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열린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현재 서초동 청사와 원주 신청사의 임원 집무실을 비교해 보면 감사와 상임이사의 집무실이 각각 83%와 57%가 넓어졌다고 지적했다. 원장의 집무실도 14%나 넓어졌으나 실무자라 할 수 있는 실장의 경우에는 2.2%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국가 균형발전의...
대한주택보증이 6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제1회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안과 임원선임안을 의결했다.
정관변경안은 회사의 사업범위에 주택임차자금보증을 신설하고 이익금처리순서의 정비 및 책임준비금 적립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상정된 의안이다. 변경안은 국토해양부장관의 인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총회의결에서 주택임차자금보증이 완료됨에...
수도권 5ㆍ6ㆍ7ㆍ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경영지원본부장(상임이사)에 김동효 전(前) 도로교통공단 연구위원을 27일자로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원 임용절차는 지방공기업법 및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에 의거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은 설명했다.
김동효 신임 본부장은...
지난달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 이해균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등 3명이 안 이사장의 후임으로 거론됐으나 돌연 안 이사장의 재연임이 결정됐다.
이로써 안 이사장은 내년 7월 17일까지 임기가 1년간 연장됐다.
다음은 안택수 신보 이사장의 이력이다.
△1959. 3~1962. 2...
지난달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 이해균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등 3명이 안 이사장의 후임으로 거론됐고, 이 가운데 홍 위원이 유력인물로 손꼽히면서 내정설까지 불거졌던 때이다.
안 이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퇴임 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월급받는 일은 안할 것”이라며 가족과의 아프리카 여행, 집필...
상의에 따르면 대한·서울상의 위원회는 총 12개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대표·임원으로 구성된 본위원회와 실무책임자로 이루어진 실무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의견을 정책당국에 건의하는 한편 정책당국자를 간담회에 초청, 정책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기도 한다.
손 회장은 “최근 세계경기 침체에...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 주최로 열린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통신사 임원들은 ‘보이스톡’의 전면허용은 미래 투자재원을 축소시킨다고 주장했다. 특히 mVoIP에 대해 전면허용방침을 밝힌 LG유플러스도 보이스톡이 통신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서비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은 청문 절차 등으로 임원들에 대한 승인취소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을 감안해 우선 60일간 직무집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청원학원 이사장과 상임이사 윤모씨(법인 사무국장 겸임)는 공사비 명목의 허위 지출서류나 물품구매 서류, 인건비 지급 서류 등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총 5억4000만원 가량의 교비를 횡령해...
백 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총 6명의 후보자가 선발됐고, 최근 하마평에 오른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외에 내부 출신이 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해균 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최초 내부 출신 수장으로 손꼽고 있다.
백 위원장은 "이 전 이사장은 보증재단에서 3연임에 성공할 정도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현재 안 이사장 후임으로는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서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전체의 삶과 국민경제를 병들게 하는 정권 말 마구잡이식 낙하산 인사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면서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은 기금이 처해 있는 난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외활동능력...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관료 출신은...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관료 출신은...
3선의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과 재무부 세제총괄심의관, 세제실장 등을 거친 세제 전문가다.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국세심판원장,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 등을 지낸 전형적인 세제통으로, 당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이들은 총선 공약대로 대기업 증세...
김 사무처장은 1958년생으로 2009년부터 2년 넘게 금융위의 안살림을 책임져 온 인물이다. 그는 금융위 감독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굵직한 직책을 맡아왔다.
한편 예보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내달 중에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예보 사장의 임기는 내달 26일까지다.
KB국민은행은 민병덕 행장과 박병권 노조위원장이 17일 오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 대강당에서 본부장급 이상 임원 및 노동조합 상임간부가 모인 가운데 은행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기업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은행 경쟁력...
다만 재벌총수 및 임원, 지배주주 횡포 방지를 위해 각종 법률 위반행위에 엄정한 법 집행과 사면권 행사의 최대한 억제를 약속했을 뿐이다. 일감몰아주기에 대해서도 정기적 내부거래 실태조사와 친족회사와의 내부거래 정기 직권조사 등을 통해 위법성이 현저할 경우 형사고발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재벌개혁 3대 전략 10대 정책과제’라는 공약...
성남1공단은 지난 1970년대 초반 경공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인데 2007년부터 공단의 기능을 상실해 철거된 상태다.
한편 신 후보는 국회의원직 외에도 현대건설 임원, 문화일보 국장, 성남 YMCA시민회 창립, 성남시재개발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 정을심는복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