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15명 이상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장 자리가 공석인 기관이 여러 곳인 데다 임기가 만료된 뒤 직무를 수행하던 이들도 최근 줄줄이 옷을 벗고 있다.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8일 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전력기술...
KEC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용 차세대 전력반도체(SiC) 소자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참여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위원 내 평가위원회에서 소재부품산업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국책과제 지원대상으로 결정됐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및 협약 절차에 따라...
< 행사 내용 >
- 주최 : (재)기후변화센터, 이투데이 미디어
- 주제 :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
- 일시 : 2017.9.28(목) 09:00~18:30
- 장소 : 포시즌스 호텔
- 후원 :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서울특별시
국회 기후변화포럼,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거래소
- 문의...
최근 집중호우로 청주 지역에 동시다발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등 정전이 자주 발생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은 27일 한전 15개 지역본부장을 소집해 최근에 발생하는 정전사고의 원인ㆍ복구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전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전...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전력수급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동안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5사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수급을 위한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전,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선 하계 전력수급...
한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 받은 태양광발전소 전력판매 수익은 20년간 1조2600억 원 규모라고 알려져 장중 최고 27.59%까지 오른 후 10%로 마감했다. 이밖에도 유니슨, 웅진에너지 등도 기대감을 높였다. 원전 해체 관련 사업을 하는 오르비텍, 에스앤더블유도 주목받았다.
시장에선 다양한 탈원전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는 상황에서도 풍력발전설비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의 주요시설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11일 발생한 서울 경기 지역 대규모 정전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산업부는 13일 우태희 제2차관이 주재하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참여한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력은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주 본사에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건설ㆍ유지보수ㆍ송배전 분야 9조 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3조1000억 원 △에너지신산업 1조7000억 원 △신재생에너지 8000억 원 등을 분야별로 배정했다.
또 한전은 발전자회사를 중심으로 총 316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119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가운데 1인당 평균임금이 높은 순서대로 20개 기관을 추린 결과, 8개 기관의 주무부처가 산업통상자원부, 4개 기관의 주무부처가 금융위원회였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평균 연봉이 9764만6000원으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전력거래소 933만3000원, 한국무역보험공사 8866만 원, 한국세라믹기술원 8756만7000원...
전력거래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한국전력과 남동발전소 측에 전달했다.
발전소 관계자는 “발전 설비 고장은 간간이 발생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어 정확한 원인은 알기 어렵다”며 “예비전력이 충분했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겨울은 누진제 완화로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돼 최대 전력 수요(피크) 시 자칫 전력 수급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프로슈머 전력거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가 생산한 전기 중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이웃 등에게 판매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은 한국전력(전기요금 차감 또는 장기구매계약) 또는 전력거래소에 전기를 판매하는 방법만 허용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170만㎾ 수준으로 여름철 최대전력으로는 처음으로 8000만㎾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본적인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8월에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서다.
산업부는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 올해 여름철 최대전력이 8370만㎾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한국전력ㆍ발전사ㆍ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 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에너지 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한다....
원전 당국이 지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전력계통 안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신고리 5, 6호기 건설 추진을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의 주장이다.
13일 박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고리지역 지진에 따른 원전 10기가 모두 정지하는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가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전력 수요예측은 부풀리고 감축 가능한 물량은 대폭 축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근거로 전력설비를 과다 확충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13일 한국전력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현재 수요자원거래시장의 규모가 15개 사업자와 1970개 전력사용...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강남구 팔래스 호텔에서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처리방안 및 향후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발전의 비중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우선 현재 가동...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에 33조 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4조5000억 원 △스마트미터 2조5000억 원 △친환경발전 2조 원 등을 투자한다. 특히 2020년까지 총 30조 원을...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력 분야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자원개발 공기업들이 낙제점(E등급)을 피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17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심의ㆍ의결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 정부 권고 대상인 27개 산하 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한 산업부 소관 공기업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 등 12곳, 준정부기관은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전력거래소, 코트라등 15곳이다.
또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