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빌 때는 100명 이상의 긴 행렬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 높다. 2호점인 긴자점은 가게 면적 189.89㎡에 57석, 방문 고객은 1일 평균 2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객단가는 점심 2000엔대, 디너는 5000~6000엔을 예상하고 있다. 월 매상은 1700만 엔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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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는 (주)조이풀은 점포 면적을 20% 축소한 소형 매장을 개발해 출점 비용을 30% 정도 억제한 매장 오픈도 진행한다. 이 외에 중·대규모 편의점이 상권을 다진 주변에 매장을 열려는 기업도 많아 신규 매장의 입지 확보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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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과 사파이어 결정제조장치 메이커인 미국 GT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GTAT)가 지난 3분기(7~9월) 실적 발표와 함께 애플과의 계약에 따른 향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GTAT는 2016년에는 매출이 사상 최대로 2013년 전망치의 5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1~9월 누계 매출은 2억7000만달러였다. GTAT는 결정성장 로를 PV, 폴리실리콘...
이처럼 기능면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스마트 워치 시장은 2016년 1억대 규모로 성장하지만 주도권의 행방은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기존 손목시계와의 경쟁도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나올 신제품에 대한 기대는 한층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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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반도체와 의료 분야의 크로스 오버가 화제다. 기복이 심한 수주 및 발주에 좌지우지되는 전자기기 업계와 달리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완만하게 성장하는 견고한 시장으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의 주요 의료기기 업체 간부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정복하고, 반도체 메모리와 액정 시장의 챔피언이기도 한 삼성은 최근 들어 의료기기 분야를...
세계 반도체 시장은 1995년 이후 2배 이상 성장했지만 일본만은 예외였다. 정보제공업체인 IHS는 일본 반도체 업계가 이처럼 시대에 역행하는 요인은 썩은 리더십 때문이라며 이제는 모든 것을 바꿔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IHS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업계가 정체된 사이 미국과 아시아, 유럽이 시장을 견인해 왔다. 반도체는 완구에서부터 슈퍼컴퓨터까지 다양한 제품에...
자동차·의료기기에 이어 반도체·전자기기 부품의 새로운 수요처로 로봇 분야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고령화에 따라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간호로봇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의 간호·복지 로봇 시장은 오는 2015년 167억 엔(약 1770억원), 2035년에는 4043억 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당 시장 형성에...
일본에서 첨단 제품의 고기능·고부가가치 창출 소재로서 희토류 수요가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
인듐과 텅스텐, 희토류 등 희귀 금속은 일본의 반도체와 액정 산업에는 없어선 안되는 금속이지만 일본에서는 채굴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2010년 센카쿠 열도에서 발생한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 사건으로 중국 당국이 사실상 희토류의...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들이 공개한 내년도 설비투자액은 전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TSMC는 2014년도 설비투자 금액을 2013년 계획과 같은 수준인 100억 달러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28/20/16nm세대용에 대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를 실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TSMC는 스마트폰용 첨단 로직을...
“세계 IT 하드웨어 분야에서 일본이 후퇴하는 모습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TV, 컴퓨터,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의 주력제품 분야에서 계속 크게 뒤처지고 있다. 반격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정도의 위기에 노출되면서도 일본 IT 업계는 일치단결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작은 점유율을 어찌해 보겠다고 일본 기업끼리 으르렁거린다.”
일본의 유명한...
“셰일가스(Shale Gas)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학연료가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순식간에 차세대 에너지 주역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15일 출간된 ‘셰일가스 혁명’(이투데이 펴냄)을 낸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産業タイムズ)의 이즈미야 와타루 사장은 신에너지 셰일가스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의 설명처럼 셰일가스가 새로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컴퓨터와 가전시장의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일본 반도체 업체. 자동차와 산업기기 시장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장정보제공업체인 IHS는 이같이 주장하고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업계 입장에서는 컴퓨터 업계가 최대 고객이다. 하지만 컴퓨터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센서들 간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성장세가 워낙 강한데다 저가폰에서도 800만 화소의 고화질 센서 수요가 예상 외로 강한 영향이다. 주요 업체들은 현지 사업 확대를 노리고 생산 체제를 재검토하는 등 CMOS 센서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대중(對中) 전략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연간 16% 성장에 그친 반면 MOG가 49% 급성장을 보이며 장르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형 게임이 오랫동안 주류였으나 개발이 비교적 쉬운 브라우저형 캐주얼 게임도 성장하고 있어 중소형 게임 회사의 등용문이 열리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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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 이즈미야 와타루 사장이 쓴 책으로 100년 만에 찾아온 초특급 에너지혁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에너지혁명이 불러올 산업·경제적 변화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경제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제조업 생산단가를 낮춘 미국이 제조업 부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봤다....
도쿄올림픽 개최를 한 해 앞둔 1963년의 일이다. 일본 대형 방송사 TBS는 이름도 없는 한 전자기기 상사에 투자해 벤처기업을 세운다. 이 회사는 순식간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1980년대에는 반도체 제조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른다. 이것이 오늘날의 도쿄일렉트론이다.
도쿄일렉트론의 본사는 TBS 본사와 같은 빌딩을 썼기 때문에 로비는 여배우와 탤런트들로 붐볐고...
일본 산교타임즈와 제휴를 통해 심도 있는 일본 산업계 소식을 보도함으로써 기업 독자들에게 글로벌 뉴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영화제작 수입·사업을 통해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사회공헌활동(CSR)의 확산을 위해 개최한 ‘CSR 필름 페스티벌’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좌표와 방향을 제시했다는...
이투데이는 한·중·일 네트워크 구축의 첫 단추로 지난해 11월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와 뉴스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교타임즈는 지난 1967년 설립된 신문사로 한국,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산교타임즈는 매주 요일별로 반도체산업신문, 의료산업정보, 환경에너지 산업정보 등 5개 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유력지입니다. 각 매체는 해당 산업에 대한...
이어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뉴욕 특파원을 파견하고, 일본 경제지 산교타임즈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경제사이트와의 교류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사장은 우리 사회 화두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CSR 국제 컨퍼런스와 11월 중순으로 계획된 CSR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