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글로벌 메이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함 회장은 “K-금융 밸류업을 위한 하나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단시일 내에 끝낼 이벤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이라면서 “앞으로 하나금융이 한국 금융주의...
기존에도 챗봇을 활용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었지만, 이미 입력해 놓은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이고 상호작용이 불가능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또, 정부 정책이 변경되는 경우에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한 상담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실시간 채팅 상담은 콜센터 내 상담원들이 서민금융 이용자의 답변에 직접 답하는 형태인 만큼 정책 변경사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KISA 이상중 원장과 국민은행, 금융결제원, 네이버, 농협, 드림시큐리티,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비합법적 제한조치 공동으로 반대”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 대응 무력화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상호)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년 만의 방북을 앞두고 이날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연체율, 순고정이하자산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부실한 일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다.
상호저축은행 감독규정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뒤 경영정상화 계획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종합평가에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등을 1등급(우수)...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장병 사기진작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조하며 금융경제교육 등 장병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해 4월 정부의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지역 중형조선사인 케이조선에 38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을 발급했다. 대형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에도 3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주력 산업인 조선, 방산 등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신속하게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무보는 향후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이행 △기술 기반 스타트업ㆍ벤처기업의 수출 테크(Tech)기업화 지원 △해외바이어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 중소ㆍ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기관은 각각 운영중인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 대해 상환기간...
또 홍콩‧싱가포르에 있는 국내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해외 현지에서 국내 자본시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홍콩거래소(HKEX) 이사장과 싱가포르거래소(SGX) 최고경영자(CEO)와 면담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역내 핵심 거래소 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국채(6조9674억 원), 기타금융채(5조1224억 원) 다음으로 회사채를 많이 샀다.
이로써 개인은 연초 이후 회사채를 가장 큰 규모로 흡수한 투자자에 올랐다. 기타법인(4조3396억 원), 은행(3조6703억 원), 종금·상호(2조3728억 원), 공모·사모 자산운용사(1조1777억 원) 등 순으로 개인의 뒤를 이었다.
높은 회사채 금리에 예·적금 등의 유인이 적어지며 회사채 투자가...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상호금융·카드사·캐피털 등 2금융권에서 연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2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자 환급신청은 3월 18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나 2분기 이자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각 금융기관은 17일부터 지원대상 차주에게 신청기간...
우즈베키스탄 산업건설은행(UZPSB)과 전대금융 한도도 기존 3000만 달러(약 415억 원)에서 5000만 달러(약 692억 원)로 증액, 자동차‧자동차부품·기계·설비 등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수출 활동 지원 기반이 강화된다.
이외에도 제약 클러스터 조성 2차 사업 EDCF 차관계약 체결로 우즈베키스탄 제약 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약품 자급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양측은 2019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정무적 대화와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의회 및 지방 간 협력과 국방, 사법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 확인하였다.
양측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포괄적으로 확대해...
올해는 훈련범위를 확장해 금융업권 간의 상호 연계서비스가 비상시에도 정상 작동하는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이날 금융지주 계열 금융회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상황점검은 같은 시각 훈련 중인 신한금융그룹에 화상으로 연결해서 핵심업무 복구상황, 금융권역간 연계서비스 테스트 등 진행 상황을 파악했다.
또 금결원에 연결해 다수...
양측은 상호 존중과 종교적 관용의 이념을 증진하기 위한 플랫폼인 세계 전통종교 지도자회의를 포함하여 종교와 문화 간 글로벌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8. 카자흐스탄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녹색기후기금(GCF) 등 대한민국 소재 국제기구들이 카자흐스탄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또한,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배출량 산정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23년 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오는 6월 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사업'의...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효성그룹은 7월 1일 자로 ㈜효성과 HS효성 두 지주사로 나뉜다.
이번 분할은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