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설∙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총 36건으로 1987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많다.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법인 수요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신설된 법인은 총 12만3305개다. 이는 전년 (10만9520개) 대비 12.58% 증가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1000여 개 산업단지 공장 지붕의 잠재 발전용량은 5GW(기가와트)로 석탄화력발전소 5기 수준이다.
기업들은 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가적인 경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얻기 위한 별도의 행정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인허가에 드는 비용도 적다.
태양광 설치로 공장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설비 운용...
브이티지엠피는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한국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분양하는 '구미 지역 하이테크밸리 부지' 매입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 국가산단 하이테크밸리 내 4구역 72-2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약 1만6528.9256㎡로 총 90MW 발전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규모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획재정부 승인을...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분리하고 산업단지 개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해외사업 등에 관한 권한을 다른 기관에 넘기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LH 땅 투기 의혹 사태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신도시 입지 조사 업무를 LH에서 떼어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LH 조직이 지주회사와 자회사 운영 체제로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주거복지공단이라는 자회사를 만들고 그 아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일 오전 10시반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2021년 신규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단공, 인천시, 인하대가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기관은 산·관·학 공동으로 지속...
신규 추진 사업으로는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 제도인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 도입 △지구 단위의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신기술분야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요구가 많았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중소ㆍ벤처기업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 뛰는 일”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주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국가산단 가동률은 82.1%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3월(82.1%)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반월공단 가동률의 경우 지난 2월 69.2%에서 3월 81.0%로 11.8%포인트(P), 구미공단은 71.0%에서 82.7%로 11.7%P 각각 뛰었다. 시화공단도 68.2%에서 73.1%, 대불공단은 67.4%에서 76.8%로 각각...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7일 신용보증기금(신보)과 ‘디지털・그린 뉴딜 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단공의 산업단지 기업 네트워크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디지털·그린 뉴딜 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하드웨어...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17일 대구시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점에서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와 산단공의 제조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제조기반...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021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인천 남동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주요 업종인 소재ㆍ부품ㆍ장비에 특화한 스마트공장 보급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향후 지역 및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품설계...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인 시화 스마트그린산단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유기적 지원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대표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단의 글로벌 선도 첨단 산업단지로의 전환 및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4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영남권 산업단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경북ㆍ부산ㆍ대구ㆍ경남ㆍ울산 등 5개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최 측이 영남권 산업단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고자...
4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신설 또는 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 수는 36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1987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예상 건축 면적만 142만 8689㎡(약 43만 3000평)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 승인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15건)였다. 이어 △서울(9건) △충남(8건) △광주(2건) △대구·강원(1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상시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산단공은 3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규 수은 행장과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상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단공이 산업단지 내...
1999년 산업용 철제기구 전문업체로 출범한 태진이엔지도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의 지원을 받아 2007년 진출한 지게차 부분의 가치를 끌어 올린 업체로 꼽힌다.
인천 남동공단 소재 태진이엔지 본사에서 만난 강희철 대표는 26일 “당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운반기계사업부문은 2007년도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며 “생산제품 중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부가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 어려움의 극복 동력 중 하나로 기업 간 협업이 꼽히고 있으며 실제 많은 현장 기업들이 기업 간 네트워크를 중요시하는 모습이었다.
25일 산단공 인천지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 목표는 인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3일 강원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서 강원지역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21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단공과 ‘산림 생태 기능 복원 숲 조성 협약’을 맺은 환경 보호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했다.
산단공은 ESG 경영 확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