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근당은 일본 기업으로 빈혈 치료제를 기술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 국산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대표 주자인 셀트리온의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근 상장한 중견 기업들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의 글로벌...
테고프라잔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라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약물이다. 지난 9월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하며 상업화 단계가 임박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 YL바이오로직스(YLB, YL Biologics)와 빈혈약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J-40001’의...
CJ-40001은 CJ헬스케어가 빈혈치료제 '네스프'와 동일한 성분과 효능으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쿄와하코기린이 국내에 내놓은 네스프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적혈구 생성 촉진 단백질'(EPO)로 차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는 약물이다. 세계적으로 23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CJ헬스케어가...
CJ-40001은 CJ헬스케어가 빈혈치료제 '네스프'와 동일한 성분과 효능으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쿄와하코기린이 국내에 내놓은 네스프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적혈구 생성 촉진 단백질'(EPO)로 차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는 약물이다. 세계적으로 23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케이피엠테크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는 비보존, 겸상 적혈구 빈혈증 등 희귀의약품 치료제를 개발하는 엠마우스 생명과학, 텔콘제약, 중원제약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디지털지노믹스 등을 거친 김정민씨가 사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대웅제약은 이지에프 이외에도 1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평가받는 빈혈치료제 ‘에포시스’, 성장호르몬 ‘케어트로핀’ 등 다수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도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의 글로벌 시장 본격 데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 본부장은 내다봤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루얀에 바이오의약품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제)’, ‘류코스팀(호중구감소증치료제)’, ‘고나도핀(난임치료제)’, ‘에포론(빈혈치료제)’ 4개 품목 중 그로트로핀과 류코스팀의 제조기술을 우선 이전한다. 나머지 제품들은 단계적으로 기술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루얀사로부터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엑세스바이오는 상장 초기 세계 유일 제품이자 독점적 공공시장 진출로 시장 가장 큰 주목을 받은 G6PD(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 진단제품의 누적 팬매 국가 수가 상장 초 18개국에서 49개국으로 확대됐다고 11일 밝혔다.
G6PD는 중동이나 열대지역에서 많이 생기는 유전병의 일종이다. G6PD 결핍환자는 말라리아 치료제(프리마퀸)를 복용시 사망...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인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엔다리의 핵심원료로 알려진 엘-글루타민은 신체 저항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각종 건강식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학계에서 현재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대장 염증성 질환 게실증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다리는 헤모글로빈의 유전자 변이로 적혈구가 낫모양(겸상)을 띄게 되면서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 겸상적혈구빈혈증(SCD)의 치료제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엔다리는 연간 시장규모만 약 15조 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다.
전 세계 약 2500만 명의 환자가 겪고 있는 SCD 관련 치료제가 새롭게 발명된 것은 약 20년 만이다. 부작용이 적고 뛰어난...
레타크리트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인 에포겐(EPO, epogen)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램시마가 미국시장에 본격적인 출시를 했고 빠르게 처방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1분기보다 2분기에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폭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엔다리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성인과 5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겸상적혈구빈혈증(Sickle Cell Anemia)과 겸상적혈구성탈라세미아(Sickle Beta Zero Thalassemia)의 증상을 치료하도록 승인됐다. SCD 치료제로는 약 20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다.
SCD는 희귀 유전성 혈액 질환으로 적혈구를 초승달 모양으로 왜곡시키는 헤모글로빈의...
한편, 엠마우스는 지난 16년간 약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승인을 앞두고 있는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Endari)를 개발해 왔다.
그동안 쌓아온 미국 FDA 임상 노하우와 관련 네트워크를 비보존과 적극 공유해 VVZ-149의 현지 임상3상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엔다리(Endari)에 이어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현재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내 게실증의 완화, 제거,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특허가 등록돼 있다.
엠마우스 게실증 치료제는 매일 30g 복용할 경우 게실증의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아직까지 게실증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약...
텔콘 관계자는 14일 “엠마우스가 오는 7월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Endari)의 FDA 판매 승인 후 나스닥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현재 뉴욕에서 주관사 선정 미팅을 가졌으며 오는 10월 이후에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엠마우스는 최근 SCD 치료제 엔다리를 개발하고 현재 미국 FDA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바이오·신약 전문기업 텔콘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인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겸상적혈구빈혈증(SCD)치료제 신약 엔다리(Endari)를 새롭게 출시하며 향후 신약 판매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텔콘은 엠마우스가 오는 7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최근 글로벌 유통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를...
또한, 기업가치 증대 측면에서 바이오기업인 텔콘 이외에도, 열처리 유산균 기업인 바이오제닉스 코리아,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바이오기업인 Emmaus Life Science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한일진공 관계자는 “이번 텔콘홀딩스 BW 투자의 성공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등 다양한 전략적, 재무적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향후 환경과 인간의...
2020년대 특허 만료 예정 의약품은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2021년 특허 만료 예정), 건선치료제 스텔라라(Stellara, 2023년),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Aranesp, 2024년 ),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2025년)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빅파마들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해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면 현재의 시장 구도는 바뀔 수 있다...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J-40001'이 막바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2009년 제린기린약품이 국내에 내놓은 네스프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적혈구 생성 촉진 단백질'로 차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CJ-40001의 임상...
바이오·신약 전문기업 케이피엠테크의 미국 관계사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오는 7월부터 겸상적혈구빈혈증(SCD)치료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의 SCD 치료제가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에 따른 미국 FDA의 최종 승인 결과 도출 시점인 7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하다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