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증 치매 환자에게 산정특례를 적용해 건강보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기존 20∼60%에서 10%로 대폭 인하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 정책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비용 중 의료비 부담이 컸지만 건강보험 보장률(70%)은 다른 상위 질환 평균(78...
중증치매환자는 올해 10월부터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기존 20~60%에서 10%로 대폭 완화한다.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 임플란트에 대한 본인부담률은 현재 50%에서 30%로 낮춘다. 15세 이하의 입원진료비는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고, 만 44세 미만 여성은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저소득층의 본인부담 상한액은...
중증 치매 환자(약 24만명)에게는 산정특례를 적용해 현재 본인부담률을 20~60%에서 10%로 대폭 인하한다.
또 노인 틀니·치과임플란트의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춘다. 외래 진료시 1만5000원 이하 진료비에 대해서는 1500원 부담하던 노인외래정액제도 본인부담을 경감하면서도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동 입원진료비 본인부담의...
사업 규모가 일정 금액 이하인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세금계산서의 작성교부와 장부기장 의무를 면제하고, 세금액 산정 방식과 납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특례를 인정해 준다.
개정안의 취지는 간이과세제도 적용대상자의 기준을 높여 혜택 대상자를 늘리는 것이다. 간이과세 적용대상자는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연 매출액 48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로...
앞으로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을 산정할 때 보통주자본에서 대손준비금이 공제되지 않도록 개선된다.
금융위원회는 대손준비금의 보통주자본 인정 등 그간 발표된 금융개혁 과제들을 감독규정에 반영하는 작업이 마무리돼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은행의 자본비율 산정시 이익잉여금 중 대손준비금은 보통주 자본의 인정 범위에서...
산업부는 이번 개편안에서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본요금을 산정할 때 연중 최대 피크치가 아닌 당월 피크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동ㆍ하계의 냉ㆍ난방기 사용량에 대한 할인율은 현행 15%에서 50%로 확대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한 전기요금 할인 효과는 20%로 추산됐다.
아울러 2020년까지 전국 3400개교에 학교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전기...
다만, 할인제도를 적용할 때 4대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낮춰주는 산정특례 적용자 등은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도수치료 등은 소비자들이 먼저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보험금을 적게 썼을 때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 비급여코드 표준화…“수가도 관리해야” vs...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태풍피해 대책 당정협의에서 “앞으로 특별재난지역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피해규모 산정 완료 전에라도 우선 선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은 현행대로 시·군·구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피해 지원 대책과...
주관사가 완화된 수요예측 또는 단일가격 방식으로 공모가를 산정할 경우에도 풋백옵션 기간 1개월이 주어진다. 기술평가 특례상장 회사에 청약할 때는 풋백옵션 제도가 없다. 이미 전문 평가기관이 주된 평가를 담당하고 상장주관사의 역할과 책임이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풋백옵션은 개인투자자에게 한정되나?
“풋백옵션은 모든 일반 청약자들에 제공된다....
상장주관사가 △성장성 특례상장 추천을 하거나(풋백옵션 6개월) △적자 기업의 일반상장을 주선하거나(3개월) △완화된 수요예측 또는 단일가격 방식으로 공모가를 산정할 경우(1개월) 공모에 참여한 일반 청약자에게 1~6개월간 공모가의 90%를 보장하도록 한 것이다.
이익 미실현 기업 위주로 상장을 주선하는 주관사는 기존보다 큰 상장 수수료와 신주인수권 등...
상장주관사(IB)의 기업 발굴기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장·공모제도를 개편해 특정 업권에 한정된 특례상장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주관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상장·공모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경직된 재무적 상장요건 대신 주관사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성을 평가해 상장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상속증여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과 관련해서는 우선 일감몰아주기 과세 산정 시 현행 내부거래비율 요건만 적용하는 것에 더해 내부거래금액 요건을 추가하고, 일감몰아주기 과세액 산정 시 정상거래비율과 한계지분율 차감규정을 삭제했다.
아울러 지주회사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와의 거래, 해외계열사 거래 등에 대한 폭넓은 예외조항을 정비해 실효성을...
리츠 상장요건을 비개발형은 100억 원에서 70억 원으로, 뉴스테이 개발형은 3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완화하고 매출액 산정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준다. 보통주시장이 활성화된 리츠에 대해서는 우선주 상장도 허용한다.
종합부동산서비스산업도 육성한다. 현재 부동산 투자 및 운용 관련 업무만 가능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가 임대관리업도...
한편, 이번 건정심에서는 ‘급성기중증 뇌경색 및 희귀질환 5종 산정특례 확대 방안’도 보고됐다. 산정특례가 적용되면 전체 진료비 가운데 본인부담금의 5~10%만 부담하면 된다.
복지부는 증상 발현 24시간 이내 입원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게도 별도 수술 없이 본인부담 5%의 산정특례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그간 특례 지정요구가 높았던...
시 특례지역에 적용되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음에도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및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다. 환경부는 이와 관련된 총괄책임자를 징계처분했다.
환경부는 이번 감사결과 법령이 불명확하게 규정돼 일선 업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수질배출부과금 산정을 위한 배출량의 확정기준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배출시설 유해성 검사기준 강화...
주 장관은 “기활법을 통해 상법, 공정거래법, 세법상 특례는 물론, 투융자, 보증, 연구개발(R&D) 등을 가용한 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조속할 시일 내 공급과잉기준 등을 포함해 국제관행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산업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한 세부 실시지침도 마련해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철강, 조선 등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가...
다만 결핵으로 확진을 받고 본인 일부 부담금 산정 특례 등록을 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신ㆍ출산에 따른 진료비 역시 본인 부담 역시 줄어든다. 제왕절개로 출산할 경우, 현재 요양급여 비용의 20%를 본인이 부담하던 것을 5%로 인하한다.
임신ㆍ출산과 관련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른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에게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ㆍ출산...
장 국장은 “지난해 기술 특례 상장으로 12개 회사가 상장했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가치산정”이라고 말했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수익은 낮지만 성장성이 높은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기업 외형평가 기준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장 국장은 “투자자들의 기업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가 능력을 높이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면서 “증권사들은...
기준 보수액 산정(4월 고시 예정) 후에 산출될 예정이나 대출모집인은 1만원, 신용카드모집은 7000원, 대리운전기사는 1만7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출모집인 및 신용카드모집인 5만여명, 대리운전기사 6만여명이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개정안에 따르면 이른바 ‘시간제 근로’로 직장을 2개 이상 다니다 산업재해를 당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