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선 체코 원전 수주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집중 질의가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과도하게 비관적”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GW(기가와트) 건설비가 71억...
또한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소재 광물자원의 글로벌 수급 동향과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을 공유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공급망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신통상 규범 논의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기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새로운 통상규범의 시행을 앞두고 우리 기업이 차질 없이...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거래정보 시스템 등을 환경부는 △전기차 전주기 통합환경정보 시스템 등을, 국토부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인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민간 자유 거래 원칙을 기반으로 시장왜곡 및 불공정 행위 방지를 위한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하고, 사용후 배터리의 무분별한 유통·활용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 직전 사이토 대신, 러먼도 장관과 함께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고, 3국 산업협력 발전과 글로벌 리스크 공동 대응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며 “오늘 3국 기업들이 나눌 산업 협력의 미래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한국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토 겐 일본...
안 장관은 조광제도 개선의 경우 현행 해저광물자원 개발법은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체계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조광권을 유망구조의 시추탐사와 개발에 적합한 방식으로 분할하고, 조광료 부과 요율도 정부와 투자자 간 적정 수익 분배가 가능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선...
양국 모두 핵심 협력 분야로 공급망, 첨단사업, 에너지․인프라 꼽아
앞서 열린 발표 세션에는 양국간 주요 의제인 공급망, 첨단산업과 전통적 협력분야인 에너지․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과 우즈벡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허철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양측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측은 핵심광물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14. 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앞서 박춘섭 경제수석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이 점을 강조하며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 있을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순방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어젠다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제 이번 국빈방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과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전력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과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전력산업, 경제공동위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 조마르트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양국 정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정부가 리튬과 구리 등 칠레의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석탄회관에서 아우로라 윌리엄스 칠레 광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이날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어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칠레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각종...
정부가 베트남 국가 싱크탱크의 수장을 만나 교역·투자 및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양국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판 치 히에우(Phan chi Hieu) 베트남 사회과학원 원장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사회과학원(VASS...
올해 3월 디킨스 외국 변호사와 김경 외국 변호사, 강우경 변호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제1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로 선정돼 위원회 소속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준비해왔다.
기업 법률자문 제공에 가교 역할…현지 파트너社 실사‧투자 자문
전날 대륙아주는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대화의 수준을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정상 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다. 행사 기간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관광 포럼, 농업 콘퍼런스 등 13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무역업계 규제·애로 및 건의사항 발굴기재부ㆍ산업부ㆍ국무조정실에 전달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굴한 애로 및 규제와 개선 방안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올해 2월 말 윤진식 회장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행한 주 1회 무역업계 방문, 지방...
두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광물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날 서명하는 '핵심광물 공급망 양해각서(MOU)'를 통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탄자니아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광물 보유한 국가다. 또 '청색 경제 협력 MOU'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앞서 윤...
김 차장은 “2019년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는 인구 14억 명, 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이고,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도 취임 후 지금까지 아프리카 17개국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아프리카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년...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6월 중순 출범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만든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에 출자 규모도 늘린다. 한국 10억 원, 일본 1억 엔이던 규모를 일본 측(게이단)이 우선 2억엔 더 추가하고 여기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