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여당은 ‘야당심판’, 야당은 ‘정권심판’의 결과라며 10일 본투표까지 지지자들의 결집을 독려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무엇을 향한 심판일지, 금배지를 향한 레이스 끝에 웃는 자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본부장은 “지금 다소 우세, 우세 (지역구) 110석 플러스알파”라면서 “사전투표율이 올라가는 건 아주 긍정적인 변화다. 153석 최대 기대치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본투표 전날인 9일에는 한강벨트 또 다른 접전지인 용산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 일대를 파이널 유세지로 정해 마지막까지...
선거인수 총 36만7825명 중 9만4204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안산 단원구의 사전 투표율도 25.37%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참여율이 저조했다. 경기도 전체 사전 투표율(29.5%) 보다 낮았고, 전국 사전 투표율 (31.3%)도 밑돌았다. 경기도내 안산보다 투표율이 낮은 곳은 오산시(24.55%)와 평택시(25.46%) 2곳에 불과하다. 전국에서 사전 투표율이 가장...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으며,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오른 수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의 36.93%보다는 5.65%p...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도 4.59%포인트(p) 높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가운데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29.67%다. 역대 총선 최초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의 완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 후보는 앞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수영에 공천을 받았으나, 막말...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동시간대 기준 집계 투표율은 24.9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9.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36.83% △광주가 36.15% △세종 34.61% △강원 31.32% △서울 30.76%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투표율이 높았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2일차...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동시간대 기준 집계 투표율은 21.9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6.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33.58% △광주가 32.47% △세종 30.51% △강원 28.52% △서울 27.26% △경북 26.77%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투표율이 높았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
직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17.81%)보다 4.2p(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날(5일) 오전 6시부터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974만71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의 투표율은 22.35%를 기록했다.
대구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의 투표율이 20%를 넘은 상황에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31.56%)이다. 그 뒤론 △전북(28.84%) △광주(27.23...
버튼을 늘렸다”며 “여성혐오와 성평등 문제, 여성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과 자세에 있어서 저와 이 대표를 비교해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과거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높아졌다. 그게 다 우리 때문”이라며 “기세를 보여달라. 범죄자들에게, 선량한 시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세를 거제로부터 전국에 울려 퍼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국민께서 높은 투표 열기로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역대급 재외국민 투표율 62.8%, 그리고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15.61%. 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이재명 대표도, 비서진들도 고삐를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 집계 투표율은 14.04%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26.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이 23.94% △광주가 22.40% △강원 19.81% △세종 19.39% △경북 18.34% △서울 18.02% △충북 17.90% △충남 17.86%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투표율이 높았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와 비교하면...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12.14%)과 비교하면 3.47%포인트(p) 높은 수치다. 특히, 역대 총선에서 1일차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1일차 투표율(17.57%)보다는 1.96%p 낮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여야 수장들 모두 4.10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대학이 밀집한 곳에서 투표를 하면서 약 1274만 명에 달하는 2030세대 표심몰이에 집중했다. 적극 지지층이 많지 않은 데다 투표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특성상 선택의 여지가 남은 2030세대는 접전지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세대...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12.14%)과 비교하면 3.47%포인트(p) 높은 수치다. 특히, 역대 총선에서 1일차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1일차 투표율(17.57%)보다는 1.96%p 낮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모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스윙보터’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청권을 누비며 “한반도 정치의 균형추로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중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 대표는 충청권을 돌며 투표 참여 독려에 집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