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북아 경제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당진지역의 대규모 개발 계획을 준비중인 피에스앤지가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규임원과 자문위원을 대거 선임했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3일 “새로 선임된 유춘식 대표이사는 KB은행 출신으로 전 마스턴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라며 “또 물류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된 김영성 씨는 부여경찰서장...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등기임원은 단 한명의 내부인사 없이 모두 외부 출신들로 채워져 '상임이사 전원 낙하산', '7:0(외부출신으로만 7명)' 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거래소 노조는 "'7대0(외부출신으로만 7명)' 구도가 종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거꾸로 간...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등기임원은 단 한명의 내부인사 없이 모두 외부 출신들로 채워져 '상임이사 전원 낙하산', '7:0(외부출신으로만 7명)' 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총 607억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주당 3180원으로 지난해 주당 4220원보다 약 25% 가량 줄어든...
낙하산 인사 일색이었던 한국거래소 상임이사 자리에 내부 출신 임원이 선임될 것으로 보여 화제다.
낙하산 인사 문제로 노동조합과 내홍을 겪고 있는 한국거래소가 23일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 한 자리에 내부출신인 최홍식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내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총에서 최 본부장보를 선임할 경우 그동안 ‘상임이사 전원 낙하산’이라는 오명을 씻을...
주총 안건에는 임원과 상임감사위원 선임건이 의안으로 올라왔다.
현재 거래소 상임이사는 이사장과 본부장 5명, 상임감사위원 1명 총 7명이다. 이들 중 내부 출신이 한명도 없는 상황이라 거래소 노조는 '7:0인사'라고 비판해왔다.
때문에 현 이창호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이 이달 말 퇴임함에 따라 후임 본부장을 선임하게 되며 내부 인사를 등용, '7:0'구도가 깨질...
이윤우 부회장은 최근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주화 사장도 현재 1만12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평가액이 136억7520만원으로 그룹내 오너 일가를 제외한 등기 임원 중 가장 많은 주식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연봉도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지난해 3분기 보고서상 3명의 평균 연봉 지급액은 79억원이다. 연말까지...
은행 임원들이 장기적 관점으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 기간은 부여일로부터의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늘렸다.
주총에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 장명기 외환은행 대기업사업그룹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 김주성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라비 쿠마르 전 KAIST 경영대학장, 방영민 전...
포스코는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정준양 회장의 연임이 확정된 이후 사장단의 세대 교체를 비롯한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포스코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운 상임이사로 조뇌하 부사장(탄소강 사업부문장), 박기홍 전무(성장투자사업부문장), 김준식 전무(광양제철소장) 등 3인을 선임해 이번 주총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반면...
그런데도 우리 기업들은 미국시장에서 담합을 했다가 적발되어 수천억 원의 벌금을 물었고, 담합에 가담했던 임원들은 미국의 감옥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처럼 거액의 벌금과 감옥행을 무릅쓰고 왜 담합을 하는 것일까? 한 마디로 담합의 기대수익이 플러스인 한 기업은 담합을 계속할 것이다. 기업은 담합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길 수 있지만 담합적발 시에 과징금 등...
추진하는 상임감사 선임과정은 밀실인사·날치기인사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일반 상장법인조차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임원후보를 주주 등 투자자들에게 사전 공개한다”며 “그에 비해 공시를 담당하는 거래소는 후보추천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누구를 추천하였는지 전혀 알 수 없도록 주주들에게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어 거래소 주주의...
오전 9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들이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박람회는 시작했다. 이날 김양진 수석 부행장, 김용우 상임감사위원, 정화영 HR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우리은행에 입사한 고졸 행원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독산동 지점의 이사랑 주임(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올해 2월 졸업), 천안신방동지점의 전화정...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이효연 전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규석 전 서울세관 외환조사과장, 박남규 전 금감원 일반은행 검사국 팀장은 지난해 10월 태평양의 전문위원으로 재취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국내 6대 로펌의 퇴직공직자 취업현황...
SK그룹 윤리경영부문장을 맡고 있는 윤진원 부사장과 SK텔레콤 김준호 센터장은 검사 출신, SK텔레콤 남영찬 상임고문과 SK에너지 강선희 전무는 판사 출신이다. 최근 오너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SK그룹에 대해 ‘법조타운’이라는 별칭도 나돈다고 한다.
현대글로비스도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이슈와 직접 연결된 부처인 검찰과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출신들을...
총회에서는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에 대한 임원선출도 있었다. 비상근 부회장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지창훈...
76명, 상임감사 59명의 실적을 오는 6월20일까지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국의 유수기업과 비교해 공공기관의 성과, 물가 안정과 사회공헌 노력, 재무건전성 제고 실적 등을 중점 평가하고 결과도 공개한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성과급이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되고 실적이 부진한 임원은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평가단은 내달 초부터 공공기관 실사에...
특판조합 1~4대 이사장은 각각 박동식·조휘갑·신무성 공정위 전 상임위원, 김선옥 전 부위원장이 역임했다.
공정위가 설립 인가권을 보유한 곳은 특판조합 외에도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 공제조합 4곳으로, 이들 역대 이사장 10명 중 7명(70%)이 공정위 출신이다.
직판조합은 현재 남선우 공정위 전 공보관 출신이 이사장을 맡고...
강만수 산업은행장 겸 산은지주 회장이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첫 번째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오늘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한대우 부행장을 상임이사로 승진시키고 4명의 부행장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은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를 ‘강만수 친정체제’ 구축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상임이사로 내정된 한 부행장은 부산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