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7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비철금속 기업 임직원 등 비철금속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 3일 장항제련소(현 LS MnM)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는 날로 2008년부터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발굴기재부ㆍ산업부ㆍ국무조정실에 전달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굴한 애로 및 규제와 개선 방안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올해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행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일 "특례 확대와 수출·금융·인력 맞춤형 지원 등 중견기업의 성장 촉진과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학회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정부는 수출이 경제성장과 민생 회복의 견인차라는 인식 하에 올해 역대 최대인 수출 7000억 달러의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다"라며 "지난달까지 누계 수출이 +10.1%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이지만,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1%가 부족하다"고 현 수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출 주무 부처로서 산업부가 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에 학계·소비자·전기 관련 단체의 전문가인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이서혜 E컨슈머 대표, 정 이사장 등 3명을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위원회는 경제·법률, 소비자, 전기 등 관련기관의 종사자 중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16개 소부장 기업이 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을 통해 총 7848억 원을 투자유치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연계형 사업은 민간 투자기관의 선행 투자에 대해 정부가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설명회, 벤처캐피털 매칭 행사 등을 열고, 전문기관을 활용한 IR 컨설팅도 지원한다.
소부장 산업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81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1.7% 늘었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월 이후로 8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도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다. 5월 반도체 수출액은 11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5% 증가했다. 올해 3월...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 자원 탐사와 지질조사를 수행할 6000톤급 바다 위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돛을 올렸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열린 '탐해 3호 취항식' 행사에 참석했다.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탐사선으로 국비 총 181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5월부터 6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038년에는 신규 원전이 진입하고 수소 발전이 보다 확대되는 한편,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발전도 대폭 증가하면서 2023년 40%에 못 미쳤던 무탄소에너지 비중이 70%에 달해 본격적인 무탄소에너지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30년부터는 무탄소에너지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기적 교체없이 물로 씻어 재사용초미세먼지∙바이러스 99% 이상 제거
삼성전자가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핵심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지난해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6개월 연속 증가세다. 무역수지 역시 1~4월 누적 10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달러를 넘었다.
박성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2024년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계통포화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흐름 속에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를 고려해 정부도 지난해 6월 발표한 제10차 장기 송...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와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이후...
정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부산·경남권에서 개최된 제1회 정부 합동 설명회에 이어 수도권에 소재한 우리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미국 상무부와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 헬스 및 원격 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헬스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 근무하는 이주영 1등 서기관이 28일(현지시간)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영무역기업은 상품의 구매 및 판매 시 부여된 특정 권한을 행사하여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부 및 비정부 기업을 말한다.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은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작업반으로 국영무역기업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 지난해 10월 협상이 타결된 지 약 7개월 만에 열린 서명식이다.
CEPA는 FTA와 유사하며 상품・서비스 등 분야 시장접근 확대에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교류 및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