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 내 시스템ㆍ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사내 절반이 넘는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며 인재 유출을 방어하고 나섰다. 향후 상장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에서 회사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받아 향후 이들의 차익 실현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하반기 우수 과제 5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아비전의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판독 솔루션은 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하던 지난해 4월,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주관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 대토론회’에 제안된 아이디어...
이어 “9월 초 굴지의 IT 기업인 NHN은 설립한 지 3개월밖에 안 된 사내벤처를 통해 간병인 매칭 플랫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며 “약 1년 먼저 출시된 피해기업의 플랫폼과 유사한 점이 많아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기록을 확인해보니, NHN 사내벤처 임원 등 다수 직원의 이름이 간병인과 보호자로 회원 가입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작년 말에는 글로벌 수소 탱크 사업 강화를 위해 나사(NASAㆍ미 항공우주국) 사내 벤처로 출발한 ‘시마론’을 인수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압축기와 충전소 모형을 전시한다. 또 올해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선언한 한화임팩트는 수소가스터빈 발전의 주요 기기인 수소 연소기와 수소발전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전시회 주최사인...
세미나 발제자로는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승범 장원특수산업 부장이 나섰다.
이정 교수는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중소 조선ㆍ뿌리업체 근로자 임금이 30~40% 넘게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숙련공들이 이탈해 인력난은 심화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내벤처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중기부는 사내벤처를 통한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교보생명, 바른손 등 운영기업 6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하반기는 이번 공모를 통해 15개사...
향후 대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육성사업부터 시작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수년간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B.T.S(Build Together Startups)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드론 전문기업인 아스트로엑스 투자 등 건설업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실행했다. 이번에...
NHN의 사내벤처 1호 기업 ‘위케어’가 간병인 매칭 플랫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NHN은 증가하는 간병 및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내벤처 기업 ‘위케어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자사가 보유한 기술 및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간병인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다.
간병인 매칭 플랫폼 ‘위케어’는 중간 위탁 및 알선 업체 없이...
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위해 식품 전략기획실에 사내 벤처 캐피탈(CVC) 격인 ‘뉴 프론티어(New Frontier)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초격차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그린 바이오 사업으로 연간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엔 그린 바이오 사업으로만 3조...
사내벤처 육성을 위한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 내 기존 세트 부문 외에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에도 적용한다. 외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는 초기 스타트업 외에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삼성은 대·중소 기업의 양극화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혁신과 상생 방안도 내놨다. 기초과학...
LG전자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LGE 어드벤처(LGE+VENTURE)’를 추진한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업을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후 약 2개월간 서류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한 후 11월...
중기부는 팁스 프로그램, 사내벤처 등 민간의 선별능력과 강점․자원을 활용한 민간 주도·정부 지원 방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과제 제시, 스타트업 해결 방식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4차 산업혁명 분야(1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2탄), BIG 분야(3탄) 등 3개 트랙으로 나눠 본격 운영한다.
또한, 스타트업...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사내 벤처팀으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한 저분자화합물신약 디스커버리 전문 바이오테크다. 설립 후 다수의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해 10여 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등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보유했다.
일동제약 그룹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계열사 편입으로 신약임상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사내벤처팀으로 시작, 지난해 스핀오프한 저분자화합물 신약발굴 전문 바이오텍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설립 후 신규 후보물질 도출을 통해 현재 1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일동제약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신약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그룹의 R&D...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창업진흥원 ‘사내 벤처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모두업은 1인 사업자가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시스템화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SaaS 비즈니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노션의 사내 스타트업 1호였던 ‘눈금’은 어린이 성장 주치의 앱으로 분사한 뒤 최근 온라인 비대면 어린이 영양 진단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지난해에는 총 10곳의 사내 스타트업이 독립기업으로 출범했고, 앞으로도 매년 10개 안팎의 사내벤처 기업을 육성해 분사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의 혁신적, 창의적...
신설 당시 삼성전자는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300개 육성, 'C랩 인사이드'로 사내벤처 과제 200개를 지원해 총 500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202개,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사내벤처 과제 136개 등 총 338개를 지원했다.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202개의 스타트업들은 총...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우리어드벤처(A‘DVenture)’를 통해 선발된 1기 사내벤처팀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독립기업으로 분사시킨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과 경영진들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5층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통해 이번 사내벤처팀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인정하고 최종 분사를 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복지제도를 확충하고자 하는 영세한 중소기업들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2019년 9월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가입비와 이용료 부담이 없는 복지포인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포인트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복지비를 포인트로 지급해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은 가입비와 이용료 등 비용 부담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