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도 지표환자 발생 후 교인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과 관련 확진자 3명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경기 광주시 일가족 확진자(3명)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1일 2명, 12일 1명이 확진된 이후 교인·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교인 9명이 추가...
서울시는 "집회에 많은 교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12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도심과 서초, 강남구 등에서도 예고된 집회는 대규모 인파의 밀접ㆍ밀집될 우려가 있다"며 "전파 위험성이 높고 전국에서 참여자가 모이면 시 전국단위 지역 간 확산을 초래할 수...
전 목사 측은 사랑제일교회 철거를 두고 "해당 건물에 교회 말고 다른 단체도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교회만을 상대로 진행한 명도 소송의 법적 효력은 없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를 법원이 기각해, 강제 철거 집행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 교인 1000여 명이 24시간 예배를 진행하면서 철거를 막고 있는데요. 강제 집행이 3년 가까이...
서울시는 현재 유흥주점 6곳, 사랑제일교회 총 7곳을 고발조치했다.
나 국장은 "(19일 이후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서울시도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전국 기준 1만6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576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에는 6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회금지명령이 내려진 사랑제일교회는 또 예배를 강행했다. 유 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는 어제도 현장예배를 강행했고, 확인점검을 위한 진입도 거부했다”며 “이번주 안에 채증 내용을 토대로 추가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유흥시설 영업여부를 점검한 결과 전체 4685곳 가운데 3곳을 제외한 4672곳이 영업을 중단했다.
나백주...
집회금지 명령을 무시해 이미 두 차례 고발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에도 점검하고 현장 예배 강행 시 추가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우려했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리퀴드 소울 관련 확진자 총 5명의 감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회금지 명령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를 추가로 고발하기로 했다. 집회금지 명령도 2주간 연장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6일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5일 현장 예배를 시행한 교회가 1914곳”이라며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의 1817곳보다 97곳 늘어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 회장(64)이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의 집회 금지명령에도 또 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5일 오전 11시 예배를 진행했다. 이곳은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다. 이날 교인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모였고,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된 집회금지명령(감염병예방법 제49조)을 위반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3일 종암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발령된 집회금지명령에도 3월 29일 일요예배를 강행했다. 박중섭 목사 등은 도로도 무단 점거하고 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주말 현장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주최자와 신도들을 이번 주 안에 경찰에 고발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30일 유튜브를 통한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요일 자치구, 경찰과 함께 사랑제일교회에 나가 현장예배를 하지 않도록 해산을 요구했으나 강행했다”며 “이미 집회금지 행정명령 내렸기 때문에 이 교회...
◇정 총리 "방역지침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등에 단호한 법적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등에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21일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보름간 운영 중단을 권고했고, 정부는 이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동했는데요. 이 같은...
◇박원순 “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예배 참석자 벌금 300만 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예배 중단 권고를 무시하고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전광훈 목사가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2000여 명이 밀집하고도 일부 신도의 경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 참석자 명단도 작성하지 않고 시정 요구에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 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모임에 참석한 개인은 물론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장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각...
박원순 시장이 중단 권고를 무시하고 일요일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명령을 내렸다. 또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검역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 진행된 교회 현장 예배 실태점검 결과 방역 수칙을 제대로...
서울시가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 중인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금지명령을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 진행된 교회 현장 예배 실태 점검 결과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단 감염 우려가 크다고 판단된...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방역지침과 관련해 방역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선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0시부터 행정명령을 발동해서 비상한 각오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개학 이전까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전광훈(64·구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은 2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열었다.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체온을 재고 방명록에 이름을 적은 뒤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2m가량 떨어져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다. 교회 직원들은 붙어 앉지 말고 간격을 띄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