과시, 줄 세우기를 당장에 멈춰야 한다”면서 “후보들은 공천권 투명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표가 되면 공천권을 권력자로부터 빼앗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김 의원은 "특수한 장소에서 한 발언이기 대문에 그것만 갖고 재단할 수 없다"며 "기자간담회 등 별도의 자리를 통해서 한 번 더 소명의 기회를 주고 거기서 나온 이야기로 검증할 것은 검증해야 한다"고...
이와 함께 전략공천 논란에 밀리던 윤장현 후보를 광주시장으로 당선시킨 안철수 공동대표도 유력 대선주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게 됐다.
새누리당에선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자에 이목이 쏠린다. 과거에도 손학규 전 의원, 이인제 의원, 김문수 전 지사 등이 모두 경기지사 자리를 발판으로 대권도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남 당선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 속 초접전...
이어가며 새누리당의 텃밭을 위협하기도 했다.
새정치연합에서 공천을 받지 못 해 무소속으로 광주에 출마한 강운태 후보는 역시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에 크게 뒤졌다.
교육감 선거에선 오전 3시 기준서울에서 조희연 후보가 가족사 논란을 일으킨 보수성향의 고승덕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등 진보성향...
광주에선 전략공천 논란으로 고전해온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59.2%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31.6%)를 20%포인트 넘게 역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원권에선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우세를 보였다. 대전에선 권선택 후보가 49.8%로 박성효 후보(48.2%)를, 세종에선 이춘희 후보가 56.1%로 유한식 후보(43.9%)를, 충북은 이시종 후보가...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와 새정치연합 제종길 후보, 그리고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현역 출신 무소속 김철민 후보의 3파전 양상이다.
김영환 의원 측은 “공천 논란으로 제 후보와 김 후보가 세게 붙어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안산에 지원유세도 한 번 못 내려오는 등 분위기가 살벌했다”며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은 최근 공천헌금 논란으로 검찰에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막중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도움이 되고 당에 승리하는 길이라면 탈당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7일 당 의원총회에서 이천시장 선거 공천 과정에서 부인이 공천헌금 명목으로 2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낙하산 공천’ 논란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공동대표도 금주 중 광주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민병두 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정치와 낡은 정치로 대결구도가 분명해졌고, 광주 시민의 동의를 구하고자 더 낮은 자세로 몸을 낮춰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판세와 관련해 “(강 후보 측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버린 상황이고...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행사에 배석했던 청와대 행정관이 ‘선거개입’ 논란 속에 사퇴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의 ‘꼬리자르기’라 강력 반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진상조사를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2일 논평을 내고 “청와대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에 이어 재빠른 꼬리 자르기에 유감을 표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데다 정몽준 후보의 막내 아들과 부인의 발언 논란까지 겹친 까닭이다. 성난 학부모 세대인 3040 '앵그리 맘'의 표심 확보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한겨레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세월호 참사 한 달을 앞두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했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정 의원은 김 전 총리 측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하고, 김 전 총리 측도 수긍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두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진흙탕 싸움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 의원은 이날 김 전 총리 측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끼리 이전투구하는 모습이 지지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면서 “경선까지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