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에서는 임순(이정은 분)과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과 부모님을 비롯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이상 속일 수 없다고 결심, 사직서를 내밀며 인턴십의 마침표를 찍기로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8.3%(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8.3%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앞서 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이 후보자의 대전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한도가 220만 원인데 이 후보자가 월평균 420만 원 이상 썼고, 사직서를 내기 직전 무단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 후보자가 대전 MBC에 법인카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도 비판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한 채 6월 이후로 사직서 수리시점이 결정된 것은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신청에 있어서도 진료과 교수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모집인원이 신청된 것은 보건복지부의 강압적 행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근거, 논의, 준비 없는...
한 유튜버의 폭로로 가해자 7명이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한 지자체는 80여 개 시민단체와 대국민 사과도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가해자 44명에 속하지 않은 일반인의 신상이 공개되며 고소전도 진행됐다. 이 모든 일에 유튜버는 피해자의 동의를 얻었다고 했으나, 피해자는 결코 동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동생은 “유튜버한테 메일을...
정부는 전공의의 사직을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을 철회한 6월 4일 이후로 처리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 모집에 응시하지 않은 사직 전공의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응시 자격이 생기는데, 하반기 모집인원은 결원 규모에 따라 정해진다. 모집인원이 적다면, 2026년 상반기에나 수련을 재개할 수 있다.
군 미필 전공의들은 군 입영 리스크도 존재한다. 사직...
서울대 의과대학 산하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평소 근무했던 전공의가 800명 이상이며, 이들 대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했다. 일손 공백을 고려하면 하반기 모집 인원은 매우 적은 규모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숫자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유사한 규모를 신청한 것으로 안다”라며 말을 아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 가운데 4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인력 공백이 발생했다. 병원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응급실 야간 시간대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 운영 사정에 대해 ‘한 병원에 국한된 사안’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수련병원은 그간 전공의들의 사직서 처리 여부와 사직 처리 시점 등을 두고 고민을 이어왔다. 그간 전공의 비중이 적게는 30%, 많게는 50%에 달했던 만큼 전공의들 사직이 병원 운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일부 수련병원은 ‘전공의 없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진료지원(PA) 간호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병상 축소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 시점을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을 철회한 6월 4일 이후로 정했다. 원칙대로면 6월 4일 이후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은 내년 3월 전공의 모집 때 사직 후 1년이 되지 않아 기존에 수련했던 과목·연차에 재응시할 수 없다.
내년에 또 특례를 적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을 앞당기면서...
이에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의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병원은 전공의들이 이날까지 병원 측에 명확히 답하지 않으면, 사직서가 그대로 수리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교수들은 “이전의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권한남용에 의한 국민 기본권 침해행정”이라며 “전공의 수련 비용은 병원이 부담케 하면서...
전공의들의 복귀를 진정 바란다면 애초에 이들이 왜 사직서를 냈는지 그 이유부터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과거 의약분업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후 만들었던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에서도 지금과 비슷한 내용의 정책이 마련됐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정책 추진의...
최 위원장은 “B747과 B767 운항 승무원들은 1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며칠 전부터 다른 기종 조종사도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노조 측은 제3자 매각을 주장했다. 권수정 아시아나항공노조 위원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자생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직원들이 고통 분담을 통해 부채를 갚고 있다”며 “제3자 기업에 통매각을...
11일 전국 37개 의대 소속 교수들은 정부를 향해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해라 마라 하지 말고, 온전히 병원과 전공의에게 맡겨라”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교수들은 “정부의 사직 전공의에 대한 변덕스러운 차별적, 선택적 수련 특례 적용이야말로 보건복지부가 원칙 없이 특례라는 이름으로...
이와 관련해 김 정책관은 "수련병원협의회에서 사직서 수리 기한 연장과 권역별 모집 제한을 두라는 요청을 해왔다"면서도 "사직 처리 기한은 예정대로 7월 15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주요 병원에서 정부 방침에 맞춰 15일까지 사직서 수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병원에서도 이 시점에 맞춰 사직서 처리가...
사직서를 제출한 레지던트도 누적 67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8일 수련병원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고, 사직 전공의가 기존 수련 연차·과목으로 9월 수련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복귀 전공의에 대해선 수련 공백이 3개월을 초과해도 추가수련을 통해 제때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의교협은 “행정처분 철회와 수련 특례로는 대다수 전공의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지도 않을 것이며, 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교육부는 2000명 증원정책 추진을 당장 철회하고, 복지부는 전공의 인권을 존중해 자유의지에 따라 제출한 사직서를 일반 근로자에 준해 처리할 수 있게 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운영에 개입하지 말란...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2월 29일 자로 합의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이날 오후 회를 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의사를 확인한 뒤, 복귀 대신 사직을 원하면 이같은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전공의들은 올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병원을 떠났다. 정부는 지난달 4일...
약 200명의 화물기 조종사 가운데 70여 명이 노조에 사직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고용 승계에 대해 "분할합병 방식 매각의 특성상 상법에 따라 근로관계까지 포괄 승계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직원의 고용 및 근로조건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애초에 위법적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던 정부가 이제 스스로에게는 셀프 면죄부를 발급한 채 병원과 전공의가 알아서 해결하라는 선언”이라며 “기상천외한 행정처분을 취소하거나, 애초에 무효였음을 고백하라”라고 촉구했다.
전공의 수련 특례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해서는 “사직 후 9월...
현행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에 따르면, 수련 기간 도중 사직한 전공의는 1년 이내에 같은 과목·같은 연차로 복귀할 수 없다. 해당 제한을 완화해 전공의 공백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지난달 4일에도 수련병원에 내린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과 전공의 대상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을 철회하고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