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이 친환경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부산물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건설기초소재로 활용, 자원재활용과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10일 삼표그룹은 각종 산업 부산물을 건설기초소재로 자원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 계열사로 충남 보령ㆍ당진과 전남 여수 3곳에서 플라이애시(Fly Ash) 공장을 가동 중인...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인 삼표그룹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빈곤국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운동인 ‘삼표와 그린 생명 더하기’를 실시한다.
삼표그룹은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실, 바늘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104개는 다음달...
삼표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레미콘 차량을 통해 ‘안전과 효율’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삼표그룹은 더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이 개발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
삼표그룹이 청각장애인들의 도자기 전시를 위해 정제된 석탄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삼표그룹은 전날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당진공장에서 기부한 석탄재를 활용해 만든 도자기 150여 점이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에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도자기는 청각장애인들이 석탄재 점토를 빚어 만든 것이다.
삼표그룹은 '석탄재 활용...
삼표그룹이 최근 업계 전반의 실적악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표는 총체적 건설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성인재 발굴을 추진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삼표그룹은 최근 일반적인 25mm 굵기의 골재가...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20㎜ 굵기의 고운 골재를 사용한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상 콘크리트에는 25㎜의 굵은 골재가 혼합되는 데 비해 블루콘 소프트는 상대적으로 고운 20㎜ 골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유동 성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삼표 자체적으로 성능을 실험한 결과, 시중 일반 제품보다 철근 간극...
삼표그룹은 이달 고속도로 내구성을 높여주는 ‘프리믹스 방식 플라이애시 시멘트’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은 삼표시멘트 부산사업소, 에스피네이처 당진슬래그 공장 등 총 2곳에서 받았다. 국내에서 KS인증을 받은 플라이애시 시멘트 생산업체는 삼표그룹을 포함해 총 4곳이다.
플라이애시 시멘트는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와 플라이애시...
시 관계자는 “풍납은 삼표가 원치 않았는데 떠나야 하는 형편이라 처음부터 거부한 데 반해 성수공장은 이미 그룹사가 나서서 확약까지 해 상황이 다르다”며 “2022년 6월까지 부지 임대를 종료키로 약속한 만큼 양측을 압박하기보다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표 관계자는 “풍납에 이어 성수까지 한꺼번에 이전 작업이 몰리면서...
삼표그룹은 지난 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삼표김해몰탈공장에서 임직원과 특수 몰탈 전문 대리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이달 출시된 무수축그라우트 몰탈 제품인 ‘삼표그라우트(SAMPYO GROUTㆍ이하 SG)’ 4종 소개 및 기술시연회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라인 견학, 거래처 간 네트워킹 형성...
삼표그룹은 지난 25일 경기 연천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 예술 체험 활동인 ‘제3회 삼표와 그린(GREEN) 지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대수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 연천지역 학생ㆍ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연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에 3년 만에 이 행사가 삼표그룹의...
삼표그룹은 지난해 공기 단축 효과가 자기충전ㆍ조강 콘크리트 등을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유동성이 강화된 자기충전 콘크리트는 콘크리트를 붓고 다지는 작업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인건비와 작업시간 단축 효과가 크다.
통상 콘크리트 다짐 작업에 최소 3명의 인력이 필요한데 한명으로도 가능해진다. 조강 콘크리트는 대기온도 10℃에서 사용됐을 때 12시간 후...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삼표그룹의주요계열사 삼표산업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레미콘•특수콘크리트 분야 VIP고객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종합건설•전문건설 분야86개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원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금년부터 새롭게 VIP 거래선에 전담직원을...
하지만 삼표그룹이(동양시멘트) 인수 후, 재계약 협상과정에서 협력업체 측에서 선박을 모두 회수하면서 시멘트 물류 운송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450여억 원을 들여 선박 3척을 구매했다. 회사가 전용선 구입에 쏟아 부은 돈은 2016년부터 약1200억 원, 확보한 시멘트 운반 전용선은 9척이다.
또, 한삼표시멘트는 인수 이후...
삼표그룹이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사업재편에 속도를 낸다.
계열사별로 분산된 인력ㆍ기술 등을 통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성격이 유사한 사업들을 한 데 묶어 몸집을 줄이는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기초소재와 네비엔, 경한이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이어 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3월까지 세 회사의 합병...
현재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장남 정대현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문 전 대표 영입으로 전문경영인 제도를 더 공고히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한 실적 개선 또한 삼표시멘트가 문 전 대표를 영입하는 이유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등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30년간 시멘트...
SK그룹 계열의 부동산 디벨로퍼인 SK디앤디가 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SK디앤디와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삼표시멘트 공장 내에 전력수요관리용 ESS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력수요관리용 ESS는 전력 단가가 낮은 야간에 전기를 배터리에...
현대차그룹은 2006년 서울 뚝섬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110층짜리 신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초고층빌딩은 도심과 부도심에만 건립할 수 있게 하는 ‘초고층 건축관리 기준’에 막혀 계획이 무산되자 현대차그룹은 옛 한국전력 부지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 10조 5000억 원을 베팅해 한전 부지 인수에 성공한 현대차는 여러 곳에 흩어진 계열사를 한 곳에...
삼표그룹이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의 안정적인 후계구도 확보를 위해 매년 수천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집단 기준인 자산 5조 원 넘지 않아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특정 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이 60~70%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1966년 설립된 삼표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정인욱 회장의 차남인...
삼표그룹은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 관계자는 "커져가는 회사 규모에 맞춰 계열사ㆍ부서ㆍ직원간 소통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06년 그룹웨어 도입 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