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글로벌리서치는 1일 김원준 테크 앤드 퓨처(Tech&Future)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내용의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원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등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삼성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해 전자산업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홍원학 사장과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12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에 이어...
삼성전자가 최근 사장단 및 임원 정기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핵심 사업인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의 향후 계획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경계현 DS부문장 사장과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을 모두 유임시켰다. 최근 글로벌 경영 위기 지속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크게 하락하면서 이들이 향후...
HD현대 정기선ㆍ한화 김동선도 경영 전면에
앞서 10일에는 현대가 3세인 정기선(41)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이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다.
HD현대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경영에서 손을 뗀 뒤 권오갑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앞서 27일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경계현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 등 기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는 안정적 인사를 했다면, 이날 임원 인사에선 젊은 피로 세대 교체한 과감함 인사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이원태 HD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종진 HD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56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S-Oil
내년 정유 순증 물량, 올해 대비 증가하나……
신규 증설 물량의 적시 가동 제한 전망
내년 PX 수급 개선 전망
샤힌 프로젝트, 다각화된 자금 조달 옵션 확보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안정 속 변화
사장 승진: 2024년 (3명) vs. 2023년 (7명)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단장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
2024년 추정...
이재용 회장 역시 27일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한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며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2010년 이건희 선대회장의 지시로 바이오와 자동차용 전지 등을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던 신사업추진단처럼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 있지 않은 신사업을 찾아...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 중에 이부진(53) 호텔신라 사장을 제외하고 1970년대 이후 출생은 용 사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 사장은 삼성전자 TV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마케팅과 개발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 부사장을 맡아 기술·영업·전략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성장을...
기존 삼성전자 사장단 중 가장 젊은 사장은 작년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으로 1968년생이다. 이번에 승진과 함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에 오른 용석우 사장은 1970년생이다. 용 사장이 김 사장보다 1년 정도 더 빨리 사장에 오른 셈이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 중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제외하고 1970년대 이후 출생은 용 사장이 처음인...
작년 사장단 인사(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와 비교해 이번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성장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이 회장은 이날 오전에 발표된 내년도 사장단 인사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장의 ‘투톱 체제’는 유지하기로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초대 미래사업기획단장에는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이 맡게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사장단 인사 1~2일 뒤에는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진행하고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조기 인사’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인사인 데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이 겹치며 적극적인 인사·조직 쇄신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삼성의 주력 사업인...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ㆍ사장단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서 대표는 현대차 CFO 재임 기간에 회사가 매출ㆍ영업이익 등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경영 성과를 거둔 그룹 내 대표적 재무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거취 여부에 따라 인사 폭이 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은 연말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 속 쇄신'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등 계열사 두 곳의 사장만 교체했다.
이날 오후에는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CJ그룹 사장단, 신세계그룹 사장단 등이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결심 공판 출석으로 이날 선영을 찾지 않았다. 대신 이번 주말 할아버지의 묘소를 참배할 가능성도 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해, 성과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표이사 사장에 공급망관리...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오는 17일 단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후임 사장으로는 이규석 현대차 구매본부장(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주요임원회의에서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