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락앤락 비스프리’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삼광유리의 주장에 대해 실험의 신뢰성이 의심된다고 반박했다.
락앤락은 “삼광유리가 ‘락앤락 비스프리’ 제품의 환경호르몬 검출시험을 의뢰한 써티캠(CertiChem)은 비스프리의 원료인 트라이탄의 제조사인 미국 이스트만과 소송을 진행 중에 있는 곳으로, 객관적인 시험이 진행됐는지 의문”이라고...
락앤락과 삼광유리가 4년 유리전쟁에 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삼광유리는 락앤락을 허위,과장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락앤락이 ‘락앤락 비스프리’의 제조·판매에 대해‘100% 환경호르몬 프리’라고 표시한 것에 대해 삼광유리가 문제를 제기한 것 이다.
삼광유리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에 있는 제3의 시험기관인 써티캠(CertiChem)...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80개국의 중심 유통을 통해 수출되는 글로벌 토종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광유리는 지난해 5000만달러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수출액이 매년 20% 이상씩 뛰고 있는 상태다.
글라스락은 독일 앰비엔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등 꾸준한 국제...
HMC투자증권은 31일 삼광유리에 대해 글라스락 수출 호조로 실적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12년 글라스락 수출액은 약 550억원으로 전망(+23% YoY)하며 증가의 주 원인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향 수출 증가(약 300억원, +50% YoY)에 기인한다”며 “동사가 중국내 판매...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삼광유리는 오는 25일까지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공식 체험단 4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을 원하는 주부들은 오는 25일까 홈페이지(www.glasslock.co.kr)를 통해 지원 동기를 응모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체험단원들은 총 3주 동안 글라스락의 신제품 링테이퍼와 글라스온의 누들머그 등...
삼광유리는 자사의 패밀리브랜드 유하스의 글라스락, 셰프토프가 14일(한국시각)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2 독일 앰비엔테(2012 Ambiente)’전시회의 명품관을 통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 독일 앰비엔테’는 지난해 전세계 4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이 방문한 세계 3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다. 삼광유리는 지난해 국내 참가업체 중...
밀폐용기 라이벌 기업인 락앤락과 삼광유리에 대해 전문가들이 중국 시장의 견조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주가는 우상향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
락앤락은 3일 현재 전날보다 950원(2.77%) 떨어진 3만3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 직전까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신고가인 5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정위기 이후 급락한...
플라스틱 식기 밀폐용기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락앤락과 유리 식기 밀폐용기를 주력으로 하는 삼광유리는 밀폐용기 업계의 대표 기업들이다. 락앤락은 사명과 같은 ‘락앤락’으로 플라스틱 밀폐용기에서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광유리는 ‘글래스락’으로 유사 제품군의 원조다.
두 기업은 2006년 플라스틱 파동 이후 유리 밀폐용기 시장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삼광유리에 대해 중국, 대만 등 신흥 시장의 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만 및 중국내 유리 밀폐용기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중국 및 신흥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일 것으로 판단돼...
황도환 삼광유리 대표(사진)가 락앤락과 경쟁자 시대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세계와의 경쟁을 천명했다. 황 대표는 10일 패밀리 브랜드‘유하스’를 발표하는 자리에서“소다라임 유리생산으로는 우리의 경쟁 상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글라스락을 통해 주방생활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유하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2005년 출시된 글라스락은 삼광유리의 올해 매출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글라스락의 영업이익률은 15~20%로 높기 때문에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는 80%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광유리의 주된 성장은 테이블웨어에 달려 있다”며 “논산 신공장 건설로 테이블웨어 생산능력이 일 90톤에서 180톤으로 확대됐고, 신설...
삼광유리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1월 8일까지 2주간‘세계일류상품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글라스락 홈페이지(www.glasslock.co.kr)를 통해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대한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시 추첨을 통해 총...
글라스락을 브랜드로 가진 삼광유리의 수출 실적은 눈부시다. 해외 매출은 2009년 487억원, 2010년 539억원, 2011년 727억원(추정치)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교민 삼광유리 글로벌1팀 팀장은 2005년 입사 당시 30억원에 불과했던 팀의 매출을 올해 370억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글로벌 1팀장으로 근무하며 현재 미국, 중국 등 삼광유리의 주요...
밀폐용기 시장의 라이벌 락앤락과 삼광유리가 해외 시장에서 자웅을 가린다. 국내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감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큰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밀폐용기 시장은 4000억원대로 매년 30~40% 성장했다.
하지만 신소재를 제외하고 기존 제품의 내년 성장폭은 3%대로 예상돼 물가상승율을 고려하면 올해와 비슷한...
친환경 유리 전문기업 삼광유리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무역 1조 달러 달성기념 제48회 무역의 날’기념행사에서 5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5000만달러 수출탑은 당해 년도 5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한다. 삼광유리는 지난 2007년 1000만달러, 2009년 3000만달러 수출탑에...
삼광유리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셰프토프(Chef Topf)’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셰프(Chef)의 마법 항아리(Topf)’라는 뜻의 셰프토프는 유해물질이 없고 친환경적인 코팅에 고급스러운 유러피안 디자인을 가미한 삼광유리의 신규 주방용품 브랜드다.
이번 신규브랜드 출시와 함께 첫 번째 제품으로 친환경 세라믹코팅 냄비 라 로제(La Rose) 4종을 선보인다....
그는 “과거에도 위기에도 주가가 강했던 중소형주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라며 “대기업에 소속돼있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휠라코리아, 삼광유리, 애경유화, 와이지-원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2000년부터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랠리는 내년에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