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절단 방문이 예정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현장 실무자들에게 총출동 명령을 내렸다.
대우조선해양은 22일 본사 대부분의 임원들이 거제 조선소로 내려가 사절단을 맞을 예정이다. 또 부사장급인 기원강 거제조선소장이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영접팀을 꾸렸다. 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생산 및 해양...
한편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제 3도크에 설치하려던 골리앗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레인이 쓰러지며 기자재 등을 덮친 것으로 알려져 크레인 외에 일부 기자재 피해도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야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크레인을 고정시켜 놓았던 철제와이어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에 설치하려던 골리앗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 15분경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한내조선특화단지내 삼성중공업 블록공장 예정부지에서 조립 중이던 900t급 크레인(총중량 3000t급)이 강풍에 무너졌다.
크레인이 쓰러지며 기자재 등을 덮쳤으나 야간이라...
특히 통상 원유시추설비의 경우 하부구조만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상부구조는 유럽조선소들이 건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설비는 삼성중공업이 설계에서부터 자재구매, 건조, 설치 및 시운전까지 전과정을 자체기술로 수행하여 해양설비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날 거제조선소에서 출발한 웨스트 에미넌스號는 원유 80억...
삼성重은 19일 "러시아 세친(Sechin) 부총리 일행이 거제조선소에서 거행된 쇄빙유조선 명명식에 참석한 후 러시아 조선업 현대화 사업을 삼성중공업과 러시아 국영 USC사가 함께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SC는 지난 2007년 푸틴 前대통령이 설립지시한 100% 정부지분의 국영회사로 러시아 조선소의 현대화 정책개발, 권역별 통합 및 투자 등의...
삼성중공업이 9일 세계 최대크기의 LNG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개최하면서 LNG선 분야 1위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重은 이 날 거제조선소에서 카타르가스 알 스와이디(Al-Suwaidi)회장 부부, 김징완 부회장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인 26만6000㎥급 LNG선 4척에 대한 동시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건조한 26만6000㎥급 LNG선은...
한진해운은 29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4300TEU급 최첨단 컨테이너선인 '한진 애틀랜타호'와 '한진 그디니아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명식을 가진 두 척의 선박은 초고속 최신형 컨테이너선으로, 오는 4월에 각각 아시아-미주 노선과 극동-홍해 노선에 투입,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선거에 낙선한 직원이 회사 측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던 강모(46)씨는 지난 11일 오후 회사 근처 거제시 고현동의 한 식당 화장실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씨의...
거제조선소는 C&중공업과는 별도 법인으로 신우조선해양의 조선소로 지난해 말 조선업 활황으로 C&중공업이 인수한 바 있다.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C&중공업은 그룹 차원에서 매각 방침을 세운 가운데 목포조선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한 것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은 "금호그룹의 경우 그룹 관련주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세중나모여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마산항 5부두 배후부지 3만3000㎡(1만평)에 강재 적치 선별장 조성과 강재의 하역, 보관, 선별 및 선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 조선용 강재를 보관하고 운송하는데 관련된 사업으로 연간 50만톤 이상의 운송이 예정돼 있으며 매년 증가될 예정이다.
세중나모여행은 계약기간동안 관련...
삼성중공업은 롱청에서 만든 테라블록을 거제조선소까지 예인해 와 최종조립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및 생산량을 제고 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특히 테라블록공법으로 연간 초대형선박 10여척을 추가 건조와 블록이동시 바지선에 선적하지 않고 블록자체를 해상에 띄워 예인함으로써 작업량 감소와 운송시간 절감을 기대하고...
CJ푸드빌에 따르면 특히, 거제도는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 사업이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소득 수준이 높은 점을 감안, 삼성 중공업조선소가 있는 신현읍 일대와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가 있는 옥포동 일대를 타겟층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현터미널, 여객터미널 등이 근접해 있으며, 오는 2012년에는 거가대교가 완공될 예정으로 고객 접근이 유리하고 여름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두 조선소 외에는 용접 등 기능인력이 한국폴리텍 Ⅶ대학에서 정규.비정규 과정 420명, 경남직업전문학교에서 200명을 양성하고 있고 설계 및 기술인력은 거제대학 161명, 거창전문대 35명, 창원대 40명, 거제공고 40명 등 모두 1040명을 배출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도내 조선 기능인력의 부족은 공고 졸업생 감소와 대형 조선소...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 3도크가 지난 1994년 10월 가동을 시작한 지 12년 만인 지난 2일 도크 100회전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3도크는 길이 640M, 폭 97.5M로 동급의 주요 조선소가 100회전까지 16∼18년 가량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최소 4년 이상 앞선 기록이다.
도크의 회전이란 선박의 첫 번째 블록 탑재에서부터 완성된 선박을...
삼성중공업은 25일 1조원에 달하는 올해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선박 생산능력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중인 중국 저장성 영파 블록공장 증설과 산둥성 영성 생산기지 신설에 2억6000만달러가 투자되고 거제조선소 확장에 6000억원이 투입된다. 연구개발(R&D) 부문엔 15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자동화 로봇 개발과 극지시장 개척용...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극지방 자원개발에 관심이 높은 러시아ㆍ영국ㆍ네덜란드 대사 등이 총출동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들 3국 대사 일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원유 및 가스생산 플랫폼인 '필턴-B' 의 완성된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된 것.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필턴-B' 플랫폼의 발주처인 SEIC사(러시아ㆍ일본 등 4개사 합작법인)와 함께...
해운강국 노르웨이의 해양공학과 학생들이 한국의 조선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27일 방문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해양공학과 45명의 학생들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상과 기술 경쟁력을 살펴보기 위해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100만평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