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롯데기 부산 고교야구대회를 구덕야구장 및 사직야구장(결승전)에서 개최한다.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 그리고 야구 유망주 육성의 등용문 역할을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지역 6개 고교팀(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이 대회에...
팬들은 사직야구장 앞에서의 항의 집회와는 별도로 많은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 팬 게시판을 통해 구단 프런트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선수단 해체해라" "롯데 야구단의 말로를 본다" "썩을대로 썩어빠진 구단이 해체말고 정잡이 있을까" 등과 같은 제목으로 구단의 처사를 비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가 안팎으로...
팬들은 실망하며 야구장을 떠나갔고 시즌 중반부터는 팀 내 불화설까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시즌 후반 김시진 감독은 사실상 ‘식물 감독’이 됐다. 구단과 마찰은 계속됐고 김 감독의 핵심 측근인 정민태 투수코치가 3군 코치로 떨려나갔다. 지난해 말 권영호 수석코치가 팀을 떠난데 이어 김시진 감독의 수족은 모두 잘려나갔다. 감독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팀...
경기 전·후로는 감사 영상 및 팬들을 향한 선수단 인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즌 최종전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 날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자유석 무료, 1루/3루/C 지정석 1천원, 테이블 좌석 50%의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품 매장 역시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등번호 11번은 롯데의 영구 결번이 됐고, 지난해 9월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최동원 동상이 건립, 진정한 영웅으로 야구팬 앞에 다시 섰다.
그는 분명 영웅이었다. 경남고 2학년이던 1975년에는 고교 최강 경북고를 맞아 노히트노런을 기록했고, 다음 경기인 선린상고와의 경기에서도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 17이닝 노히트노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앞서 모교인 부산고를 찾은 정 의장은 후배들에게 “충효 인의예지‘(忠孝 仁義禮ㅁ智)라는 정신을 강조하면서 ”전국 곳곳에 이를 위한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뒤 사직야구장에서 제헌 66주년을 기념하는 등번호 66번을 달고 시구할 예정이다.
박기량은 "야구장에서 응원하던 중에 밑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다"고 언급하며 고충을 토로한 것. 이어 박기량은 "심지어 닭뼈와 토마토까지 맞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량이 응원 중 겪은 고충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정말 별별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구나 ", "'해피투게더' 박기량, 몇 시간씩 응원하는...
최정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팀이 9-3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3구 째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올 시즌 4호 홈런이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최정의 시즌 타율은...
김광현은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의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나는 하루였다.
김광현은 1회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려 고전했지만, 최준석을 3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히메네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SK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최정이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허리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최정의 복귀는 52일만이다. 최정은 허리 부상에 이어 목 통증도 호소해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정은 두 달에 가까운 재활 기간을 거쳐 지난달 말부터 퓨처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경남 마산창원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취소됐고 서울 잠실구장과 서울 목동구장 등 두 군데에서만 열렸다.
하지만 잠실구장과 목동구장 등 단 두 곳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뜻밖의 연예인들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목동구장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서울은 종로구 광화문 광장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1만5000명,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사직야구장에서 각각 3000명이 모여 거리 응원에 펼칠 전망이다.
네티즌은 “대한민국ㆍ벨기에, 정말 마지막 승부다” “대한민국ㆍ벨기에, 한국의 끈기를 보여다오” “대한민국ㆍ벨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대한민국ㆍ벨기에, 오늘 러시아정말 가 벨기에 잡는...
서울은 종로구 광화문 광장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1만5000명,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사직야구장에서 각각 3000명이 모여 거리 응원에 펼칠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은 “대한민국ㆍ벨기에, 꼭 이겨서 유종의 미 거두길” “대한민국ㆍ벨기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길” “대한민국ㆍ벨기에, 이곳 열기가 브라질로 전달됐으면” “대한민국ㆍ벨기에...
배영수는 25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5안타 3실점으로 팀의 14-3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120개의 공을 던져 승리투수가 된 배영수는 한국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120승 투수가 됐다. 특히 이날 홀로 9이닝을 책임진 배영수는 2005년 4월 2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9이닝 4피안타...
박기량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두 달 동안 자제됐던 응원이 10일 재개됨에 따라 박기량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은 응원단상에 오르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5일 자율적으로 응원을 재개하라는 입장을 각 구단에 전했다. KBO의...
SK 와이번즈가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10일 광주와 사직, 잠실과 목동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4경기가 열린다.
최대의 관심사는 상위 4위 팀 간의 맞대결이다.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넥센 히어로즈는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밖으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먼저 1위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4위 넥센 히어로즈와...
한동민은 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동민은 팀이 6-1로 앞선 5회초 1사 상황에서 롯데 김문호가 때린 타구에 머리를 맞고 그 자리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김문호가 친 공이 바닥을 맞고 크게 튀어 올라 한동민의 머리를 강타한 것이다.
트레이너의 부축을...
5일 사직과 대구, 문학, 마산에서 각각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4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4일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로 롯데 자이언츠의 3연승 도전은 하루 미뤄지게 됐다.
롯데는 3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선택했다. 장원준은 5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장원준은 부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롯데는 지난 주말전 두산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다. 롯데가 그 여세를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화요일 경기에 롯데는 송승준이, 한화는 클레이가 선발투수로 나온다.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9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에 23-1 대승을 거뒀다.
종전 최다 안타 기록은 27안타로, 1982년 6월 27일 삼미-섬성전(부산 구덕)에서 삼성, 1990년 5월 31일 OB-삼성전(대구)에서 삼성, 1996년 6월 13일 OB-삼성전(대구)에서 OB, 2010년 4월 9일 한화-롯데전(부산 사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