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획재정부 저년차 사무관 4명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공무원들의 ‘탈(脫) 공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꽉 막힌 조직문화, 일상적 초과근무(중앙행정기관), 민원 스트레스(지방자치단체) 등 높은 근무강도는 신체·정신건강을 해치고, 여기에 비례하지 않는 열악한 임금수준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으로 일했다.
2021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일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공직자의 신임이 두텁다. 강한 추진력으로 현안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교육부 사무관 A씨
“내 아이는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 말하라” (8월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
“(내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9월 악성 민원으로 극단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가해자인 학부모가 주장한 내용)
▲최영준 무신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장인 배성진 사무관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가족 4명 모두 지방 공무원인데, 같이 참석한 딸도 나중에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신중웅 경사 배우자 허정원 씨는 "남편이...
먼저 녹조근정훈장은 낙농업계와 적극적 소통으로 10년 만에 원유(原乳)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한 홍석구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다.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으로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옥조근정훈장은 오혁진 창원해양경찰서 경위가 받았다. 오 경위는 산업기술 유출 전담 부서가 없는 등 열악한 조직과 인력 속에서도 끈질긴 수사로...
'소액생계비대출' 사업을 담당한 서지은 사무관 등 6명이 우수사례 담당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금융위원회 북카페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외부 공모로 13개 사례를 접수했다.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6개 우수사례 담당공무원 6명을 확정했다....
이날 산업연구원 박정수 선임연구위원은 오랜 기간 규제혁신에 대한 정책 연구와 자문을 진행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남도마켓 양승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고용노동부 진영훈 행정사무관은 인력‧안전분야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를 발굴·개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은 △의약품 유통 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김수연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관련 안내(안미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유통질서관리부 팀장)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강연‧자문비‧연구자 주도 임상 관련 컴플라이언스 유의사항(법무법인 태평양) △의약품 지적재산권 행사 관련 공정거래 이슈(법무법인 광장)...
김 지사는 일본어로 “저는 사무관부터 경제부총리까지 40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는데 20대 시절 첫 해외출장지가 일본 오사카였다”라며 “지금도 당시의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 거리의 활기가 기억에 남아있다. 오사카와 간사이의 기업과 경기도의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이토 다케시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경제...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열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활용사례 및 세부 계획에 대한 기자설명회에서 김동섭 한국은행 디지털화폐기획팀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연구팀장, 김동섭 한국은행 디지털화폐기획팀장, 배수암 금융위원회 사무관. 사진공동취재단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MB식 물가안정 책임제’에 등장했던 ‘빵 서기관’, ‘라면 사무관’의 재림이다. 뭔 효과를 볼 것인가. 땜질 처방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모르는지 묻게 된다.
슈링크·스킴플레이션이 업계가 택한 꼼수라면 ‘빵 서기관’, ‘라면 사무관’은 물가 당국이 택한 꼼수다. 한심하고 불합리하기로는 후자가 훨씬 더하다. 정부가 왜 과도한...
이들이 펼친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도입‧운용을 위한 제반여건 마련(신용호 서기관ㆍ윤은빈 사무관ㆍ이호진 조사관)', '가맹점주 고혈 짜는 필수품목 갑질 차단(한소연ㆍ오태관ㆍ이의철 사무관)' 등 총 2건이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일반 국민들의 평가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후 2부 패널토론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정부‧학계‧기업‧금융권 등 다양한 권역을 대표해 남동우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박민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 사무관, 최명재 KAIST 교수, 나수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문석 데코페이브(혁신성장기업) 대표이사, 최정림 NH투자증권 ECM본부 상무가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사무관급이 맡게 될 전담 관리자는 관련 품목 생산 업체, 소비자단체와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대한 협조도 요청한다. 또 빵과 밀가루 등 원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국제 가격 동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들 9개 품목 전담자는 해당 식품기업을 방문하거나 여러 업체와 간담회를...
김선욱 금융위 금융혁신과 사무관은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제도적으로 빨리 도입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용이 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면서 “금융사와 핀테크사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 금융사도 지속적으로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보험 산업의 성장성은 신규수요 축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