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9회 한ㆍ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총 78억 달러(약 9조1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한ㆍ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은 그간 인프라, 플랜트 등 프로젝트 협력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프리카간 산업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그간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알제리...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6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구리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석유비축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지역 강진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재난ㆍ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 차관은 기지 현황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장 설비를 살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석유는 유사시...
하지만 그는 지난해 12월 황부기 차관 임명 이후 재신임을 받겠다며 통일부 1급들과 동반 사표를 제출한 후 올해 2월 퇴임했다.
이밖에도 각 부처에 포진해 있는 30회 중 현직 1급으로는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실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강경원 감사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열고 가스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을 포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도시가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을 선도한 공로로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대표가 받았다. 유 대표는 세계 최초 도시가스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시가스 배관...
교체 대상은 총선 출마가 예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인사는 최 부총리의 후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이번 개각에는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포함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윤 장관은 부산 지역 출마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주중 개각이 단행될 경우 최대 4명의 장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6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된 뒤 연말이나 연초께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청와대가 지난 19일 부분 개각을 단행하면서 연말 추가 개각에서 정치인 장관 외 다른 부처 수장 교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 출마설이 돌고 있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 정부 최장수 장관인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차기 산업부 장관 후보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문재도 산업부 2차관, 성낙인 서울대 총장, 한재훈 LS산전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을 자체 발전원으로 이용하고 수요자는...
이 차관은 한수원의 주무부처인 산업부의 책임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면서도 “정부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이번 사태로 한수원 비리 이후 지난 1년간 구조개혁을 지휘해왔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역량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업부가 원전해킹 사태 전 원전 보안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산하기관과 민간 에너지업체 및 경찰청 등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주요시설 보안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군(軍) 퇴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호자문위원의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진단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산하 에너지 공기업 및 자회사 17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관섭 1차관 주재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각 공기업들이 스스로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과 목표 등을 다음 달까지 마련해 오면 이를 검토해...
이번에 내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임이 결정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이외에도 차관급으로 내려가면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정현옥 고용부 차관, 정현만 환경부 차관 등도 위스콘신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위원장, 김영민 특허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 동문회에 이름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장관도 물갈이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밖에 신설될 사회부총리를 겸할 교육부 장관과 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장관 교체 여부도 주목된다.
산업부 장관 후보로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2차관...
가스공사를 필두로 26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이 3번째 방만경영 개선안 보고에 들어감에 따라 이들 공기업 CEO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 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윤상직 장관도 번번히 퇴짜를 놓은 터여서 경질되는 CEO가 속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장관은 지난달 23일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산하...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김재홍 1차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산하기관과 민간 에너지업체 및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주요시설 방호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軍) 퇴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호자문위원의 진단결과 확인 및 현 법령 및 제도상의 보완 방향, 향후 추진 계획...
여기에 원전 4기의 위조부품 교체에 약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최대 성수기인 8월엔 예비전력이 200만kW나 부족한 ‘블랙아웃’이 우려되고 있다.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 원전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이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원안위는 우선적으로 신고리...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과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조 시험성적서 원전부품 결과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을 밝혔다.
한 차관은 "이번 사건의 주요 관계기관은 케이블 공급업체, 국내 시험기관, 한국전력기술, 한수원 등"이라면서 "서류 위조에 책임이 있는 기관과 관련자에...
특히 신고리·신월성원전 4기의 부품 교체에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 성수기인 8월에는 예비전력이 200만kW나 부족하게 되는 등 ‘블랙아웃’의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은 2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허 이사장은 최근 윤상직 장관에게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에 이은 두 번째 사의 표명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허 이사장의 사의 표명은 우리도 보도를 접하고서야 알았다"면서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