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그간 중소기업계가 지속해서 건의한 기업승계 지원 세제 부분에서 사업무관자산 범위개선, 노란우산 세제 혜택 강화 등이 포함됐다"며 "기업승계 지원 세제에서 배제되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 등이 사업용 자산으로 적용되고, 과다보유현금 기준이 완화(5개년...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지만, 시황과 매크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올해는 전년도와 유사한 3조 원 초·중반대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양극재 투자가 최우선 순위임은 변함이 없겠지만 전방 고객사의 감산 기조에 맞춰 연도별로 순차 조정할 계획”이라고...
특히 생활용품 사업은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세와 해외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8%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1% 감소한 3조4884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0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3% 늘었다.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이는 현행 과태료가 의무 위반에 따른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다른 과태료 수준보다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납세자의 예측가능성 제고 및 자기방어권 보장을 위해 세무조사의 사전통지 기간을 조사 15일 전에서 20일 전으로 확대하고 세무조사 불복 청구에 따라 재조사 결정통지를 하는 경우 사전통지 기간을 조사 15일 전에서 7일 전으로...
우선 정부는 상속·증여세 부담 적정화를 위해 상속·증여세의 최고세율을 기존 50%에서 40%로 10%포인트(p) 하향 조정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상속세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 과표 구간인인 현행 1억 원 이하(세율 10%)을 2억 원 이하(세율 10%)로 2배 상향한다. 최고 과표 구간은 30억 원 초과(세율 50%)에서 10억 원 초과(세율 40%)로 변경한다.
이러한...
단, 하이브리드차의 감면 한도가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전기·수소차는 기존과 같다. 이 밖에 공공주택건설사업자에게 토지 양도 시 과세특례 적용기한이 2027년 말까지 연장되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이 배제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선 노란우산공제 납입금의 공제 한도가 사업·근로소득 4000만 원...
기획재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2000년 개정 이후 25년째 50%로 유지된 상속세 최고세율을 40%로 하향 조정한다. 10% 세율이 적용되는 하위 과표 구간은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완화한다. 최고세율(40%)은 10억 원 초과분부터 적용된다. 상속세 자녀공제는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올린다. 다만 상속·증여세법 개정 사안으로 여소야대...
75세 이상에 적용되는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20만 원)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노인 경제활동 장려 차원이다.
선정기준 조정과 소득인정액 산정기준 개편으로 내년 7만1000명이 추가로 생계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의료급여는 본인부담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된다. 수급자 비용의식을 높여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현재...
파업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벌일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달 4일 임금ㆍ단체협약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기본급...
최근 서울 잠실진주, 대조1구역, 청담삼익, 행당7구역 및 대구 수성 범어우방1차 등 7766가구 상당 5개 사업장에서 공사비 조정 합의가 이뤄지는 등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전문가 파견·중재 노력을 한층 강화해 정비사업이 중단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3기 신도시 5개 지구의 공공주택은 3월 인천계양 주택 착공(1285호)을 시작으로 올해 1만 호를...
75세 이상에 적용되는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20만 원)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노인 경제활동 장려 차원이다.
선정기준 조정과 소득인정액 산정기준 개편으로 내년 7만1000명이 추가로 생계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의료급여는 본인부담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된다. 수급자 비용의식을 높여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현재...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조정 및 고운임 비계열 물량 증가 영향이 주효했다.
유통 사업은 매출액 3조3422억 원, 영업이익 15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영향,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1% 늘어나며 크게 성장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손 상무는 “운임 조정분이 작년 4분기부터 반영됐다”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CBAM 개요 및 현황 △배출량 산정 방법 △템플릿 작성 방법 △컨설팅 우수사례 등 우리 기업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컨설팅 우수사례’ 순서에서는 중기부, 환경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제공해 온 제품별...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전날 전체회의에 테무 쪽에서도 사업자 쪽과 소송대리인 측도 참석을 했는데, 위원님들과 질의·응답이라든지 심의 과정상에서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조금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심의·의결하지 않고 다음 기회에 하는 걸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남석 국장은 "과징금을 부과하기...
타다 운전사들이 '근로자'에 해당하며 ‘개인 사업자’ 등의 지위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취지다.
해고당한 타다 운전사 A씨, 부당해고 구제신청신청 인용되자 쏘카가 2020년 행정소송 제기
이번 사건은 타다 운영사 VCNC가 2019년 7월 근무조 개편, 차량 대수 조정 등을 이유로 들어 타다 드라이버 A씨 등 기사 70여 명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시작됐다.
A씨는 VCNC와...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전기차(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에너지저장장치)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중국 공장...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조정 및 고운임 비계열 물량 증가 영향이 주효했다.
유통 사업은 매출액 3조3422억 원, 영업이익 15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영향,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1% 늘어나며 크게 성장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대외변수가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25일 오전 경총-국회의장 간담회손경식 회장 “노동시장 경직성, 기업 투자에 걸림돌”“법인세‧상속률, OECD 평균으로 조정돼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기업의 경영안정성 제고와 투자 활성화 필요성 등을 모아 국회에 제안했다.
경총은 25일 오전 경총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 ‧ 경총 간담회’ 를 갖고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 제안을...
전시·컨벤션 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숙박·상업시설 도입이 필요한 곳은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조정했다.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과 전시장, 컨벤션센터,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의 배치도 세부개발계획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연내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