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차기 대권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9일 저녁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출연해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회가 되면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경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이계인데 공천에서 살아남았다.”는 MC의 질문에는 “나는 결코 친이계도...
사외이사 중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을 한 인사도 눈에 띈다. 최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위원장(사외이사 겸임)은 새누리당 4·11 총선 비례대표로 공천 신청을 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강승규 이사도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권력을 이용해 여성을 강제로 성추행하고 부적절한 관계까지 맺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공천 발표를 통해 부산 수영구에 유 의원을 공천했다.
유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지난 14일 삭발까지 감행하며 당의 진실 규명을 촉구한 바 있다.
*새누리, 223곳 공천 완료
-새누리당이 추가 공천 확정자 32명을 발표하면서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 이에 따라 선지역 8곳을 제외한 223곳의 공천이 모두 확정.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 후보와 금품제공 논란을 빚은 손동진 후보에 대해서는 자진철회 형식으로 공천을 사실상 취소. 유정현 의원과 석호익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
*지난해...
그러나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석 전 부회장이 공천권을 반납하고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히자, 새누리당은 이 지역에 이 의원 대신 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의 이완영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위는 여성비하 발언을 한 부도덕한 인사를 공천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우왕좌왕하다가...
그는 “공천 개혁을 한다는 새누리당의 포부는 물거품이 됐다”며 “이 수석은 사안에 대해 책임지고 물러나야지 정무감각이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사상의 손수조 후보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차량에 동승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한 것을 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선 “주례여고...
사안에 새누리당의 검증까지 받았는데 마녀사냥처럼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석 후보는 지난 2007년 한 강연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화했다. 여성이 ○○ 하나가 더 있지 않느냐”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다. 당 공천위는 이날 석 후보의 공천철회 여부를 발표하기로 했으며...
새누리당은 18일 서울 강남권과 영남권 일부 등 미공천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치고 공천 명단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93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경북 고령·성주·칠곡) 후보와 금품제공 의혹이 있는 손동진(경북 경주) 후보의 공천 취소 여부도 이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갑엔 심윤조 전...
새누리당은 17일 4ㆍ11총선 후보 미확정 지역에 대한 공천 결과를 사실상 확정하고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엽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석 후보의 공천 철회를 결정하는 한편 강남벨트를 포함한 지역구 32곳의 공천자를...
새누리당은 17일 미발표 지역 공천자를 확정하고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석호익(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석 후보의 공천 철회를 결정하는 한편 남은 지역구 32곳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도덕성 문제나 위법 혐의가 제기된 다른 후보에 대한...
새누리당이 석호익(경북 고령·성주·칠곡) 후보의 공천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손동진(경북 경주) 후보의 공천 취소 여부도 검토 중이다. 금품제공 논란을 빚고 있어서다.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16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석 후보 공천은) 그대로 지나갈 수는 없는 일”이라며 “비대위원들도 어제 의견을...
◇ 부랴부랴 공천 취소 = 공천을 확정했다가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공천을 철회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새누리당은 최근 서울 강남갑의 박상일, 강남을의 이영조씨 등을 전략 공천했다가 이들의 삐뚤어진 역사의식이 뒤늦게 논란이 되면서 공천을 철회했다. 민주당도 각종 비리의혹으로 공천 과정에서부터 논란을 일으켜 온 전혜숙(서울 광진갑), 이화영(강원 동해·삼척)...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석호익 KT 전 부회장에 대해 공천을 취소하라고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식 요청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이 15일 밤 회동을 하고 석 후보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석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공천심사위에 공식요청했다.
최근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확산되자 일부 공천에 승복한 의원들을 평가하며 논란을 최소화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박 위원장은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이제 중요한 건 한미FTA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만드는 일”이라며 “한미FTA가 갖고 있는 빛과 그림자를 균형 있게 살피면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與, 강남 갑·을 박상일 이영조 공천취소
-새누리당 공천위가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에 각각 공천된 박상일, 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 공천위가 공천확정자에 공천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상일 후보는 저서에서 독립군을 테러단체로 묘사해 논란을 빚었고 이영조 후보는 국제학술회의 발제에서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4일 서서울 강남 갑의 공천자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강남 을의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됐다"며 공천 취소 이유를 밝혔다.
정...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4일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에 각각 공천된 박상일·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됐다"며 공천 취소 이유를 밝혔다.
정 공천위원장은 "공천위는 깊이 있는 토의 결과...
그는 공천이 확정된 친박근혜계 홍문종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의 ‘수해골프’와 ‘제명 뒤 복당’ 등의 논란에 대해선 “공천위 고유의 권한을 강조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비대위에 대해서도 그는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도 않는데, 노력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고, 자신의 선대위원장설과 관련해선 “설사 제안을...
것 아니냐는 질문에 “현재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추정의 원칙 의해 (공천) 배제 기준이 아니었다”고 주장한 뒤 “그러나 임 총장은 당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자신이 사퇴했다”고 말했다.
또 비리 전력자 공천 논란과 관련해 “여러가지 기준에 의해 지적받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자신들의 판단에 의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야가 내세운 4·11 총선 공천 기준의 잣대가 ‘고무줄 적용’ 논란에 휩싸였다.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새누리당에선 친박(박근혜계)에게 유독 잣대가 느슨하다는 지적이 친이(이명박계)로부터 쏟아지고 있고, 정체성을 강조한 민주통합당은 중도성향 의원들을 솎아내는 와중에 김진표 원내대표를 공천해 비판이 일고 있다.
◇ 與 친박엔 춘풍, 친이엔 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