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오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금융기획부장, 박일곤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로 선출했다.
이 부행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박 부행장은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 입회해 동대문지점장...
제도 개선 내용 중에는 경기단체 임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이 포함됐다. 감사를 통해 문제가 적발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공금 횡령, 편파판정, 승부조작, 폭력, 직권남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품위를 손상시킨 자에 대해서는 체육회가 구체적인 징계수위를 정해 해당 경기단체에 대해 징계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레슬링협회...
하지만 이들은 작년 5월 불거진 원전비리와 관련, 관리 감독의 책임을 물어 1급 이상 간부 177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할 때 같이 사표를 쓴 임원들이다. 사표의 처리가 6개월이나 늦춰진 셈이다. 또한 다른 상임이사인 안전본부장과 기획본부장은 유임시켜 '쇄신'의 의미 또한 크게 퇴색됐다.
지난 5월부터 한수원을 둘러싸고 지금까지 불거지는 각종 시시비비는 국민들의...
이들은 수서고속철도가 대전지방법원에서 설립 등기를 받을 때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상임이사인 영업본부장과 기술안전본부장은 코레일의 박영광 여객본부 여객수습처장과 봉만길 대전철도차량 정비단장이 각각 맡는다. 이들은 겸직이 아니라 수서고속철도 업무만 전담한다.
이밖에도 감사는 김용수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이 겸직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호반건설은 또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전사 자원의 통합관리 기능 강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실천을 위해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신임 대표이사는 외환은행 여신관리 본부장, 외환은행 여신본부 부행장, 호반건설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융전문가의 경험, 호반건설의 상임감사 경험 등을...
주목할 만한 점은 신한은행 최초 여성 임원으로 자리잡은 신순철 신임 부행장보 내정자다. 신 내정자는 1979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강서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신촌중앙기업금융지점 지점장, 남부터미널금융센터 센터장, 개인금융부장, 경기중부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은행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상임감사위원으로는 이석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내정됐다....
아키드 코퍼레이션은 바다 알다파 회장의 친동생이며 이슬람 개발은행(IDB)의 상임이사인 이스마일 알다파 및 로타나 호텔 그룹 소유 경영진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아키드 컨소시엄은 아키드 코러레이션이 향후에도 국내·외에 중동 진출을 필요로 하는 업체로부터 추가적인 투자를 받을 예정이지만, 추후 증자 시에도 바다 알다파 회장을 비롯한 및 중동 인사가...
과도한 공기업 임원 보수도 깎인다. 금융·사회간접자본(SOC)·에너지 분야 기관장의 성과급 상한이 30% 낮아지며 상임이사의 기본연봉도 감사와 동일하게 기관장의 80%로 조정된다. 방만경영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공공기관 정상화 협의회를 설치해 공공기관 개혁 실적을 꾸준히 점검하고 마사회·인천공항공사 등 방만경영 소지가...
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회에서 심의의결을 한 뒤 본회의로 넘겨지게 된다. 하지만 여야는 본회의 전단계인 예결위 상정도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앞서 예결특위 전체회의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대로 열렸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하면서 제대로 진행되지...
임원의 보수가 동종 업계 수준을 넘어서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약 10곳이 유력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장과 감사, 상임이사뿐 아니라 비상임이사도 임금 삭감 검토 대상에 올라 있다. 기본급과 성과급 체계를 조정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부채와 관련해서는 최근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석유공사...
서울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상의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회장단을 20명으로 확대·개편하는 임원보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서울상의 상임의원과 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시의원총회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등 2인을 서울상의...
특히 유 상임위원의 경우에는 김경동 현 사장과 이수화 전임 사장 등이 모두 은행 출신이었던 것과 달리 증권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예탁원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구성될 때부터 유력한 차기 사장으로 거론됐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자 약력
△학력: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프)...
이 회장의 경복고 동문 멤버도 이사회 의장, 인사총괄임원 등 요직을 줄줄이 꿰찼다. MB정부 낙하산인사로 KT에 입성한 이석채 회장은 100여명 가까운 외인부대를 통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다. 회의석상에서 누구 하나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고, KT에는 이 회장 목소리만 존재하는 제왕적 조직문화가 5년간 이어졌다.
◇제왕적 조직문화… 성장률은...
정부는 이밖에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담은 경영혁신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 동종업계보다 보수 수준이 높은 공공기관 10여곳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 임원 보수를 삭감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내달 중 공공기관 운영 혁신방안 최종안을 마련해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 후보에 유재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 등 5명이 올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일 사장 공모에 응모한 총 8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통해 이 중 3명을 탈락시키고 5명의 면접 후보자를 확정했다. 임추위는 15일 오후 이들에 대한 면접을 통해 1명을 김경동...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참여한 자들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추려낸다. 이후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1명을 사장에 선임한다.
현재 사장 후보로는 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에 예탁원 관계자는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떠한 후보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조차...
이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투자유치에 나선 주요 5개사 CEO·임원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한기원 코트라 IK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식’을 열었다.
투자기업 5개사 중 독일 제조업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바스프(BASF)는 전자소재 아태지역 연구개발(R&D) 센터를 성균관대(경기 수원)에 입주시키기로 하고...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이날 주주총회(주총)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3명 가운데 홍영만 상임위원을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캠코 사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캠코는 지난달 24일 신임 사장 선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2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았다. 임추위는 총 8명의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을...
5일 예탁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했으며, 오는 22일 신임 사장 후보자를 선출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계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추위는 비상임이사 4명과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예탁원은 신임 사장 공모절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임추위는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다. 임추위가 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