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경과...
한편, 기업들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가 평균 9년 이내로 산업현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기간별 응답으로는 ‘5~10년(44.2%)’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10~15년 24.2% △3~5년 9.2% △현재 영향 미치고 있음 7.5% 순이었다.
기업들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해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합동군사대는 방위산업, 안보, 군사 및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국방 우주 및 무인화 정책ㆍ전력 분야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방위산업 시설 견학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군이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에서도 유ㆍ무인 복합전투체계...
아워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스마트 산업기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워홈은 2022년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추진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고 15개월에 걸쳐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아워홈 8개 제조 공장 및 4개 협력사를...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소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규제샌드박스 신청, 기업·소상공인 애로에 대한 상담 등이 가능하다.
규제샌드박스 일일코칭 클래스, 기업애로상담 참가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두 번재 세션에서는 안대웅 SK하이닉스 부사장, 하형철 LS일렉트릭 CDOㆍCIO, 김영옥 HD현대 상무, 김나영 한미약품 전무 등이 각 산업 현장의 최신 AI 도입 사례 및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서재형 산기평 PD는 정부의 AI 기반 미래 자율주행 산업의 투자 전략에 대해 논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의 주요 국가들은 50년 이상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전 인프라를 도입해 석유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고 친환경, 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이들 국가는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 △사우디 비전 2030 등의 전략을 세우고 산업 인프라 첨단화를 통한 제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첨단...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이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뤄진다.
지난해 기준 전국 PSM 평가 대상 사업장은 2000여 개이며, 그중 단 5%의 사업장만...
한전KDN은 국내 최초로 적용한 KOSHA Guide의 5회 세탁 시 ±5% 수축률 기준으로 향후 국내 방염작업복 제작 관련 질적 향상은 물론 현장 작업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효과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17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달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현장 작업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거대·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데이터 전략과, 현장 중심의 데이터 정책 수립을 위해 데이터 중심 AI 가속화 밋업 시리즈를 기획하고 28일 데이터·AI 개발자, 스타트업 등과 함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한 데이터 밋업 시리즈는 생성형AI 공개 이후 더욱 빠르게 발전 중인 AI 기술과 이에 따라 함께...
이날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후 조현준 효성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순서로 장소에 도착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입장 전 기자들과...
현대제철은 크렁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이 접하기 힘든 철강산업의 현장을 흥미롭게 소개해 현대제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강산업의 모습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기조가 가속화되면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갈 가스전이나 깊은 지하수층에 저장하는 탄소포집, 저장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운송하는 데 필요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수요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박지일 동성화인텍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은 “1999년 제정되어 약 20년의 역사를 기록한 화이자의학상은 50여 명의 우수한 국내 의과학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헌을 강조하며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치료환경 개선,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꾸준히 기여해왔다”라며 “화이자의학상은 기초, 임상, 중개의학 등 3개 분야로...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표 건설기업과 해외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발전 현황과 탈현장건설(OSC) 등 최신 건설기술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종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가 ‘대형 건설기업의 OSC, 디지털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생산 현장에서의 변화가 중요한 경쟁요인”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제조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동차 기업-설비 기업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노동여건, 작업환경 및 작업자에 최적화된 설비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산업 간 공동연구개발 및 유기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삼성전자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200여 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박람회 현장에는 △면접관 입장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면접 스터디존’ △취업컨설팅관 △박람회 참가기업의 채용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취업특강&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각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에게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속도는 유럽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발 빠른 대응은커녕 오히려 뒤처지고 있어 우려스럽다.”
김진만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위원장(공주대 건축학부 교수)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시멘트 산업에 대한 국내 인식수준은 여전히 ‘굴뚝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