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은 요소수 품귀현상 사태 전 25개 공장 대부분에서 요소수 주유기를 설치해 화물차 기사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음 달이면 물량이 동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레미콘 업계의 믹서트럭 수는 2만5000대 수준이 운행 중이다.
한 레미콘 업체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중순 정도는 요소수 공급이 가능한데 그 이후는 어떻게 될지 아직 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과열에 따른 공매도 거래제한 종목은 삼표시멘트, 유바이오로직스, 유진기업 등 3개다. 전날에는 LG생활건강과 대한유화가 공매도 거래가 제한됐다.
전일 기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은 호텔신라가 32.90%로 가장 높았고 넷마블이 25.38%, 신세계인터내셔날 24.77%, 한화솔류션 22.20%, 오뚜기 21.58%, 광주신세계 20.41...
삼표그룹이 삼표레미콘을 앞세워 레미콘 사업 분야를 강화한다.
삼표시멘트가 6일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삼표레미콘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삼표레미콘은 앞서 삼표산업 등으로부터 대전, 당진, 아산, 군산, 여주에 있는 레미콘 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삼표레미콘 출범을 통해 시멘트 제조부터 레미콘 타설로 연결되는...
삼표시멘트가 삼표레미콘을 설립, 사업 수익 계열화에 시동을 건다. 아울러 삼척에너지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25일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13일 자로 삼표레미콘(가칭)을 설립했다. 또한, 같은 날 이사회에선 100% 자회사 삼척에너지흡수합병(합병 기일 11월 1일)을 결의했다.
회사 측은 사업의 수직통합 전략을...
나머지 6사도(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진행 중이다.
정해붕 한국시멘트협회 전무는 “250억 원의 직접지원을 핵심사항으로 하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숙고한 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표그룹이 100%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삼표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 배출을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 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로드맵은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을 담았다.
우선 과제는 제조·운송 과정 내 탄소 배출 감축이다....
그 외 비상임이사에 김수영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오상희 세방여행 대표이사, 양덕희 미래교육개발연구원 대표이사를, 비상임감사에 김옥진 삼표(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길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얻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서울관광재단의...
은평구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삼표에너지부지의 용도지역 변경 결정안도 원안가결됐다.
대상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개발가용지다. 지난 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됐고 이번 심의에선 제2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이 결정됐다.
앞으로...
시멘트 가격이 7년 만에 오르지만 시멘트 업계의 고민은 여전하다. 원자잿값 급등과 늘어난 인건비,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시설투자 등이 겹쳐 방긋 웃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시멘트 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단 평가도 나온다.
23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시멘트...
협약식에는 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주요 7개 업체 대표이사와 이동걸 회장,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 등 주요 산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멘트 업계는 이를 통해 산업은행으로부터 탄소저감 설비 투자 촉진,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은과 공동 리서치 업무 수행, 세미나 개최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도 함께...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 성신, 고려 등 시멘트 관련주는 모두 1%대 등락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톤당 7만5000원에서 5.1% 높은 톤당 7만8800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서울 상암·수색 인근 삼표에너지 부지에 다목적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개발가용지로 지하철 6호선...
삼표그룹이 파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안이나 방파제에 설치하는 소파 블록에 특화한 조강 시멘트를 개발한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 공종 특화업체 미래오션테크와 해양·항만 분야 조강형 특수시멘트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특수시멘트를 활용한 해양 소파 블록을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에...
한국시멘트협회는 학계, 지자체, 환경 NGO, 플라스틱 제조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명가량으로 꾸려진 견학단을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으로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을 연료로 재활용하는 현장을 공개하고, 강태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연도 진행했다.
먼저 방문단은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기업별로 보면 삼표시멘트가 24명으로 임원 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쌍용씨앤이(C&E) 23명, 한일현대시멘트 21명, 한일시멘트 20명, 성신양회 20명, 아세아시멘트 18명, 고려시멘트 8명 순이다.
여성 임원 수는 ESG 중에서도 G(지배구조)와 크게 연관된다.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지표에 이사회 여성 비율을 포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여성 임원을 기용해...
삼표그룹이 드라이모르타르 제조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대한다. 기업 간 거래(B2B)에 머물렀던 사업 영역을 소비자 대상(B2C)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삼표그룹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스스로 집을 수리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DIY(Do It Yourself) 족을 중심으로 커진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삼표시멘트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22일 강원도 삼척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ㆍ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삼표시멘트는...
건설기초소재 삼표그룹이 제품 하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특수 모르타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삼표그룹은 자기수평몰탈(SPSL 1040)과 폴리머 시멘트 보수 몰탈(SPPM 400)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자기 수평몰탈은 타설 후 평평해지려는 성질인 평활성이 우수한 시멘트계 자기수평 몰탈 제품이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10㎜부터 40㎜까지 다양한...
이어 삼표시멘트(22일), 고려시멘트(23일), 한일현대시멘트(24일), 한일시멘트(25일), 쌍용양회(25일) 순으로 주총이 열린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친환경 사업을 위한 정관변경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사업목적에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관련 배출권 판매 등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사업 △폐합성수지, 폐수처리오니 등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을 추가한다. 친환경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