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남동ㆍ중부ㆍ서부ㆍ남부발전 등 4개 한전 발전자회사의 사장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퇴요구에 따라 사표를 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은 물론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대대적인 ‘강제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추 대표가 당 사무총장으로 발탁한 3선의 이춘석 의원 역시 한양대 법대(83학번) 출신이다. 또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85학번)를 나왔으며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된 김현 전 의원은 한양대 사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내각에서는 홍 실장과 더불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종석 실장과 같은 과인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출신이다.
상향조정 등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을 비롯해 연구자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과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계획, 방송의 공정성 회복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25일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보고를 한다. 이어 28일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탈(脫)원전·석탄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중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있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진해고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백 장관은 어릴 적 꿈이 건축가였고 어머니는 한의사가 되길 바랐다. 한양대 공과대에 계열 모집으로 입학한 뒤 소재 쪽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튼 뒤 외길을 걸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ㆍ대변인 등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성 청장에 대해 “산업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신속하고 깔끔한 업무 처리 역량, 뛰어난 업무 추진력, 원만한 대인관계와 소통 능력으로 특허청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최수규 신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에 따르면 이날 한수원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13명(상임이사 6명+비상임이사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명이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일시 중단에 찬성했다. 반대자는 비상임이사 한 명뿐이라고 김 의원실은 전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인 7명 이상이 찬성하면 안건은...
임명 절차를 마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교수 출신이다. 장 실장과 김 위원장은 참여연대에서 소액주주운동을 주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백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탈원전·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등을 주장해온 교수 출신이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는 경제사령탑을 맡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앞서 국무조정실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공사 중단 여부에 대해 공론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이번 결정을 두고 위법 논란도 거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신고리 5ㆍ6호기 공사를 일시 중단 협조 요청을 한 것이 위법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에너지법 제4조는 에너지 공급자인 한수원이 국가에너지 시책에 적극...
이에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은 정부의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지난달 27일에 열렸던 국무회의 회의록을 분석해 이같이 지적했다.
곽 의원은 "당일 회의록을 보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공사를 중단하고 공론화를 거치는 방안과 공사를 하면서 공론화를 거치는 방안 중 하나를 결정해야...
청와대가 3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고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해 1기 경제라인 모습을 갖췄다.
문재인 정부 1기 경제라인을 분석해보면 진보성향 학자 출신들의 대거 기용과 옛 경제기획원(EPB)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진보성향 학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라인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장하성 청와대...
전체회의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새로 임명된 장관과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한국개발연구원장, 한국노동연구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등 당연직 위원 15명도 참석했다.
이날 의결된 세칙에...
‘뜨거운 감자’였던 통상 기능은 외교부 이관이 백지화되고 산업통상자원부 내 신설된 통상교섭본부에서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시키고, 소방청과 해경청을 독립시키는 한편 국민안전처에 남는 재난총괄기능은 행정자치부로 이관해 행정안전부로 개편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기능에 대해서는 외교부로 이관하지 않고 그대로 산업부에 존속시키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신 과거 ‘통상교섭본부’처럼 통상조직을 격상시키는 방안이 정부조직법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은 국민안전처에서 독립해 부활하고, 안전처의 남은 기능이 행정자치부로 흡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처’의...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할 계획이다.
여권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하지 않고 그대로 산업부에 존속시키고,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시키며, 소방청ㆍ해경청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2차관에는 기술고시 22회 출신인 손병석 기획조정실장, 기술고시 24회인 권병윤 교통물류실장, 행정고시 32회인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기능을 떼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고유 업무인 산업정책 기능 일부도 신설 부서로 이전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좀 더 상황이 복잡하다.
우선 장관으로 외부인이 임명될 경우 차관은...
평소 왕성한 대외 활동을 보여줬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마저도 외부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도 주로 서울 공정위 사무소로 출근하면서 대기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4~25일 인사청문회와 31일 국회 표결을 통과해 내달 취임하더라도 새 정부 장관 내정에서 인사청문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최대 두 달까지 경제부처...
이번 유럽 방문은 국무조정실(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어명소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망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