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별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138명 추가돼 누적 457명이 됐다.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경기도 평택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관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3명으로 늘었다.
평택시청은 18일 평택 현덕면에 거주하는 A 씨(60대·여·184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9일 서울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 후 17일 자가격리 조치되었으며, 당일 검사 후 18일 확진 판정을...
현재 코로나19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는 246명이 발생했고, 지역발생이 235명에 달했다.
이에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이지만, 광화문 집회 등을 거쳐 확산세가 지역으로도 옮겨가고 있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거리두기 강화 전국 확대 등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138명 추가돼 누적 457명이 됐다.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최근 집단감염의 진원지인 서울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가자와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명령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산 공동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우선 '감염병 예방 및...
전 회장은 4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다.
김 회장은 “전 목사가 교회 본령의 자세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더 이상 국민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정 교회에서 상당히 위중한 상태로 옮겨가고 있다”며 “교회에서 방역을 잘해주고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라도 예배를 비대면으로...
이에 따라 경기도 거주자나 방문자는 해제조치 때까지 다중이 집합한 곳 등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실내의 경우 음식물 섭취할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써야 한다.
경기도는 또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15일 광화문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교인 40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은 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 안디옥교회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14일 노원구 안디옥교회를 다니는 교인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까지 6명, 17일에는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모두 서울시...
신규 확진자 132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75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명, 확진자 접촉 18명이다. 2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28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1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특히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문제는 일부 클럽과 포차에서는 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발 ‘깜깜이 전파’에 이어 유흥가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클럽들은 5월 이태원발 확진자 급증으로 한동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17일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 강원에서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신도들의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의료진과 공무원, 국민이 힘써온 방역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됐다"며 "국가방역체계를 무시한 전광훈 목사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법적, 도덕적인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며 "자신의 소재를 숨기고 교인 명단을 허위로 제출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은 국가 방역에 대한 도전이고 국기 문란의 심각한 범죄"라고 날세웠다.
그러면서 통합당에 "전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