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대상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인기

입력 2014-10-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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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는 국밥 2종 내놔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상하이식 짬뽕밥.
대상 청정원이 최근 출시한 아침메뉴 ‘밥이라서 좋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신제품 ‘밥이라서 좋다’는 튀기지 않은 국산 쌀을 사용해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는 국밥 제품. 얼큰한 ‘상하이식 짬뽕밥’과 구수한 ‘사골미역국밥’ 2종이 있다.

‘밥이라서 좋다’는 라면과 즉석밥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고 진한 국물에, 밀가루 면 대신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 들어있다. 보다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일반적인 라면과 다르게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냉장, 냉동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야외활동 시 더욱 편리하다.

간편식이지만 맛과 식감에 있어서는 집에서 정성스레 만든 국밥에 뒤지지 않는다. 먼저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NCT(Newly Cooked Tasty) 공법’이 적용됐다. 밥을 지은 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가공법으로, 100% 국내산 쌀을 엄선해 만들었다. 여기에 제대로 진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 분말스프 대신 액상소스가 쓰였다.

‘상하이식 짬뽕밥’은 다양한 해물과 청양고추로 맛을 내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잦은 회식으로 지친 남성들의 해장용 아침식사로 인기가 많다. ‘사골미역국밥’은 콜라겐과 무기질이 풍부한 사골국물을 기본 육수로 영양이 풍부한 미역을 더했다. 담백하고 순한 국물이 특징으로 여성과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청정원 컵국밥 담당 오민우 과장은 “라면 국물에 즉석밥을 넣어 먹는 것에 착안, 시원한 국물과 든든한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바쁜 아침시간이나 야외활동 시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간편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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