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통일부 장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송석준 의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16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정치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다만 '조문 최소화'를 천명한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전날보다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상주인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부터 빈소를 찾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문객들도...
이재명, 유튜버 조롱에 질답 없이 장례식장 떠나여야 4역·총리·국회의장·MB 등 조문 잇따라文·朴은 화환…오세훈·반기문·이낙연도 조문尹, 장례 마치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放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를 찾았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께 고인을 조문하기...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고인을 애도하기 위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통령실 참모, 정부 고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당초 윤 대통령은 부친의 장례식에 조화·조문을 사양하고 3일 가족장으로 조촐히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오후부터 장례식장 로비는...
국힘·민주 지도부 오늘 조문정의 "16일 오후 3시 조율 중"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대통령실과 병원 관계자, 경찰, 취재진 등으로 붐볐지만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윤 대통령측이 조문과 화환 등을 정중히 사양하고 조용한 가족장을 치르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이어 "국정 공백이 없도록 윤 대통령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조화와 조문은 사양함을 널리 양해를 구한다"며 "애도를 표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 고(故) 윤 교수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박재정씨는 2006년 심근경색으로 이르게 생을 마감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창조 씨가 있다.
고인은 1970년대 남성 포크 듀오 ‘그린빈스’의 멤버인 박재정 씨의 배우자이자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며느리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창조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빈소 정선군립병원 장례식장. 발인 8월 3일.
몸이 안 좋다는 소식은 지난겨울에 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부고를 받게 될지 몰랐다. 나이도 아직 60을 채우지 못한 59세. 뭐가 급해 이렇게 서둘러 떠나는지. 나하고는 같은 강원도 출신의 소설가이고, 대학도 같은 대학의 경영대를 나왔다. 약간의 나이 차이가 있어서 내가 졸업할 무렵 입학해서 학교에서는 서로 인사하지...
맡아 절의 문화재를 보존할 성보박물관을 건립했고 2019년에는 이 사찰의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기도 했다. 4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를 품수했다.
빈소는 용문사 내 영남제일강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장으로 치러진다. 27일 오전 9시 용문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김천 직지사에서 다비장을 거행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19일 칠성파 조직 두목인 이강환 씨의 사망과 관련해 그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지역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큰 소동 없이 조용히 마무리됐다고 한다.
칠성파는 1950~60년대 결성돼 중구 남포동·서구 충무동 등 당시 부산의 중심 지역 유흥가를 무대로...
그는 “고인은 정말 착하고 어른스러웠다”라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일 때 수능을 3일 앞두고 어머니가 암 투병 끝에 가족의 곁을 먼저 떠났음에도 빈소를 지키고, 중학생인 남동생을 위로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이어 “외국에서 일하던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지자 대학 입학 때부터 과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다. 최근에는 아르바이트하며 동생을...
해병대가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20) 상병의 빈소에 채 상병의 부친을 한자로 ‘아버지 부(父)’가 아닌 ‘지아비 부(夫)’로 잘못 표기했다가 뒤늦게 바로잡았다.
21일 해병대는 전날부터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내 체육관인 ‘김대식관’에 채 상병 빈소를 마련해 조문받고 있다. 하지만 채 상병 빈소 알림판의 아버지를 표기하는 곳에 ‘아버지 부’ 대신...
이어 한 총리는 고(故) 채 상병 빈소를 조문했다.
한 총리는 헌화와 분향을 하고 채 상병 부친 손을 잡은 채 “어떤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채 상병 모친은 한 총리에게 “군인들 안전을 신경 써달라. 우리나라는 꼭 사고가 나고서 수습하는데 그게 무슨 큰 효과가 있느냐. 꽃도 못 피운 아들을 보내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SBS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2009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스텝(STEP)’, ‘쇼 업(Show Up)’을 발매하기도 했다.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