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차기 사장에 유재훈 증선위원 선출

입력 2013-11-22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이 유재훈(52)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예탁결제원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본사 8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 상임위원을 예탁원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유 상임위원은 금융위원회 임명을 거쳐 정식 취임 절차를 밟는다.

유 상임위원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6회 출신이다. 재무부 증권발행과와 증권제도담당관실 등을 거쳐 금융위 증권감독과장을 거쳤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IBRD)에서 근무해 ‘금융 국제통’으로 꼽힌다.

특히 유 상임위원의 경우에는 김경동 현 사장과 이수화 전임 사장 등이 모두 은행 출신이었던 것과 달리 증권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예탁원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구성될 때부터 유력한 차기 사장으로 거론됐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자 약력

△학력: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프) 파리정치학교 국제경제관계학 석사

경기대학교 경제학 박사

△경력: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39,000
    • +3.46%
    • 이더리움
    • 3,175,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76%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300
    • +4.08%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7
    • +1.6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6.08%
    • 체인링크
    • 14,120
    • +0.07%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