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팔래스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이현준 쌍용양회공업 대표를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현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쌍용양회에 입사한 이래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등 주요 부문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7년 대표집행임원에 선임된 후 지난해에는 대표집행임원 부사장으로...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480억5864만 원으로 전년보다 6348.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54억8561만 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0억2686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유연탄 단가 하락 및 대체연료 사용에 따라 연료비가 감소했다"며 "물류 운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도 절감했다...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인 삼표그룹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빈곤국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운동인 ‘삼표와 그린 생명 더하기’를 실시한다.
삼표그룹은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실, 바늘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104개는 다음달...
삼표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레미콘 차량을 통해 ‘안전과 효율’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삼표그룹은 더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이 개발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
삼표산업이 레미콘 제조 기업으로서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적 문화시설인 국립중앙극장 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다.
이선호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열린 ‘2019년 국립극장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삼표그룹이 청각장애인들의 도자기 전시를 위해 정제된 석탄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삼표그룹은 전날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당진공장에서 기부한 석탄재를 활용해 만든 도자기 150여 점이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에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도자기는 청각장애인들이 석탄재 점토를 빚어 만든 것이다.
삼표그룹은 '석탄재 활용...
시멘트 업계가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등을 담은 지방세법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기 어려울 뿐 아니라 중복과세 논란이 있어서다.
16일 시멘트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시멘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통해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은 공감한다"며 "다만 시멘트공장이...
삼표와 쌍용양회 등 해안에 위치한 연안사의 경우 물류 수송의 70% 가량을 선박에 의존하고 있지만, 내륙사의 경우 약 50% 가까운 수송량이 철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일시멘트 등 내륙사들은 철도 파업의 조짐이 있던 시점부터 유통기지 저장소 등에 재고를 채우는 등 대비책을 갖춰놓아 영업일 기준 각 저장소마다 3~5일 정도는 버틸 여력이 있다. 하지만...
시멘트 지역자원세 신설 법안이 연내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멘트 업계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만약 연내에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사실상의 이중 과세로 인한 시멘트 업계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지역자원세 신설 법안은 2016년 9월 29일 강원도 동해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철규 의원이 발의했다. 이...
삼표그룹이 최근 업계 전반의 실적악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표는 총체적 건설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성인재 발굴을 추진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삼표그룹은 최근 일반적인 25mm 굵기의 골재가...
삼표시멘트는 지난 26일 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제3회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백일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하고 삼척시청,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백일장에는 삼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글짓기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20㎜ 굵기의 고운 골재를 사용한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상 콘크리트에는 25㎜의 굵은 골재가 혼합되는 데 비해 블루콘 소프트는 상대적으로 고운 20㎜ 골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유동 성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삼표 자체적으로 성능을 실험한 결과, 시중 일반 제품보다 철근 간극...
삼표그룹은 이달 고속도로 내구성을 높여주는 ‘프리믹스 방식 플라이애시 시멘트’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은 삼표시멘트 부산사업소, 에스피네이처 당진슬래그 공장 등 총 2곳에서 받았다. 국내에서 KS인증을 받은 플라이애시 시멘트 생산업체는 삼표그룹을 포함해 총 4곳이다.
플라이애시 시멘트는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와 플라이애시...
일본 석탄재 수입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시멘트 업계가 “국내산 석탄재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화력발전소 측에 호소하고 있다.
시멘트 업계가 비용 증가라는 부담을 안고 일본산 석탄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려 하지만 정작 화력발전소에서 비용 부담을 이유로 석탄재를 공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현재 화력발전소는 석탄재를...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광업 이노베이션 분야 △고려시멘트(워터백 기폴·워터백 기폭시스템을 이용한 갱내 발파 분진 저감 기술개발) △국가광물정보센터(드론을 이용한 수장고 암추관리) △삼표시멘트(광산운영 효율증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한덕철광(국내 최초 로프 가이드 타입 수갱 건설) △알몬티 대한중석(광업계의 4차 산업혁명-자동화 광산) △동아대...
삼표시멘트가 폐자원 재활용 설비구축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한다.
삼표시멘트는 24일 삼척 남양동 삼척매립장에서 ‘삼척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삼표시멘트는 이 시설을 통해 선별된 폐비닐 등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수입 유연탄을 대체하게 된다.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