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보이즈 유닛 MXM 임영민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 발매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 곡 ‘아임 더 원(I‘M THE INE)’은 소중한 인연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가 돋보이는 청량한 곡이다.
6일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는 브랜뉴보이즈 뮤직 유닛 MXM(임영민, 김동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UNIMIX’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 임영민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 저희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라며 “어떠한 모습이 있고 어떤 가능성을 지녔는지 보여드리고...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식스는 올해부터 매달 신곡을 선보이고 있는 'Every DAY6'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라면서 "해외 투어와 별도로 9월 신곡 공개에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Every DAY6 Concert in September'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어릴 때, 집 마당에서 개를 키웠다. 요즘 집 안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견이 아니라 집을 지키고, 나중에는 팔려 가기도 하는 큰 개였다. 바로 옆에 사는 작은집도 개를 키웠다. 두 집의 할아버지가 형제니까 할아버지들도 늘 왕래하시고, 가족들도 늘 왕래했다.
사람이 친하니 당연히 개들도 친해져 사람 따라 왔다 갔다 했다. 어떤 때는 먹이도 같이 먹었다. 더러 밥그릇...
북천 다리를 건너면 마당에 큰 살구나무가 선 집이 있었다. 이맘때면 황금처럼 누우런 살구가 마당에 지천이어도 누구 하나 줍는 사람이 없었다. 요즘은 돈과 물자가 흔하다. 그래서 무엇이든 살 수 있고 무엇이든 사 먹어야 맛있는 줄 안다. 그래서 살구나무는 살구가 익을 때만 기다리며 오며 가며 쳐다보던 동네 아이들이 그립고 아무것도 아닌 자신이 무안하고 슬펐을...
15일 오후 4시에 '마당극 꽃신'(마당여우)이 무대에 오르며, 18~19일에 '별망엄마'(극단 동네풍경)가 관객과 만난다.
15~16일에는 청소년 3주기 사업이 진행된다. '안산고교회장단연합(COA)' 주최로 15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 추모문화제'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Express one's memory 2017'(익스프레스 원스 메모리 2017)을 주제로 댄스...
이런 한계 속에서도 현명하고 여유가 있었던 여인들은 마당으로 작은 산수를 들여왔다. 인위적으로 단장된 일본식 뜰과 달리 조선의 뜰이 자연 그대로인 이유다. 저자가 의도한 것은 사임당이 보고 느꼈을 법한 뜰을 소개하는 일이다. 이 책에는 사임당의 큰딸로 어머니의 재능을 듬뿍 물려받은 매창의 그림도 몇 편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그림을 보고 바로 뒷장에 있는...
내 고향 대관령 아랫마을은 마당에 매화꽃이 핀 다음에도 눈이 내리곤 했다.
돌아보면 어린 시절 학교 개학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려 며칠 학교를 가지 못했던 때도 있었다. 그러면 학교 입학식까지 마친 다음 겨울로 되돌아가 짧게 입학방학을 한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동화 같은 시절의 일이다.
개학식...
이번 전시회는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상상을 돕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달 개최된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West8), 승효상(이로재)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에서 전시된 대형모형과 60여 개의 상세 이미지를 일반에 공개한다.
일제와 미군영 시대에 많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심하게 훼손된 용산의 원래 지형과 어울림마당, 바위계곡, 만초천 테라스와 같이...
상상력을 자극해 공포심을 극대화하던 귀신도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싱거워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귀신의 힘이 없어지지는 않으니 결국 시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진행된 미국 대선에서 모두가 두려워했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트럼프 당선 시나리오는 아마도 선거 당일까지...
학부모 공감토크 마당에는 오산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오산 학부모가 바라는 혁신 교육 시즌 2’란 주제로 교육 과정의 혁신, 인적 자원의 혁신, 환경 개선의 혁신, 꿈찾기 미리 내일학교 혁신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지식을 활용하고 만드는 상상력의 시대”라며 “오산지역 학교 전체 교육의 변화를...
이와 마찬가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익숙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거죠. 또 마이크스웨거 시즌2 콘서트가 12월 31일 오후 4시에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립니다. 허클베리피, 서출구, 해쉬스완, 저스디스 이렇게 빅4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니, 현장에서 에너지를 느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 방을 한 칸 더 붙여 보거나 서재를 꾸민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어린애들 같은 생각도 해보지만 상상에 불과하다. 아무튼 옥상은 아깝다.
메밀은 김을 안 매도 잘 자란다. 예전에는 장마나 가뭄으로 기왕의 농사가 시원찮으면 갈아엎고 메밀을 심었다. 아니면 놀거나 척박한 땅에 씨를 뿌렸다.
아이들 돌잔치에 수수떡을 해 먹거나 한겨울 눈이 푹 빠지면...
올해 2회째를 맞은 ‘비상(飛上), 글로벌 해커톤 대회’는 당신의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상상 놀이터’다. 해커(haeker)와 마라톤(marathon)이 결합한 해커톤이라는 이름처럼 이 대회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우리가 직접 미래를 만들어 가는 마당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의 기능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길 바란다....
B.U.S Architecture 측은 당시 건축주가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란 추억을 주고싶어 했던 점에 착안해 오솔길과 큰길, 마당과 집안까지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한다. 그 착안으로 집에는 오솔길과 거실길, 옷장길, 식당길, 도서관길, 2층길, 화장실길 등 다양한 길이 생겨난 것이다.
또 하나. 오솔길에는 지구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테이블이...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취업박람회는 우수엔지니어의 발굴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마련한 열린 취업마당이다.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인력채용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전략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엔지니어링기업 취업박람회는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등 플랜트ㆍ건설ㆍ정보통신 분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예지들은 가령 비평 전문지인 ‘오늘의 문예비평’(부산)이나 종합지 ‘문학들’(광주), ‘문학마당’(대전), ‘리토피아’(인천), ‘문예연구’(전북)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시 전문지를 표방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도 ‘시와 사상’, ‘신생’(이상 부산), ‘시와 반시’(대구), ‘시와 사람’(광주), ‘애지’, ‘시와 정신’(이상...
더민주 당권 후보들은 양극화가 심화하는 마당에 노동자라는 단어를 없애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하지만 노동자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계급성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이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요즘 노동자는 포괄적 개념이고 국민들 상당수는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노동자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단어는 결코 계급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거기다가 더위를 피한다고 틀어놓는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게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그것 자체가 열을 내뱉는 것이고 보면 거실에서 내쫓은 더위를 마당에서 만나는 꼴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혹독한 추위를 동장군이나 엄동이라고 했다. 한편 여름의 신을 염제라 했고 불볕더위를 염천에 비유했다. 불타는 하늘은 얼마나 무서운가. 그래도 무자비한...
KT&G는 지난해에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홍대 앞과 강원 춘천, 충남 논산에 위치한 ‘KT&G상상마당’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광복절 당일에는 홍대 앞 거리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태극기 캠페인’에 나선 바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태극기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