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첫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1종의 제품을 출시한 햇반 컵반은 모두 상온 유통 제품이다.
햇반이 냉장 간편식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인기 제품 순위에서 도시락을 비롯한 간편식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분기에는 편의점 도시락 매출 성장률이 100%를 넘어섰다. 특히 간편식은 제품 회전율이...
냉동밥 간편식 총 9종으로 구성된 ‘냉동 세트’를 4만2430원에서 약 22% 할인 된 3만3000원에 판매한다. 녹차, 둥글레 등 찻잎을 우려 낸 물로 밥을 지어 더욱 향긋한 나물밥 3종과 풍부한 재료로 맛을 낸 볶음밥 3종 등 밥물이 다르다 6종과,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킨 컵덮밥 3종의 알찬 구성이다.
보관이나 휴대가 편리한 ‘상온 세트’는...
‘연어레시피 스테이크’는 맛있는 알래스카산 통살 연어에 레시피 소스를 더한 국내 업계 최초의 상온 연어 스테이크로,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간편성과 연어 스테이크의 맛을 살리는 레시피 소스가 특징이다.
제품은 이탈리안 토마토 소스와 허브 딜 소스 2종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 물질 등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건강한...
출시된 ‘햇반 컵반’은 현재까지 복합밥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링크아즈텍 기준)를 유지했으며 누적 판매량도 1천만 개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HMR 시장이 2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 ‘햇반 컵반’을 국내 상온 간편식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 아래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특화된 상온보관기술로 취급편의성과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갖춰 조리 시 번거로울 수 있는 불편함과 재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가 이처럼 HMR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시장 성장성에 기인한다. 업계 추산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년 77억원 규모였지만 2015년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신제품은 ‘밥의 맛과 품질’을 강조한 거시 특징으로, 소비자들이 간편식에서 기대하는 가치가 과거에는 한끼를 '빠르게 때우는' 개념이었다면, 최근에는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제품이다.
햇반 컵반 신제품은 밥과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2분만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와 햇반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1+1 등의 행사 이외에도 ‘CU비어데이(최대 32% 상시 할인)’의 영향으로 수입맥주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79.2% 매출이 급증했고 ‘CU에서 아침을(최대 37% 아침 6~10시 할인)’ 행사를 통해 간편식 행사상품 역시 23.4% 매출이 올랐다.
BGF리테일 마케팅팀 김성환 팀장은 “장기불황과 고물가 속에 가격민감도가 높아지자 기존 ‘편의점은 비싸다’는 편견이...
또한 냉장, 냉동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야외 활동시 더욱 편리하다.
간편식이지만 맛과 식감에서는 집에서 정성스레 만든 국밥에 뒤지지 않는다. 먼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기 위해 NCT(Newly Cooked Tasty) 공법이 쓰였다. 이는 밥을 지은 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가공법이다....
냉장, 냉동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야외활동 시 더욱 편리하다.
간편식이지만 맛과 식감에 있어서는 집에서 정성스레 만든 국밥에 뒤지지 않는다. 먼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NCT(Newly Cooked Tasty) 공법’이 적용됐다. 밥을 지은 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가공법으로, 100...
이수민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식품업체들이 컵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간편식 밥을 출시한 데 이어 대형마트 자체브랜드(PB)까지 가세해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햇반을 중심으로 한 즉석밥 시장이 15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듯이 맛과 품질, 편의성이 장점인 편대용식(상온밥+냉동밥) 시장도 향후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