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의 주요 R&D사업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31일 산단공에 따르면 이 기관의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이달 시행된 미래부 상위평가에서 총 92개 사업 중 상위 8개 이내에 들어 최고 등급 '우수'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산업부 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근간인 산학연협의체(클러스터) 활동 확대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은 클러스터 사업 관계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이를 회원들과 공유·소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저장소(Idea Storage)’라는 별칭이 붙은 이 앱은 크게...
산단공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과물에 대해 시험평가와 인증획득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판매ㆍ유통부터 수출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산단공도 산업단지 개별기업에게 특화된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중국 항저우에 이어 강 이사장은 대만으로 넘어가 첨단과학단지와 산업클러스터 집적지 모범사례인 신주 공업단지를 방문했고, 싱가포르에선 첨단기술의 메카인 사이언스파크 과학기술단지 등을 찾았다.
강 이사장이 이 같이 7박8일간 동북아 3개국을 도는 강행군을 펼친 것은 대만, 싱가포르와 산업 클러스터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중심의...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구체적인 지원 예산은 지역산업육성사업(4361억원), 지역투자 활성화(1258억원),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597억원), 산업단지 환경조성(375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230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지역산업·기업 육성, 지역 신성장 동력 배양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역과의 소통을...
올해 산단공은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 지원,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수출멘토링서비스, 협약 금융기관의 상장지원 연계ㆍ자금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단공 지원시책 외에도 기업이 필요하다면 다른 시책들도 관련 기관 협력을 통해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요건은 최초 공장등록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최종태 본부장은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중소기업 전문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애로기술 발굴에서 한단계 성장시키는 R&D와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 왔다"며 "고도화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클러스터 사업이 이번 연합 워크샵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앞서 정부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공장 및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진단하여 2017년까지 최대 25개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국토부는 공동 주관으로 노후 산단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타당성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적인 노후 산단 리모델링 사업의 시범사업 성격으로 올해 6개...
국내 비즈니스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 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은 27일 비즈니스서비스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전국 37개 시·군·구에 이 산업이 유망한 총 86곳의 지역이 있으며 이 중 68곳이 수도권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서비스는 최종 소비보다는 다른 기업의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간재 성격의...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선도적으로 ‘융복합집적지’를 개발하고 공공·편의시설을 집적, 산업단지 전체의 공간재편을 유도한 뒤‘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클린산단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어 대상단지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로 지정하여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성화 계획도 수립한다.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산업혁신과장, 지역산업과장, 지식경제부 대변인,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을 거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등을 지냈다.
특히 산업정책과장, 산업혁신과장, 지역산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진흥 및 혁신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단지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들을 관장해온 산업·입지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산업단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설립하고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해서(dangerous), 어둡다(dark)는 ‘4D’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가 입지한 지역별로 특화산업의 집적지화를 가속해야 하며 특성화 산업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안=서지희 jhsseo@
수도권, 지방을 따지지 말고 해외 주요 산업 집적지와 경쟁할 수 있는 지역에 서비스산업융합집적지 등을 조성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해외 투자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 제조업은 세부 업종별 육성법이 있지만, 서비스산업은 추진체계를 정비·강화하는 기본 법률조차 없는 실정이다.
역대 정부는...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은 서비스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정책으로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차별) 개혁 △서비스산업 집적지 구축 △서비스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제조업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서비스업의 각종 규제 등을 철저하게 파악해 서비스업의 특성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 위원장은...
이 교수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차별) 개혁 △서비스산업 집적지 구축 △서비스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제조업에 비해 차별받고 있는 서비스업의 각종 규제 등을 철저하게 파악해 서비스업의 특성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서비스산업은 그동안 제조업 위주의...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은 서비스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정책으로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차별) 개혁 △서비스산업 집적지 구축 △서비스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강종석 기재부 서비스경제과장은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 방향 및 1단계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비스산업에 대한 차별완화와 함께 서비스산업...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05년부터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행사는 중국 내 개발구 관리기관인 횃불센터와의 해외클러스터 교류 협력 사업으로 기획됐다.
진기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산업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집적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의 기업 홍보를 위해 28일 기업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투어는 최근 먹거리, 건강 등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업의 이미지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은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지원을 위해 매월 기업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산단공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중 토털 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당 총 참가비의 65%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기업의 수출상담 활성화를 위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산단공은 지난해 서울디지털단지 공동관을 운영해 50건의 수출상담에 7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60여 건의 수출상담에 100만 달러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오는 11일 ‘2012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동안 추진했던 8차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가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면서 구미기업주치의센터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각 분야 전문가, 지원기관과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