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된 프로야구 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마산창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그리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경남 마산창원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취소됐고 서울 잠실구장과 서울 목동구장 등 두 군데에서만 열렸다.
하지만 잠실구장과 목동구장 등 단 두 곳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뜻밖의 연예인들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목동구장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큰 부상은 아닐 듯”, “SK는 롯데만 만나면 왜 이러지? 지난번 윤희상 부상도 그렇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니만큼 김문호 선수를 나무라지는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SK 투수 윤희상이 1회말 원바운드 된 타구에 급소를 맞고 병원으로 호송된 바 있다.
먼저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4일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로 롯데 자이언츠의 3연승 도전은 하루 미뤄지게 됐다.
롯데는 3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선택했다. 장원준은 5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장원준은 부진 탈출과 함께 팀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은 케일럽 앨버스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한화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야구팬들은 "KBO 한화-롯데전 취소, 아쉽네요" "KBO 한화-롯데전 취소, 뭘로 시간 때우나" "KBO 한화-롯데전 취소, 롯데 3연승 못 보다니" 등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한화전이 우천취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KBO 우천 취소, 내일은 제발 비가 그치길”, “KBO 관계자님, 비도 많이 안 오는데 그냥 경기하죠?”, “KBO 우천 취소, 취소 결정은...
황재균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회말 2사 만루에서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의 첫 만루홈런은 황재균이 기록한 것이다.
롯데는 최준석의 3점포와 황재균의 만루포를 앞세워 7-0으로 앞서 있다.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손아섭과 강정호의 장난이 험악한 모습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아섭은 1-3으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2주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자 아쉬워했다. 이 때 유격수 강정호가 2루를 밟은 손아섭에게 장난을 걸었다. 손아섭은 황당한 표정으로 강정호의...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넥센전에서 손아섭과 강정호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포착됐다.
손아섭은 1-3으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3루 주자 홈인 후 2루 주자가 홈에서 아쉽게 죽자 넥센의 강정호가 손아섭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에 손아섭은 화를 참지 못하고 흥분했다.
경기 결과는 롯데가...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강정호가 시즌 9호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후김사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0m 대형 홈런이다.
한편 넥센은 강정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NC 선발 찰리는 넥센 선발 나이트와 맞대결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산 홍상삼은 롯데 선발 유먼과 대결을 펼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경기한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SK 선발 레이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다.
롯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장원준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장원준은 경기 초반 직구 구속이 140km를 넘지 않았지만 이닝을 거듭할수록 구속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장원준은 6회 이날 최고구속인 145km까지 기록하며 호투했다. 바깥쪽...
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 시즌 10승(1무10패) 고지를 점령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패한 SK는 시즌 13승 9패의 성적을 남겼다.
롯데는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훈의 내야안타로 물꼬를 살짝 텄다. 대타 박준서까지 중전안타로...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선두 타자 김문호의 투수 강습 타구에 급소를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윤희상이 그대로 마운드 위에 쓰러지자 트레이너는 급히 그라운드로 뛰어 올라왔다. 윤희상은 트레이너의 발목을 쥐어 잡을 정도로 극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윤희상은 단 한 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선두 타자 김문호의 투수 강습 타구에 급소를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윤희상은 그라운드에 떨어진 공을 주워보려고 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상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물러난 후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잠실야구장을 비롯해 인천 문학구장, 부산 사직구장, 새로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등 대부분의 프로야구 경기장에는 익사이팅존이 설치됐다.
메이저리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포수 후면석도 눈길을 끈다. 올해 3차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 한밭야구장은 후면석(평일 4만원·주말 5만원)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관중 친화적 경기장은...
대구 사직 경기는 아예 열리지 못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프로야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17일 프로야구, 비 많이 오네요" "17일 프로야구, 연기된 게 오히려 잘된 듯"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발생한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이날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4개 구장에서는 추모의 일환으로 응원을...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합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 구단에 앰프 응원과 치어리더 공연 등 이벤트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씨는 이같은 요청에도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앰프를 사용해 단체 응원을 유도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옥스프링은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프로야구 세븐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너클볼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쉬 벨을 맞아 4구째 시속 125Km짜리 너클볼을 던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너클볼에 강민호가 미트를 갖다 댔지만, 공은 갑자기 오른쪽으로 휘어져 뚝 떨어졌다. 궤적을 예측할 수 없어 따라가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