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중에는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을 허위계상한 사례가 있었다. 또 주권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가공 매출을 계상하거나 재고 자산 이중장부를 사용해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한 사례도 발견됐다. 부정행위 주체자는 경영진 73%, 직원 27%였다.
이번 부정 사례 중...
또한 앞으로 사모 전환사채(CB)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해당 공시를 납입기일 일주일 전에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국회 의결 시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공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공시 의무 위반 시 제재...
대양금속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70억 원을 발행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대양금속은 8일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만기는 2025년 12월 13일이며, 이자율은 8.5%다.
같은 날 영풍제지는 대양금속이 발행하기로 한 CB 전액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대양금속은 지난 6월 21일 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 지분 50.55...
지난 2일 SK리츠는 109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2회차)를 발행하기로 했다. 종로타워 편입을 위해 290억 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지 두어 달 만의 결정이다. SK리츠 측은 “오는 14일 만기가 돌아오는 3340억 원의 전자단기사채 만기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내년 상장을 추진하는 삼성에프앤리츠, 한화리츠를 기대 반...
일동홀딩스, 300억 전환사채 발행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 일동홀딩스는 신약개발 자회사들에 투자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
조달한 300억 원 중 105억 원은 회사 운영을 위한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5억 원은 신약개발 계열사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아이디언스의 증권 취득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매각한 전환사채는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제21, 22회 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총 160억 원 규모다.
전환사채 매각에 따라 회사 현금 유동성 확보는 물론 재무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해당 전환사채에 대한 매각 대금을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에 최우선적으로...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후 100억 원 규모 만기 전 사채 취득
△이엘피, 본점 소재지 변경(경기도 화성시 삼성1로5길 36→삼성 1로2길 29)
△휴먼엔, 태민철강과 8억2600만 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
△티에스아이, 프랑스 Automotive Cells Company와 250억 원 규모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원바이오젠, 3분기 영업이익 16억9515만원...
지엔원에너지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동아화성은 지난주 46.68% 올라 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핀텔(46.51%), 폴라리스오피스(41.92%), 엔비티(40.81%), 클리노믹스(39.60%) 등이 크게 올랐다.
이브이첨단소재, 2대 1 감자 소식에 하락세...
라임펀드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이다. 해당 펀드는 2019년 10월 이후 환매가 중단됐으며 피해액만 1조6000억 원에 달한다.
라임펀드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이다.
해당 펀드는 2019년 10월 이후 환매가 중단됐으며 피해액만 1조6000억 원에 달한다.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이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만약 손 회장이...
또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 기업에 대해 △선대출 후전환사채 발행 △후속투자 유치 전 조건부 저리융자 △차입재원을 활용한 대규모 후속투자 등을 제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장관은 이번 대책으로 시장의 벤처펀드 결성역량이 약 2조 원 가량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 안착 시 시장의 능력을 고려하면 민간...
조건부 지분전환계약은 스타트업에 먼저 대출을 실행한 뒤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가 확정된 이후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수단을 다양화 하기 위해 도입이 결정됐다. 투자조건부 융자제도는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받기 전까지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게 금융기관에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조건으로...
이날 위메이드는 2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형태로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다. 이번 투자는 총 660억 원(약 4600만 달러) 규모로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 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이들 기업은 상폐 직전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상폐된 기업은 75개 사다. 금감원이 이 회사들을 조사한 결과, 사유별로 형식 요건(감사의견 비적정, 정기보고서, 부도·파산 확정, 자본잠식, 손익 악화 등)이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