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약칭은 산업부를 사용하기로 했다. 넓은 의미에서 산업이 통상·자원 업무도 포함할뿐만 아니라 어감상 좋지 않은 ‘산통부’, 산업자원부 시절에 사용됐던 ‘산자부’보다 양호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영문약칭은 외신기자클럽, 주요국 상공회의소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MOTIE’(Ministry Of Trade, Industry & Energy)로 결정됐다....
윤 장관은 옛 공업진흥청, 상공자원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를 거쳤다. 지경부에서는 산업정책과 과장,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산업정책 전반에 능통한 ‘산업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자원정책개발관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정통 관료로서 충실히 다져온 전문성과 업무...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1과, 상공부 수출관리과, 통상산업부 중소기업정책과, 산자부 수출과장, 산업정책과장을 거쳤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에서 일하다 산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 상임위원, 기조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4월엔 지경부 기조실장을...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윤 내정자는 통상산업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처 명칭은 변경됐어도 산업정책을 조율하는 산업자원부에서 수출과장, 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 내정자는 두 명의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으로 갔다가 2009년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태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상공자원부 서기관, 통상산업부 서기관, 산자부 과장, 부이사관, 실장, 지경부 보험사업단 단장을 거쳐 2009년 디자인진흥원 원장에 재직하고 있다.
조기성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동자부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범 지식경제부(산업자원부·통산산업부·상공자원부·동력자원부·상공부·정보통신부 등 포함) 장관들은 주로 공기업에 다수가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관예우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부 산하기관과 로펌 등에 상당수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지경부는 중앙부처를 통틀어 산하 공기업이나 각종 유관협회가 가장 많은 데다 업무 성격상...
김 전 차관은 상공장원부 통상정책과 과장, 통산산업부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 과장, 통상협력국장, 산업자원부 차관보 등 주로 대미 통상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 2007년 2월까지 산업자원부 1차관을 지냈다.
지경부 출신들의 재취업에서 이른바‘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산하 공기업에는 조환익, 오영호 전 차관이 진출해 있다. 조 전 차관은 행정고시 14회로...
지경부 전신인 상공자원부와 통상산업부에서 공직생활을 쌓으며 다방면의 산업정책을 다뤘고 관료시절에는 산업, 자원개발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2월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구(55) △서울대 무역학과 △행정고시 25회 △산자부 수출과장...
행정고시 24회로 국세청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동력자원부, 통상산업부를 거쳐 산업자원부 수입과장,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자원정책과 등을 거쳤다.
2005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에너지산업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2009년 1월부터 에너지자원실장을 맡아왔다.
△부산(52세) △경남고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이 회장은 공직 생활 내내 상공부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에만 몸 담으며 에너지와 무역 부문 전문 관료로 성장했다.
이후 2002년 산자부 차관을 끝으로 관가를 떠나 한국생산성본부장, 서울산업대 총장 생활을 한 후 1년여 만에 윤진식 전 장관에 이어 참여정부 두번째 산자부 수장으로 발탁돼 2006년까지 역임했다.
특히 이 회장은 장관 부임 시절 산자부...
사진은 오른쪽부터 KOTRA 홍기화 사장,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차관 Mr. Lee Yi Shyan.
산자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년에 발효된 한-싱가포르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한국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한류를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싱가포르 FTA에서 규정된 “개성공단제품의 우리나라 원산지 인정”을...
신임 유 본부장은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Surrey 대학원(영국 Guildford)과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동력자원부 원자력발전과, 에너지관리과, 자원정책과 사무관 등 주요 에너지관련 부서를 거쳐 통상산업부 서기관으로 중앙안전점검대책반장을 지냈으며, 산자부 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과 광업등록사무소장을 역임하였다.
이날 비즈니스 서밋에 노르웨이 측에서는 왕세자 내외와 안데르슨 통상산업부 장관, 헨릭 마드슨 한-노 경협위원장 등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에서도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징완 노-한 경협위원장(삼성중공업 사장) 등 주요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양국간 경제 협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