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뜨기’ 캠페인

입력 2020-01-31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인 삼표그룹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빈곤국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운동인 ‘삼표와 그린 생명 더하기’를 실시한다.

삼표그룹은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실, 바늘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104개는 다음달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삼표와 그린 생명 더하기는 털모자를 직접 떠서 보건환경이 열악한 산모ㆍ신생아에게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큰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씌워주면 체온을 2℃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털모자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2,000
    • +3.33%
    • 이더리움
    • 4,85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558,000
    • +3.05%
    • 리플
    • 779
    • +4.7%
    • 솔라나
    • 219,700
    • +2.86%
    • 에이다
    • 628
    • +1.95%
    • 이오스
    • 843
    • +2.8%
    • 트론
    • 191
    • -2.05%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69%
    • 체인링크
    • 20,240
    • +4.49%
    • 샌드박스
    • 478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