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보다 150MW 늘어난 500MW 규모로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절차를 27일부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찰계획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에 공고될 예정이며 내달 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정일은 11월 29일이다.
정부가 태양광 입찰 용량을 대폭 늘린 것은 최근 단기 거래시장인 REC...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지식기술기반ㆍ에너지대학원 교수가 23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전기위원회는 발전사업 인허가와 전기 판매 요금 심의, 전기 소비자 보호 등을 맡는 법정 기구다.
강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에너지 경제 전문가다. 서울대...
128억 규모 계열사 주식 처분 결정
△ 골드퍼시픽, 15억 규모 CB 발행 결정
△ 에이아이비트, CB 전환가액 906원 → 864원 조정
△ 골드퍼시픽, 20억 규모 CB 발행 결정
△ 한프, 130억 규모 토지ㆍ건물 양도 결정
△ 엠젠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 씨유메디칼, CB 전환가액 2709원 → 2496원 조정
△ 한류AI센터, 8회차 CB 발행 철회
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기관이 공동으로 2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곳에선 △에너지 정책 △에너지통계 △에너지 정보 △에너지교육 △에너지뉴스 △에너지소통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정보재단은...
전력거래소는 늦어도 11월까지 구체적인 환경개선비용 산정 방법을 내놓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추진하는 환경급전의 첫 단계다. 전력 정책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하반기까지 환경급전을 도입하겠다고 2017년 밝혔다. 환경개선비용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비용까지 전기 원가에 반영하는 게 산업부의 목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은 전기차나 1MW 이하 ESS,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소규모 발전 장치에서 생산한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 대행과 발전설비 유지·보수 사업도 허용할 방침이다.
소규모...
과장급 이상의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기관도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스마트그리드 사업단,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에너지재단 등 6곳에 달했으며, 과장급 이상 여성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기관도 22곳이나 된다는 게 송 의원의 지적이다.
송 의원은 “성 평등 정책을 강하게 권고 받는...
발전 자원을 판매하는 걸로 시장이 개편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및 전기차 충전사업 등 신사업을 도입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수익 모델로 인식되는 이웃 간 전력 거래가 허용되진 않았지만, 전력중개소 판매가 허용되면서 에너지 신산업 모델이 탄력을 받게 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에너지 사용량이 현대제철에 이어 두 번째인데 제조단가의 1%를 차지한다”면서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사업을 만들어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력 효율이 좋은 전력 공급 및 시설용 설비를 운용하고 있고, 과부하를 대비해 사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이번 주 전력 수요가 올해 여름 최대 예측치인 8830만 kW(킬로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애초 최대 사용량 예상 시점인 8월 둘째~셋째 주보다 당겨진 것이다.
산자부와 한전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무더위가 바로 찾아오면서, 지난주부터 전력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예비 전력이 1000만kW 이상, 전력 예비율은 11...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9일~9월 14일) 시작일인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 장관이 중부발전 세종본부를 찾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점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규모 수요자원거래(국민DR)’ 시범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날 전력거래소 및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자, LGU+, 인코어드 한국엔텍 등 6개 참여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요자원거래(DR)는 전기 사용이 집중되는...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전력거래소, 가스안전공사 등 18개 지역 유관기관 토론훈련에 이어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협조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이 활용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이 직접 참여해 위기대응 통합 지휘체계를 확립했다.
이인호 차관은 “평택...
관세청은 18일부터 내년 3월까지 ‘불법환치기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환치기 계좌 운영, 허위증빙을 통한 해외 자금반출 등 외국환 거래법 위반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산업단지 불법입주 단속을 위해 지자체와 산업단지공단에 협조 공문을 15일 발송했으며, 현재 한국전력과 협력해 전력 사용량 급증 업체 등에...
거래법 위반 행위 등이 발견되는 대로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산업단지 불법입주 단속을 위해 지자체ㆍ산업단지공단에 협조공문을 15일 발송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국전력과 협력해 점검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전력사용량 급증 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감원은 은행이 가상통화 거래소...
주택용 전력의 4배를 쓰는 산업용 전력수요 감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원자력 발전비중이 32.5%에서 올해 상반기 29%로 3.5% 감소하는 상황에서, 같은 기간 LNG와 석탄(유연탄) 연료비가 각각 7.2%, 36% 상승하며 한전의 발전연료 구입비가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일각에선 값싼 산업용...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41개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비율은 전체 직원 대비 평균 23%에 달했다.
이는 직접고용된 비정규직과 간접고용된 소속외 인력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공공기관 소속 직원 총 9만 952명 중 2만1043명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전력의 경우 2013년 356명이던 비정규직 인원은 올해...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기관ㆍ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후에너지회의 축사에서 “에너지 혁신과 4차 산업혁명이...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제배출권거래협회 더크 포리스터 회장, 한 이사장, 캐멀 벤 나세르 국제에너지기구(IEA) 실장,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한국에너지학화 남기석 회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재)기후변화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2017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