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했기 때문"이라며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임원의 보수한도를 올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해 총 5686억원의 영억적자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영업적자 규모가 3조6592억원에 달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주총에서 상임이사 선임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의 추천절차를 폐지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한다.
통물협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비상임 임원 및 상임임원 선출(안), 지난해 수지결산 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3대 핵심 사업인 ▲대 정부업무 추진역량 강화 ▲회원에 대한 밀착지원 및 소통기능강화...
앞서 서울메트로는 상임이사를 공모, 지난 23일 임원추천위를 거쳐 황춘자 홍보실장을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임명일자는 26일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춘자 본부장(만57세)은 지난 1984년 서울메트로에 입사해 교무부장, 계약팀장, 급여복지팀장, 삼각지영업소장 등 본사와 현장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부터는 홍보실장을...
자격기준은 ▲연구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원 운영에 대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춰야 하며 ▲보험업법에 의한 보험회사 임원자격에 적합해야 한다. 특히 근무 형태는 상임 또는 비상임 모두 가능하다고 명시해놨다.
그동안 보험연구원장 자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보험연구원이라는 기관의 특성을 감안해 학계...
윤석만 회장은 지난해 정준양 회장과 회장직을 놓고 경쟁한 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긴 바 있으며, 이동희 사장 등 3명의 상임이사 역시 정 회장과의 나이 차이가 한두 살에 불과하고 정 회장보다 먼저 입사하거나 임원에 선임된 경우도 있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포스코는 오는 26일 주주총회와 함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원·간부 임금 일부를반납키로 결정했다.
코레일은 영업적자 50% 축소 등 철도선진화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이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허준영 사장은 10%, 상임이사는 5%, 2급 이상 간부는 3~4%의 기본연봉을 반납하게 된다. 철도공사는 임금반납 등으로 마련된 자금으로 인턴...
한편 KB금융지주는 부사장급인 준법감시인을 신설하고, 이민호 전 국민은행 상임법률고문을 선임했다.
또 김영윤 홍보부장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임원이 2명 늘었다.
KB자산운용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중회 사장 후임은 추후 선임하고,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연기하기로 했다.
강 행장은 김 사장에게 상임이사 자리도 내놓을 것을 요구했지만 김 사장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이 회장 대행 직권으로 김 사장을 해임할 수는 있지만, 상임이사직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오는 3월 정기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는 이사회에서 ‘강 대행’과 ‘김 이사’ 간의 갈등 관계가...
강 행장은 이날 계열사와 국민은행 임원인사에 앞서 지주회사 인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김 사장을 전격 해임하고 부사장에 이민호 전 KB국민은행 상임법률고문(본부장급)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호 신임 부사장은 준법감시인 직무대행 겸 준번지원장부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또 김영윤 홍보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강 행장은 이날 계열사와 국민은행 임원인사에 앞서 지주회사 인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김 사장을 전격 해임하고 부사장에 이민호 전 KB국민은행 상임법률고문(본부장급)을 선임하였다고 8일 밝혔다.
금융권 내에서는 강 행장은 애초 김 사장에게 KB자산운용에 부회장직을 신설해 당분간 이 자리를 맡는 방안을 권했으나 김 사장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단행된 대기업 임원 인사에서도 고위 공무원 출신 CEO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에서 기업인으로 자리를 바꿔 성공한 사례는 상당수 있지만 대부분 '중견 이하'의 직급에서 옮긴 뒤 기업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경우였다.
실제로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동력자원부와 통상산업부를 거쳤지만 일찍 관료의 길을 접고...
28일 CJ그룹이 단행한 임원인사내용에 따르면 CJ GLS는 그룹 주력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명의 임원이 승진됐다.
특히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대표이사에 사장급이 임명되는 등 그룹 내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현재 CJ그룹 내에는 지주회사인 (주)CJ와 주력계열사인 CJ제일제당 외에는 사장급 대표이사가 재직 중인 계열사가 없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말 정기 임원이사를 통해 오너인 이명희 회장의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을 그룹 주력사인 ㈜신세계의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신 전문경영인인 구학서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했지만 대표이사직을 내놓았고, 백화점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석강 대표와 이경상 이마트 부문 대표도 상임 고문으로 물러앉았다. 사실상 3세 경영 체제로 넘어간...
19개국이 가입한 APLAC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규격에 맞는지 시험하고 KS마크와 같은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인증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기구로, 인사위원회는 APLAC 내 모든 위원회의 임원을 지명·선출하는 주요 조직이다.
최 과장은 2010년부터 2년 임기로 상임위원직을 수행한다. 한국인이 APLAC 인사위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최 과장이 처음이다....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오는 18일 오전 7시 30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상장회사 내부회계관리자 및 회계담당임원, CFO 등을 대상으로 '상장회사 내부회계 관리자포럼' 조찬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강관수 한국조직관리연구소(前 한국능률협회 상임교수) 소장을 초빙해 '고전과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CEO를 제외한 상임이사와 집행임원에 대한 성과급은 전사 경영성과 평가 및 담당부서의 조직평가 결과 등에 따라 지급되며, 보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이사회 및 평가 및 보상위원회에서 결정되고 있다.
이석채 회장은 “합병이 가져온 시너지 역량으로 컨버전스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며...
개정안은 교육의원이 시도의회에 교육과 학예에 관한 의안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로 설치되는 '교육위원회'의 과반수를 구성하는 의원으로 과거 2년간 정당의 당원이 아니었고 교육(행정)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로 규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의원 선출 규정을 담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