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산지역 6개 고교팀(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이 대회에 참가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15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지급한다. 또한, 총 1천만원 상당의 연습용 배트를 참가팀 전원에 제공한다.
한편, 결승전은 22일 사직구장에서 진행하며 대회일정은 아래와 같다.
5일 저녁 부산 사직구장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항의 집회를 열었고 일부 팬들은 삭발을 하며 구단 프런트의 퇴진을 요구했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는 올시즌 부진한 성적을 책임지고 사퇴한 김시진 감독 후임자 선정을 놓고 선수와 프런트간 극심한 갈등에 시달렸다. 프런트 측이 신임 감독으로 공필성 코치를 임명하려고 하자 선수단이 “구단 내 파벌인사에...
말을 남기고 떠나는 감독의 등에 남긴 롯데 구단의 위로는 “잔여 연봉은 없다”였다고 전해진다.
김시진 감독은 떠났다. ‘프로구단’ 롯데는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 다시 사령탑을 모셔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지저분한 행태가 계속된다면 우승구단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의 사랑, 사직구장을 가득 메우던 ‘부산 갈매기’는 사라질 것이다.
동시에 사직구장 중앙현관에서는 최종전 격려 메시지 이벤트가 열린다. 올 시즌 느꼈던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거나 다시 한 번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경기 전·후로는 감사 영상 및 팬들을 향한 선수단 인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즌 최종전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 날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자유석 무료, 1루/3루/C...
박병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0호에 이어 51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박병호는 2003년 이승엽(삼성ㆍ56개)과 심정수(현대ㆍ53개) 이후 11년 만에 50홈런 달성 선수가 됐다. 박병호는 또 이승엽·심정수에 이은 국내 세 번째 50홈런 달성자가 됐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 프로야구 박병호, 11년 만에 50홈런 시대 열었다
'거포'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가 어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투런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박병호는 이 홈련으로 11년 만에 50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콜센터에 1만번 전화해 성희롱·욕설한 40대 실형
이동통신사 콜센터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여성 상담원에게 성희롱과...
서건창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197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20년 만에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롭게 쓴 서건창은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200안타 고지에 단 2개를 남겨두게 됐다.
서건창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197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20년 만에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롭게 쓴 서건창은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200안타 고지에 단 2개를 남겨두게 됐다.
박병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6-1로 앞선 5회초 롯데의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브(118㎞)를 받아쳤고,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관중석에 꽂혔 비거리 120m의 50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박병호는 이...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애원’ 등 부산 지역 보육시설과 유니세프 부산사무소를 통해 초청된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이 참여해 롯데홈쇼핑 김미진ㆍ한성희 쇼호스트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 2명은 김미진ㆍ한성희 쇼호스트와 함께 시구ㆍ시타를 경험하기도 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아동들을 만나 사인회를 열고 유니폼...
가을야구 티켓을 잡기 위해 막판 순위 경쟁이 뜨거운 프로야구는 6일부터 10일까지 7개 구장에서 16경기가 열린다. 6일과 7일은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목동),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대전),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마산)의 경기가 각각 2연전으로 치러진다. 9일과 10일에는 삼성과 NC(마산), 롯데와 SK(사직), LG와 KIA(광주)...
조성환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 기념 시수비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은퇴 기념 시수비를 한 조성환은 아들 영준, 예준 군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성환은 지난 16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충암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서스펜디드 게임이란 다음 날 다시 경기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9회 이전에 경기를 중지하는 것으로, 롯데와 NC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중 5회초 조명탑 고장으로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원래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가 서스펜디드 경기에 교체선수로 출장할 수 있지만, 원래 경기에 출전했다가 다른 선수와 교체돼 물러났던...
양팀간의 경기는 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재개됐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5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속개됐다. 롯데는 곧바로 투수를 장원준에서 강영식으로 교체했고 강영식을 상대로 권희동이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NC는 9회초 이호준이 김성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또 한 점을...
롯데와 NC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중 5회초 3루 관중석 뒤편 조명탑 고장으로 불이 꺼져 그라운드 일부에 그림자가 졌다.
이때문에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선수들은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철수했고, 사직구장 측은 시설 점검과 수리에 들어갔다. 고압 차단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지만, 부품 교체결과 다른 부분에서 고장이 난...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NC 김종호의 타석 때 사직구장 3루측 내야에 설치된 조명탑이 갑자기 꺼졌다.
이에 심판진은 오후 7시56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양 팀 선수단은 조명탑이 다시 가동될 때까지 더그아웃에서 대기했지만 한 시간 가까이 조명탑이 고쳐지지 않아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는 5회초 2사 1루 NC 김종호 타석 때 3루 관중석 뒤 조명탑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양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다. 그러나 단시간에 수리가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고, 결국 오후 8시44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서스펜디드 게임이라 차후...
SLR 클럽, 아주라
유명 카메라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부산 사직구장의 '아주라 문화'에 대한 논쟁이 31일 벌어졌다.
'아주라'는 야구경기에서 관중석으로 날아오는 파울볼이나 홈런볼, 혹은 사인볼 등을 주위 어린아이에게 양보하라고 다른 관중들이 외치는 말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애줘라'라는 말의 부산 사투리인 '아주라'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을 계기로...
밴헤켄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승을 추가한 밴헤켄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2.81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13승째를 올린 밴헤켄은 현재 다승 부문 1위다. 2위인 삼성 릭 밴덴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