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는 특구 분야 전문가와 관련 협·단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구 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실증사업 아이디어와 특구 중심의 지역클러스터 조성전략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규제자유특구가 지역의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과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자체...
올해 글로벌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볼파라)를 인수하며 향후 사업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만큼 인재 영입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자회사 볼파라의 최고경영자(CEO) 테리 토마스를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구글‧인텔 출신 유성원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루닛은 올해 5월 글로벌...
헥토헬스케어와 시노팜그룹은 9일 오후 3시 중국 베이징 시노메디 본사에서 수출입계약서에 서명하는 협약식 행사를 진행하고, 드시모네 4종의 우선 공급과 향후 사업 협력을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와 유성완 전무가 참석했고 천옌린 시노메디(국약약재) 회장, 띵위에동 국약약재산동실업유한공사 법인장, 왕야남...
국토부와 환경부는 개발제한구역 중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 300m 이내의 훼손지의 친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매수하면, 환경부는 매수된 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의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사업은 강원도와 경기 파주시 일대 한북정맥에서 100m가량 떨어져 있는 경기 고양시...
파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을 선도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시장을 이끄는 파수가 각각의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2027년 완공, 연평균 30% 성장 美 해저케이블 시장 선점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 IRA 포함 약 2000억 원 확보LS마린솔루션과 LS에코에너지 해저 사업 가속화 예상
LS전선이 약 1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장은 동부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위치하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벨리곰의 해외 시장 공략은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IP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 T.A.C.C(T.A.C consumer PCL)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 만에 현지 SNS 구독자 2만 명을 확보했다.
올해 중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그룹, 로레알...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혁신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한 AI 생태계를 상세히 분석하고, 생태계 내에서 기술혁신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
'레벨업 전략'은 △AI...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치료제,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배양육 등 최신 바이오기술뿐만 아니라 투자회계, 정책규제, 사업전략 등 바이오산업 전 분야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와 함께 ‘2030 글로벌 BD 파트너링 트렌드’, ‘글로벌 IPO 시장 트렌드와 기회, ‘주요 국가별 바이오시장 규모와 진출전략’ 등을 통해 최신 바이오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위한 전략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센트럴랩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GCLP 기관 지정을 통해 루카스바이오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제조사업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검체 분석 분야에서도 도약할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조석구 루카스바이오 대표는...
특히 협회는 그간의 창립기념사업 사상 처음으로 통상적인 기념사업추진위와 별도로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 전략과 실천과제 등 이른바 ‘비전 2030’을 도출하기로 총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제1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관순 위원장(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을 중심으로 강성지...
9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학생 및 교수진 40여 명 SKT 본사 방문SKT 임원들이 자사의 AI 경쟁력과 글로벌 AI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직접 발표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 대학교 MBA 학생들이 9일 SK텔레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글로벌 AI 열풍 속에서 SKT가 지속해서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NH농협금융은 지주 및 9개 계열사의 신사업전략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의회에서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 내 NH금융연구소(신사업전략단)를 통해 '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기술발전 및 대응'이라는 3대 핵심 아젠다를 올해 신사업 추진 방향으로 선정했다. 그룹의 미래성장과...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4개월 경쟁 끝에 올해 초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그동안 루마니아 정부와 세부 협상을 진행했다.
K9과 K10 외에도 정찰ㆍ기상 관측용 차륜형 장비, 탄약 등 ‘자주포 패키지’ 등을 포함하는 토털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최종 계약을 이끌어 냈다.
앞서 정부는 양국 정상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올해는 △이차전지 △배터리 열 폭주 방지 기술 △지질 산업 및 기술 △탄소 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등 5개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전략과 배터리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각 세션은 그룹 토의, 전문가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SK이노베이션은 포럼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도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해도 글로벌 에너지기업...
밸류파인더는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K푸드 열풍 수혜를 입어 해외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총이익률(GPM)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지도 1위 기업"이라며 "응답자의 79.6...
도심지역의 반복되는 침수 해소를 위해 환경부는 2013년부터「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피해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일대를 포함해 총 194개 지역에 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개 지역의 사업이 완료돼 극한 강우에 대한 침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사업 완료된 지역은 인접 지역보다 침수 피해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새로운 기술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달 말 경영전략회의에서 2028년까지 103조 원을 반도체에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위원회도 신설했다.
삼성·SK의 각개약진은 지구촌 차원의 반도체 패권 경쟁을 겨냥한 적극적 대응이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정부와 경쟁사는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