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수지 흑자가 10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 소재·부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액은 26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모든 산업 수출액의 47%에 해당하며 역대 소재·부품 수출액 중 가장 많은 규모다.
같은 기간 소재...
올해 11월까지 누적 정보통신기술(ICT)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800억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ICT 무역흑자 규모는 8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연간 무역흑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였던 2010년의 722억달러보다도 97억달러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 11월 수출 479억달러… 올해 무역수지 흑자누계 405억달러로 역대 최고
11월 수출액이 479억1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증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했다. 10월 수출액은 504억93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월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나 11월에는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고지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다. 11월 수입액은 431억1400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무역수지 흑자 최대 규모는 2010년의 411억7000만 달러다. 12월에도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 역대 최고치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5117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올해 분기별 수출 증가율은 1분기 0.4%, 2분기 0.7%, 3분기 2.8%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미국, 유럽연합(EU)으로의 물량 확대와 선박...
휴대폰, 반도체 등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가 한달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월별 수출액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ICT 수출액이 1411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ICT 수입액은...
9월 ICT수출 및 수지 모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누적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말까지 누적 ICT 수출 및 수지는 각각 전년 동월대비 10.4%, 17.4% 상승한 1248억8000만 달러, 65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IC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한 151억1000만 달러, 수지는 81억6000만 달러...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만 7000만대에 육박하는 스마트폰을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갈아엎었다. 시장 점유율은 33.1%. 작년 3분기에 세운 최고기록(33.9%)에 이어 두 번째다. 올 들어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폰 3대 중 한 대는 삼성인 셈이다.
2위 애플과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4780만대에서 올 1분기 3740만대로 1000만대 이상 판매가 급감했다....
2월에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전체 수출은 8.6% 감소했지만 IT수출은 2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 IT품목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수출경쟁력이 강화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항목을 보면 휴대폰은 1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8%의 두자릿수 증가세를...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2752억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2646억달러로 10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49억1000만달러로 20개월 만에 최대흑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으며, 월간 규모로는 2010년 10월(63억4000만달러) 이후 최대 규모이며 역대 6번째다. 하지만 수출의 증가 보다는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 감소의...
SK그룹의 1, 2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1조원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첫 60조원 수출액 돌파는 물론이고, 수출비중도 70%를 넘어설 전망이다.
SK그룹은 올해 1~2월 SK이노베이션 등 7개 제조 계열사의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4조9000억원 매출에 10조6000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SK그룹의 제조업 계열사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SK에너지...
수출액은 최소 8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유업계의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국제적으로 정유•화학업황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등 대내외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과 같은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신용등급 1~8등급이면 누구나 연 6.5...
특히 수출액의 신장세도 돋보였다. GS칼텍스는 237억달러 규모의 석유와 석유화학제품을 수출, 원유수입액의 83.5%를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로 수출 200억달러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쓰오일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 동참했다. 에쓰오일의 지난해 매출은 31조9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SK이노베이션의 수출액은 올 3분기까지 기록한 매출 51조4400억원 가운데 55%를 차지했다.
GS칼텍스도 올 초 확충한 중질유분해시설 등을 통해 사상 최대치인 29조6177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수출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유사들이...
사상 최대수출액을 기록했다. 수출비중 역시 2분기 연속 60%를 넘어서는 등 순항을 지속중이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케미칼 등 계열 제조사들은 올 상반기 추정 실적 집계 결과, 18조1793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수출비중은 64%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수출액인 14조25억원 보다 29.8% 늘어난 것으로 반기 기준 수출액 중 역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7월 수출입동향 보고서’를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7.3% 증가한 514억달러, 수입은 24.8% 증가한 442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수출은 원화 강세, 유럽연합(EU)·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 등 대외적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월 기준 사상 최대수출액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억달러대를...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 한국의 수출액은 1504억달러를 기록한 뒤 지속 성장세를 보여 2005년 2844억달러, 2008년 4220억달러에 달했으나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3천635억달러로 한차례 뒷걸음쳤다가 작년에 다시 도약, 역대 최대인 4664억달러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1년 세계 13위 수출국이었으나 2002년 세계 12위, 2006년...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0% 증가한 448억88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출은 지난해 12월 441억4500만달러다.
수입은 32.9% 상승한 419억2600만달러, 이에 따른 무역흑자는 모두 29억62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1월에 무역흑자가 발생한 것은 2007년 1월 이후...
올해 1월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98억6000달러를 기록해 4년만에 동기간 흑자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은 '2011년 1월 20일 기준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5.9% 증가한 274억8000만달러를,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9.6% 오른 267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7억4000만달러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8억6000달러...
지난해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부문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9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수출액이 전년보다 34.1% 증가한 2293억달러, 수입은 26.4% 상승한 1514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른 무역흑자는 779억달러다.
지경부는 지난해 수출액과 무역흑자 폭은 이전 최대치였던 2009년도 실적(수출 1710억 달러, 흑자폭...
1%), ‘신규 FTA 적극 추진’(20.3%) 등을 차례로 꼽았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 수출액과 무역 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지만,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 환율 하락, 원자재가 상승 등 불안요인이 아직 상존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환율 안정, 수출금융 지원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